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5~6수 만에 드디어 필드에서 언더파 성공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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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4 21:01:25
오늘 클럽디거창에서 드디어 언더파 성공했습니다. 첫 이븐을 3~4년 전에 했고, 그 뒤로 이븐은 4번인가
했는데 번번히 언더파의 문턱은 넘지 못했습니다. 한달 전에도 17번홀까지 이븐 치고, 마지막 홀에서
아이언샷을 3미터 정도에 붙여서 그것만 넣었으면 언더파 였는데 홀을 돌아 나오는 바람에 정말
아쉽게 못했구요. 이렇게 계속 벽을 못넘다 보니 오늘 초반 네 홀에서 3언더 를 쳐도
이러다 잘해봤자 이븐 치겠지 하고 맘을 비우고 쳤는데 그게 주효 했는지 2언더파로 무난하게 언더파
성공했네요. 마지막 홀도 세컨 샷을 5미터 정도로 붙여서 최소한 파는 하고 6자도 그리겠다 생각했는데
4언더까지 해보겠다고 욕심을 부리다가 내리막을 생각못하고 너무 과감하게 첫 펏팅을 하는 바람에
3펏으로 6자는 담을 기약해야 된 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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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언더파라니... 꿈의 스코어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