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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전학생 한명 때문에 난리난 초등학교,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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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43
2022-09-25 17:25:41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3657410

6월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답없는 미친(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 막장) 초등학생 한명이 난리를 치고 있어서 지역에서 고민이 많다는 기사가 났었죠(팰수도 없고 폭탄돌리기나 해야되고)

그 후속기사가 났습니다

 

 

 

http://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9547

해당 교사가 인터넷에 사건을 공론화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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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2022-09-25 17:28:19

교육청이 교육청했네요. 

14
Updated at 2022-09-25 17:33:40

이 놈은 그냥 사이코패슨데요? 

지금이야 애들 패고 그러겠지만 좀 더 크면 사람도 죽일거 같아요.

갱생불가로 보입니다.

 

이것과는 별개로.. 교육청은 정말 답없는 집단..

여기와 일해보시면 정말 뭔가 단단한 벽이랑 대화하는 기분이 들죠..

16
2022-09-25 17:30:47

 이게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현실은 그래요.  제 경험으로도 아들 학교폭력 사건에서 피해자로도 있어봤고, 억울하게 가해자로 몰려서 가해자로 지정된 적도 있는데요.  학교측은, 진실이 뭔지 중요한지 않아요.  그냥, 밖에 알려지는 것, 그 걸 제일 무서워하고, 빨리 마무리하는 것 그게 둘째입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3
2022-09-25 17:31:18

부모가 피임만 잘했어도.....

 

세상이 평화였는데요 

WR
4
2022-09-25 17:34:09

부모 온다니까 경찰에 신고했다는 걸로 봐선 부모는 그래도 어느정도 답이 있는 사람들인듯 생각되는데... 퀘스트 실패 정도로 보입니다

2022-09-25 17:46:23

이거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iXJg-4gQWXI

2
2022-09-25 17:54:22

역시 부모부터가 문제네요 

 

피임 좀 하라니깐~!!!!!  

23
Updated at 2022-09-25 18:20:11

학교장의 명예를 훼손했다.
그 말인즉슨 '학교장을 쪽팔리게 했다'는 뜻.
따라서 징계다.

그렇다면 태평양 건너편에서
국민을 쪽팔리게 만드는 말을 해
대한민국 국민의 명예를 실추시킨
언 놈도 징계해야 마땅하죠.

안 그렇습니까?

1
2022-09-25 18:07:56

진짜 저런 애X끼는 애라고 할 수 있을지가..
다 지 부모가 하는걸 보고 자란거기 때문에
그냥 가족 모두 다 사라져버렸음..

1
2022-09-25 18:15:38

인간이라고 칭하기도 싫어서...

저런것들이나 그 부모것들이나 그냥 다 수장이 답입니다.

살면서 얼마나 많은 민폐를 해줄지...저런것들 보면 진짜 조선시대 태형이 아쉽다는

1
2022-09-25 18:25:20

어쨌든 부모의 잘못이죠.
저도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애들이 밖에서 민폐를 끼친다면 고쳐야죠.
요즘 부모들중에 자식 귀하게 키운다고 모라고 못하고 절절매는거 볼때마다 울화통이...
내자식 귀한줄알면 남의 자식 귀한줄도 알아야죠.
다 큰성인도 아니고 초등생때 저런다면 전 사생결단 냈을겁니다. 학교를 안보내는일이 있어도..

1
2022-09-25 18:41:01

 애나 부모나 교육청이나..

2022-09-25 18:43:43

 2-6세 사이에 애완견처럼 애지중지 키운 애일 가능성이 높군요....

누군가는 한번 완력으로 통제를 해서 서열이 잡혀야하고 그걸 깨달아야 하는데...

 

내 속이 부글부글 끓는군요 ><

1
2022-09-25 20:36:17

아빠가 학교에 온다는 얘기에 경찰에 신변보호요청을 했다는 걸 봐서는

반대로 폭력적인 부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2-09-26 11:59:58

그럴수도 있겠군요

2022-09-25 18:46:21

애 낳을때도 부모자격보고 낳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던가 해야지 참 큰일입니다.

5
2022-09-25 20:21:55

저는 애들의 문제가 항상 부모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요.

자식이 부모 뜻대로만 된다면 세상은 훨씬 평화로울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부모로서 미성년자의 보호자로서 책임은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2-09-26 09:40:06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양육을 했느냐는 분명 자식의 인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물질을 추구하는지 원만한 인간관계를 추구하는지....종류는 다를지라도 말입니다.

PS : 한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선다는 옛말도 있지만...부모의 역할이 참으로 중차대합니다. ^ ^;;

2022-09-26 16:36:42

아이둘 키우면서 주변 아이들 그 아이들의 부모와 교류 하는 경험을 종종 하게 됩니다.

유독 그룹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를 보면 그 부모의 양육 태도에 문제가 있는데 정작 그 부모는 그게 문제인지 인식조차 못하고 있더군요.

아이의 첫 스승은 부모이며,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2022-09-25 22:18:39

아이고..

2
Updated at 2022-09-26 01:41:37

부모는 참 고달프네요...
어떤 사람들은 애들을 때리는 부모는 사람새끼가 아니라고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애들 때려서 라도 고쳐야 하는데 말로만 타이르는 부모는 문제라고도 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2022-09-26 09:39:03

교육이란 이거 아니면 저거식의 장단 혹은 흑백논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2022-09-26 10:46:19

아이를 때려서 훈육을 하는 부모는 이미 자격상실이죠. 

때려야만 말을 듣는 수준이라면 이미 자녀교육은 실패한 부모라고 봅니다. 욕먹어도 싸죠.

2022-09-26 10:59:41

선생님 그림자는 밟지도 않는다는 동방예의지국에서,
학생 그림자를 밟으면 안되는 시대로 바뀌었군요…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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