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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10년이 훌쩍 넘어서 다시 입문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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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0:46:07

여기는 처음 인사드립니다. 

직장 상사의 권유로 강제로 입문해서 따라다니다가 별 흥미가 없어서 

장비도 다 팔고 했는데 

주변 부부의 권유로 부부가 다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생애 처음이고 저는 재입문이긴 한데 이전에도 백돌이여서 뭐 ㅎㅎ

요즘 클럽 대세는 어떤지 전혀 모르고 있어서

아이언과 드라이버 어프로치 퍼터 가방까지 모든 장비를 새로 사야해서

클럽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점수 욕심은 없고 사실 지금도 마음 한켠은 오토바이 타고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그래도 부부가 함께 해야 하니 장단 맞출 정도의 클럽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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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3-13 11:04:34

보통 드라이버는 스텔스나 핑G430 많이들 쓰시고요.

아이언도 핑 또는 타이틀을 주로 쓰십니다.

게시글 WITB로 검색하시면 몇분이 가방공개하신것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4-03-13 11:42:57

남자들은 어느정도 장비병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재입문이시라면 당근이나 골마켓에서 시세대비 저렴하게 나오는 각 브랜드별 대표기종들 사서 써 보시고 한군데 정착하는 과정을 추천드립니다. 약간의 노력만 있다면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습비용이 그리 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2024-03-13 12:33:09

근육질 건장체격이시면 미쿡 채
슬림하신 체형이시면 특히 드라이버 우드류는
젝시오 낭창한 걸로 추천 드립니다~*.*

Updated at 2024-03-13 14:57:04

 저하고 비슷하시네요

 골프입문후 5-6년 치다가 배드민턴 전향후 그만뒀는데 와이프 입문시키면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우드류는 테일러메이드 아이언은 미즈노로 했었는데 재입문하면서 아이언만 PXG로 바꿨는데

 타이틀리스트 한번 못써보면 평생 후회할것 같아 이번에 타이틀리스트 풀셑으로 과감히 질렀네요

 타이틀리스트 어려운채로 알려져 있는데 다 옛날애기입니다 

 T100, T150, T200, T350 숫자가 클수록 쉬운채이니 참고하셔서 타이틀로 하심이 어떠실지요

 아내분은 젝시오 추천드립니다.

WR
2024-03-13 16:21:14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피팅하는 곳들이 있어서 예약하고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입문할 당시 형님이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치고 계셨는데 타이틀리스트가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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