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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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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천룡] 벤제프 클럽 챔피언십 대회 구장! 진천 '천룡CC'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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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2022-07-22 18:19:44

지난 6월에 다녀온 진천 '천룡CC'입니다.

어영부영 하다보니 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벤제프 클럽 챔피언십"으로 방송에 많이 나온 구장.


티오프 시각은 6시 44분.

아침 식사는 근처 '이월원조뼈해장국'에서.

월요일 휴무, 5시부터 엽니다.


메뉴와 가격대 참고하시고요.


저는 육개장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뼈해장탕. 이걸 더 추천.


삼각별 전용 주차 구역인가요? ㅎㅎ

세울 때 몰랐는데 내려서 보니... ^^


클럽 하우스 로비입니다.

오래된 회원제 구장의 전형적 느낌.

재밌는 게 여기가 2층이에요.

1층엔 접수 데스크만 있습니다.


이런 덴 라커 아니고 락카죠. ㅋ


라커룸도 고색창연.


옷 갈아입고 나섭니다.


황룡, 청룡, 흑룡 27홀 회원제 구장.

이날은 청룡-흑룡으로 플레이.

벤제프 대회 코스로 도네요. 다행. ^^


청룡 1번 홀 440미터 Par 5.

좌 도그렉 살짝 오르막 롱홀입니다.

우측 언덕 믿고 드라이버 날렸어요.

약간 밀렸지만 페어웨이로 보냈습니다.


 

핀까지 250미터.

5번 우드도 그럭저럭.


95미터 G웨지가 에지 온.


13미터 오르막 퍼팅이 살짝 빗나가네요.

3온 2펏, 첫번째 파.


2번 홀 320미터 Par 4.

페어웨이가 그리 넓진 않습니다.

티샷이 약간 당겨지네요. 러프.


120미터 8번 세컨샷이 생크성으로.

왼발 내리막 라이가 좀 심했습니다.


35미터 어프로치는 길었어요.

앞에 언덕을 넘겨야 하니 길 수밖에.

에지에서 10미터 퍼팅이 지나가고

두번째 2미터는 실수 없이 넣습니다.

3온 2펏, 보기.


3번 홀 350미터 Par 4.

우 도그렉. 카트 도로 보고 쳤는데

빗맞으며 가운데 쪽으로 가네요.


160미터 6번 아이언이 또 생크성.

이때 한창 생크로 고생할 때였습니다.

35미터 내리막 어프로치 후

8미터 오르막 퍼팅이 살짝 짧았어요.

3온 2펏, 보기.


4번 홀 150미터 Par 3.

뒤 숲과 클럽 하우스가 어우러져

아주 아름다운 숏홀입니다.

7번 아이언이 조금 짧았어요.

15미터 퍼팅도 소심했고

2미터도 홀에 걸치더니 안 들어갑니다.

1온 3펏, 보기.


5번 홀 310미터 Par 4.

좌우로 언덕이 많은 게 '천룡'의 특징.

티샷 가운데로 잘 보냈어요.


90미터 G웨지가 길게 온그린.

앞핀이라 한 클럽 크게 쳤는데...


와서 보니 길면 핀 너머 고랑에 빠집니다.

이런 건 캐디님이 미리 좀 알려주면 좋죠.

13미터 퍼팅은 핀에 붙여 컨시드.

2온 2펏, 두번째 파.


6번 홀 440미터 Par 5.

오른쪽으로 휘어진 롱홀입니다.

그런데 티샷이 당겨지네요.

다행히 해저드에 빠지진 않았습니다.


핀까지 250미터. 좁아서 우드는 무리.

5번 아이언으로 쳤는데...

보기와 달리 러프 잔디가 억세네요.

100미터 밖에 가질 않습니다. -.-


160미터 5번 서드샷은 밀려서 우측.


45미터 어프로치 핀에 붙이고선

1.5미터 퍼팅을 놓치네요. 이런...

4온 2펏, 보기.


7번 홀 175미터 Par 3.

'천룡CC'의 시그너처 홀입니다.

대회 때도 여기서 많이 승부가 갈리는. ^^

5번 아이언이 뒤땅 나며 코 앞에 퐁당. -.-

해저드티에서 60미터 어프로치도 짧네요.

와서 보니 2단 그린인데 못 넘겼습니다.

25미터 퍼팅은 때려서 길고 두번째도 실패.

3온 3펏, 트리플보기.


8번 홀 320미터 Par 4.

살짝 좌 도그렉 오르막 미들홀.

티샷이 많이 밀리네요. 우측 러프.


130미터 7번 세컨샷이 확 말립니다.

러프 잔디가 억세다고 말씀드렸죠?

에지에서 10미터 어프로치가 깁니다.

5미터 내리막 퍼팅도 주루룩 지나갔지만

2미터 오르막 퍼팅은 잘 넣었네요.

3온 2펏, 보기.


9번 홀 370미터 Par 4. 핸디캡 1번.

오르막 감안하면 거의 400입니다.

티샷이 조금 당겨져서 왼쪽 페어웨이.


190미터 5번 우드는 빗맞으며 에지.

25미터 어프로치 잘 찍었는데

스핀이 너무 들어가서 서버리네요.

4미터 오르막 퍼팅은 빗나갑니다.

3온 2펏, 보기. 전반 청룡 46.

아이언 실수가 잦았고 그린에서도 까먹었어요.


흑룡 1번 홀 360미터 Par 4. 핸디캡 1번.

티샷이 조금 당겨집니다. 왼쪽 러프.


160미터 5번 아이언이 빗맞네요.

보기엔 무난한 러프 같은데... 거참 신기. -.-


90미터 러프라 한 클럽 크게 피칭.

근데 너무 잘 찍혔습니다. 길게 온.

25미터 내리막 퍼팅은 거리만 맞았네요.

옆라이 3미터 퍼팅, 잘 넣었습니다.

3온 2펏, 보기.


2번 홀 320미터 Par 4.

좌 도그렉, 오르막 감안하면 350 이상.

티샷은 빗맞았지만 방향은 가운데로.


160미터 5번 세컨샷은 당겨져 러프.

40미터 어프로치가 조금 짧았어요.

10미터 퍼팅이 지나가고 2미터는 인.

3온 2펏, 보기.


3번 홀 450미터 Par 5.

언덕 너머 비스듬히 우측으로 돕니다.

티샷 떨어지는 지점이 개미 허리라고.

티샷이 약간 밀렸는데 가보니 없네요.


OB티에서 220미터.

그린 앞이 다 벙커입니다.

5번 아이언으로 안전하게 쳤는데

그게 또 빗맞아 많이 짧네요. -.-


105미터 피칭웨지 잘 들어갔습니다.


2미터 오르막 퍼팅은 홀 앞에서 정지.

5온 2펏, 더블보기.


4번 홀 115미터 Par 3.

맞바람 불어 9번 아이언.

바람 타고 밀리더니 벙커에 빠지네요.

10미터 벙커샷 잘 해내고

2미터 퍼팅은 또 놓칩니다.

2온 2펏, 보기.


5번 홀 350미터 Par 4.

티샷이 또 밀리네요. OB.

벌써 지쳤나... -.-


150미터 7번도 밀립니다.

몸이 제대로 안 돌아가요.

25미터 어프로치는 핀빨.

그런데 1미터 퍼팅이 또 실패.

뭔가 그린에 자신이 없습니다. -.-

5온 2펏, 트리플보기.


6번 홀 470미터 Par 5.

'가평베네스트' 파인코스

5번 스카이홀이 생각나는 홀.

티샷이 당겨져 왼쪽 러프로 가네요.


쉽지 않은 내리막 라이인데

5번 우드 잘 쳐냈습니다. 굿! 


85미터 샌드웨지가 뒤땅이 나며 에지.

8미터 버디 퍼팅을 치다 마네요. -.-

두번째 2미터는 잘 넣었습니다.

3온 2펏, 세번째 파.


7번 홀 330미터 Par 4.

우 도그렉. 도로 넘기면 된다고.

티샷은 또 당겨져 반대 왼쪽으로.


150미터 7번 세컨샷이 뒤땅.

뭔가 스윙이 불편해요. 답답.

30미터 어프로치도 소심.

10미터 퍼팅은 핀에 붙였습니다.

3온 2펏, 보기.


8번 홀 140미터 Par 3.

7번 아이언으로 잘 쳤는데...

그 순간 맞바람이 불어 뚝 떨어져

에지에 맞더니 뒤로 굴러 빠지네요. -.-

20미터 어프로치가 짧았고

4미터 퍼팅도 빗나갑니다.

3온 2펏, 더블보기.

잘못 친 게 아닌데 빠지니 멘탈이... OZL


9번 홀 320미터 Par 4.

오르막에 맞바람 계속 부네요.

힘이 들어가며 티샷이 당겨집니다.


145미터 7번이 제대로 찍혔는데도

바람 때문에 짧게 온그린 되네요.

15미터 오르막 퍼팅이 짧았습니다.

두번째 4미터도 라이 안 타며 실패.

2온 3펏, 보기.

드라이버도 헤매고 그린에서도

여전히 이래저래 까먹네요.

후반 흑룡 48, 전반 청룡 45,

토털 스코어 93으로 마무리.


충청권의 명문 회원제답습니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잔디 상태는 굿.

전장이 길진 않은데 페어웨이 언둘이 심하고

폭도 좁아 티샷이 조금만 방향을 벗어나면

좌우 언덕 러프에서 쳐야 하는 일이 생겨요.

특히 그린이 어렵습니다. 감자칩 그린.

처음 간 구장인데다 세컨샷 지점에서

핀 위치를 정확히 모르니 공략이 안되네요.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는 캐디님은 불만족.

약간 나이가 있으신 분이었는데 대충대충... -.-


즐거운 라운드 후 점심은 '진천막국수'.


손님 엄청나게 많습니다.


메뉴와 가격대 참고하시고요.


메밀왕만두 고기/김치 반반.


시원한 물막국수 맛있게 먹고 올라왔습니다.

거리가 꽤 되지만 고속도로에서 가까워

생각보다 시간은 적게 걸리더군요.

'천룡CC' 기회되면 한번 더 도전! ^^



천룡CC 회원제 / 한국잔디

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 산77 (진안로 347-123)

043-536-1001

www.crcc.co.kr


이월원조뼈다귀해장국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315-1 (진광로 857-1)

043-536-5519

주차 가능


진천막국수

충북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682-1 (진광로 725)

043-532-8884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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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7-23 05:26:00

천룡cc 두번 가봤는데 정말 가본지 오래 되었네요…쇠징 골프화 신고 갔던게 마지막으로 갔던 기억이 나니 도대체 그게 언제였는지…

WR
2022-07-23 12:17:33

으악~ 쇠징... ㅋㅋㅋ

2022-07-23 09:45:08

쉽지 않은 구장이지요,
충북 진천이긴 하지만 안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접근성도 좋은편이고 한데, 회원제다 보니 갈 기회가 잘안나오네요.
2연속 충청도 구장 리뷰네요 ^^

WR
2022-07-23 12:18:15

그린 상태를 잘 알아야 스코어가 나오겠더군요.
자주 오는 회원들에게 유리한? ㅎㅎ

2022-07-23 14:32:15

 오래된 회원제 가면 아직도 "칸트리클럽" 이라고 써있는데도 있더군요,,,,^^

항상 좋은 글, 정보 감사드립니다,,,^^

WR
2022-07-23 15:12:12

그렇게 써줘야 연식이 팍팍 느껴지죠. ㅋ

2022-07-23 15:13:11

서진상으로도 몇몇 홀들은 너무 꿀령꿀렁한데요…..
저런곳에서 수련 하고나면 금방 실력이 늘것만 같습니다. ㅎㅎㅎ

구장 소개 감사합니다.

WR
2022-07-23 15:52:38

페어웨이도 평평한 데가 거의 없어요.
몇번 가야 익숙해지겠더라구요. ㅎㅎ

2022-07-23 21:06:23

 올해 천룡이랑 화산 가보는게 목표였는데..이룰수 있을런지 모르겟네요 ㅎㅎㅎ 날 추워져야 갈수 있으려나..

WR
2022-07-23 22:07:31

천룡은 부킹앱에 이른 시간 가끔 나오더라구요.
화산은 아예 안 나오고... 둘 다 꼭 성공하시길. ^^

2022-07-24 18:26:19

다음에 또 한번 가시죠.ㅎㅎ

WR
2022-07-24 19:29:41

그 전에 이글몬트부터 한번... ㅋㅋ
구장 좋아 보이던데요. ^^

2022-07-26 14:39:41

싱글 몇번하고 고수들앞에서 까불다가 제대로 폭망했던 곳이네요.

그린 라이부터 여러모로 배울게 많았습니다.

나무가 많고 커서 중간중간 짙은 그늘이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맞나 몰겠어요.

WR
2022-07-26 14:57:55

포카칩 그린에 핀 위치도 어려워서 이날도 애먹었습니다.

샷 지점에서 핀 위치 파악이 잘 안되니 더욱... ^^

2022-07-26 18:06:04

천룡....ㅎㅎㅎ 몇년전이었는지 가물가물한데 1부첫티였는데 당연히 반바지 차림으로 내려갔더니

플레이안된다고 해서 그때 프로샵도 문을 안열었고.. 한참 무전을 주고받더니..

당직실 직원분 바지를 주더라구요..ㅎㅎ 아이구 지금 생각하니 웃기네요

요즘도 그렇게 빡빡할지. 

아니 발목양말 그런게 아니라 반바지도 안된다며...-_-;;

(이러니 제가 또 백개칠수밖에 없는거지않겠습니까..!)

WR
2022-07-26 22:35:46

그런 구장들 가끔 있죠.
얼마 전 갔던 티클라우드도 그랬습니다.
긴바지만 라운드 되는 거 알고 있어서
골프복은 긴바지 가져가 입고 쳤는데
나올 때 반바지 갈아입고 나오니 막더라구요.
결국 반바지 위에 땀에 절은 골프복 긴바지
겹쳐 입고 나와서 차에서 벗었습니다. -.-

2022-07-28 06:54:47

븐명 골게 글인데 뼈해장국과 막국수가 뇌리에 남는 이 느낌적인 느낌은 대체...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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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09:58:39

ㅋㅋㅋ 보시고 싶은 것만 보이는 거죠.

2022-08-03 10:49:33

 ^^ 저도 초대받아 세번 갔는데 첫 방문에 제 라베를 기록한 ㅎㅎ

조경이 참 아름답고 좋더군요 

WR
2022-08-03 11:19:14

헐... 쉬운 구장이 아닌데 라베라니 대단하십니다. ^^

2022-08-03 11:32:34

아시겠지만 라베가 깨백이 목표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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