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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민씨 지지하는 여론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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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2:07:27

자본주의 시장 자체를 이해 못하는
사회 부적응자인지, 이래서 사기 당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은 느낌..?

간단히 넷플에서 돈써서 오징어게임 만들게해줬는데 오징어게임이 대성공을 하니 넷플릭스 먹으려고 하는 거 아닌가요?

그 안에 정치 이런 건 뭐 알 바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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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2
2024-04-26 12:09:31

저도 신기합니다.. 머리가 장식인듯 하네요..

11
2024-04-26 12:09:54

넷플릭스를 먹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오겜으로 얻은 수익을 더 달라고 하다가 안되니까 오겜IP 가지고 나가겠다라는 뉘앙스를 풍긴거죠.

42
2024-04-26 12:10:12

사람 사이에 분쟁이나 문제가 있으면 그걸 최대한 원만하게 해결하라고 법이나 계약이 있는 건데 추상적인 개념을 들이밀며 내가 느끼기엔 억울하다고 기자회견을 하고 거기에 동감하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내가 세상을 잘못 산 느낌이에요. 

22
Updated at 2024-04-26 12:10:32

다른 댓글로도 썼지만 변호사가 써준거 읽고 그냥 내려갔음 이렇지 않았죠.

아프리카 TV에서 철구니 뭐니 하는 BJ들이 막말하고 또라이짓하고 마구 퍼붓고 이러는데 별풍쏘고 환호하고 그런 심리로 생각합니다. 내용 자체는 회사에 불만을 품은 월급사장이 회사강탈 계획을 꾸미다 발각되어 쫒겨나는것 뿐인데요.

11
2024-04-26 12:10:33

알바인지 뭔지 커뮤에서 옹호 의견이 많이 보이는게 신기하긴 하더군요

1
2024-04-26 13:25:33

ㅋㅋㅋ

알바....

1
2024-04-26 13:37:13

아 물론 옹호한다고 다 알바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옹호하는 의견도 많아서요 갓 만든 아이디로…

17
Updated at 2024-04-26 12:13:05

하이브의 언플로 이미 여론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었는데

어제 기자회견(이라 쓰고 리얼 힙합 토크쇼라고 말합니다.) 으로 능력을 시기당한 억울한 열정주의자로 

대중에게 인식되게 되었죠. 

옆에 있던 변호사분들이 당황하는 모습들을 보였지만 어찌보면 그것조차도 교묘하게 연출된 모습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의 모자, 복장, 말투까지도요. 

원래 출중한 능력의 비쥬얼 디렉터였죠. 이미지 포장의 달인이라는 뜻..

1
2024-04-26 12:30:34

모자 복장은 오늘 뉴진스 컴백 홍보용으로 나온거더군요.

39
2024-04-26 12:13:45

왜 옹호하면 안 되는지도 의문이군요. 사람들은 감정의 동물이고, 감정의 여론으로 모든 걸 결정하니까요. 선거만 해도 팩트가 아닌 감정만으로 선거가 요동치는 걸 우리는 많이 목격했으니까요. 여론이 흔들린다는 이야기는 한쪽만의 논리가 완벽하지 않다는 이야기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전 어제 하이브의 무당 언플을 보고 이 회사도 참 추잡의 극치구나 싶었기 때문에 민희진 같은 엉터리 기자회견보다 하이브가 더 나은 스탠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1
2024-04-26 12:16:08

100% 동감합니다. 저도 처음엔 민희진 쪽이 무조건 문제라 봤지만 지금은 꼭 그렇진 않네요.

5
2024-04-26 12:46:13

200% 동감합니다. 저런일 겪어본 입장에서는 감정이입 되더군요. 자본주의?... 사회가 냉철한 자본주의 하나만으로 결코 돌아가지 않습니다. 한쪽만 완벽하지 않다는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양측 모두 과오가 있고 누구하나 악인이 아닙니다. 그저 이익의 충돌, 사상의 충돌일 뿐이지요. 

10
Updated at 2024-04-26 13:03:07

주식회사의 운영, 주주의 위계와 권한, 이익 분배에 관한 문제잖아요. 정치나 선거가 아니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법상 계약 관계를 정서나 호불호, 쌍욕이나 기자회견으로 무력화 할 수 있나요? 서로 법률적 언어로 말하고 끝내야죠. 민희진 같은 대처는 100년을 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대중들의 호불호야 자유지만 그런 정서적 호응이 법률 관계를 변화시키지 못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기자회견 이후 하이브 측의 대응이 오히려 법률적이고 실질적으로 느껴집니다. 

 

2
Updated at 2024-04-26 16:24:05

민희진씨가 왜 저렇게까지 하나 생각을 해 봤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억울함과 

하이브를 향한 그 동안의 분노 같은 게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전 다른 의도도 있을거라 봅니다. 

 

법적인 사실관계는 말씀하신 것처럼

어제의 기자회견으로 바꿀 수는 없죠.

 

하지만, 민희진씨가 이후에도 엔터 업계에 남아

차후에는 자신만의 레이블까지 설립할 의도가 있다면

현재 자신에게 박힌 프레임을 박살 낼 필요가 있었을거라 봅니다.

가만히 있다가는 은혜도 모르는 ㅆ년이 되니까요.

 

 

근데, 기자회견으로 은혜를 모르는 ㅆ년에서

일 밖에 모르는 ㅁㅊ년이 되었습니다.

 

물론, 주변 인물들을 향하여 난사했기 때문에

향후 엔터 업계에서 활동하는 게 쉽진 않겠지만

분위기를 보면 최초 프레임은 박살낸 듯 합니다.

 

추가로 오늘 올라온 뉴진스 새 앨범 컨셉을 보니,

어제 민희진씨의 의상과 이어지고 말이죠. 

 

1
2024-04-26 16:02:33

설득력 있는 분석이라 생각합니다. 

엔터업계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보면 민희진씨도 일머리만 있는 바보는 아니겠죠.

생각보다 큰 성공과 가시화된 금전적 이득에 기왕의 계약서를 찢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을 건데 방법이 독특하고 기상천외했다는 생각입니다. 김앤장을 선임하고 감사 이전에 미리 움직였던 하이브가 평판에 손해를 입었지만 법률적으로는 어제 회견에 쾌재를 불렀을 법 하네요. 

2024-04-26 12:14:42

일단 네이버 기준 여론을 보면 대략 6/10 정도인듯 합니다

1
2024-04-26 12:15:43

선즙필승... 알면서도 당할수밖에 없죠..

6
2024-04-26 12:19:50

근데 어제 즙만 짜고 어버버 하다가 퇴장했으면 이런 분위기 안되었을 겁니다. 초반엔 즙짠다고 오히려 욕먹다가 입 터지고 내용 때문에 분위기 반전되었죠.

7
2024-04-26 12:22:36

전 선즙 및 후반부 입터는 것, 변호사들 리액션 다 계산된 연출이라고 생각해요

29
2024-04-26 12:17:37

흠.. 사회부적응자라뇨? 저는 님의 사고방식이 더 협소하고 편협해보여요

12
2024-04-26 12:18:14

정치 이런 건 알 바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남일에 관심없이 자기 생각만 하고 싶은 거니까 남일을 쉽게 얘기 안하시면 됩니다.

32
2024-04-26 12:19:31

생각보다 계약,법,지분 등의 용어에 대해 무지 또는 무시하는 분이 많다는걸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5
2024-04-26 12:20:06

돈이 몇천억 몇조가 왔다갔다하는 시장인데 다 전담하는 업체가 있지요..

연 매출 몇십억에 불과한 곳도 고정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돌리고 지역광고 하는데요.

1
2024-04-26 12:26:48

이것도 맞는 말씀이겠고 저도 좀 의심하고는 있습니다 ㅎ

9
Updated at 2024-04-26 12:34:54

 처음엔 일반적인 기자회견을 생각햇는데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고  욕하고 정신없이 가감없이 풀어 재끼니

상똘아이 아니야,  이랫다가 

얘기를 들어보니 다들 우리가 회사생활 하면서 느낀 일들 

자기도 다 한번씩은 느낀 회사생활 스트레스 와 상사와의 부당 ,등 여러 감정들이 솔직하고

우리가 하고싶었던 말들이  직접적으로 쏟아져 나오니 

 그 포인트 에서 같이 공감하고  이해하게 된거라 생각되네요

 요즘같이 가식 과 포장 안하고 그냥 인간적 이었던 게 마음에 와닿은거 같아요

23
Updated at 2024-04-26 13:04:09

댓글중에 하이브와 방시혁을 공산주의라고 비난을 하는데
헌재 완전 자본주의 논리로 진행되는 상황이죠.
아무한테나 빨갱이 타령하는게 여기서도...

21
2024-04-26 12:25:45

 본인이 억울하다면

그냥 하이브가 문제 삼은 것들만 반박증거 내놓으면 될텐데

왜 변호사까지 대동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난동을 부릴까??

라고 생각 했으나.....

오히려 속시원하다는 반응도 많은거 보면

인생 참 어렵다 라고 답내리게 되네요 

 

3
Updated at 2024-04-26 12:26:52

어제 기자회견을 보며 느낀 것이 다른 방향의 내부고발이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13
2024-04-26 12:26:41

그냥 놔두세요. 어차피 안 바뀝니다..

8
Updated at 2024-04-26 12:29:19

뭐랄까 기자회견전엔 민씨 거 미친 뇬이네했다가 회견후엔 민씨도 미친 뇬인데,방씨도 악독한 놈일세 이런 거죠.게다가 회견을 지켜본 사람들이 대부분 방보단 민의 위치거든요.근데 그런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게 세상이 절대선,절대악으로 나뉘어진게 아니란 거죠.방이 나쁘다고 민이 선인가? 아니죠.뭐 재판에서 가려지겠죠.재판에서 감성은 안통한단걸 알았으면.

20
2024-04-26 12:29:07

기자회견 다보신거 맞나요?

전 남잔데도 어제 민희진모습은 멋져보였습니다.

엔터계에 문제점과 그 안에 어둠을 보았고 

하청기업의 한을 분풀이하듯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시원하던군요

2
2024-04-26 13:32:08

아무리 능력있는 임원이어도 소위 오너와의 관계에서의 어려움이라면 모를까, 하청업체는 전혀 다른 얘기죠.

2024-04-26 14:50:21

하청업체의 억울함을 살짝 엿볼수 있었서 그랬습니다. 민희진도 기자회견 안했으면 하이브라는 공룡기업에 찍혀눌리는 상황이 아니였을까 라는...  하이브입장도 들어봐야겠지만 기자회견 본 1인으로써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대기업에 찍히면 어떻게 당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생.매.장

18
2024-04-26 12:29:34

이러니깐 사람들이 종교가 있는거겠죠 ㅋㅋㅋㅋㅋㅋ

18
2024-04-26 12:30:50

대중에게 감정 호소한 후 알바 푼 느낌이죠. ㅎㅎㅎ 

22
Updated at 2024-04-26 12:32:27

아니 하이브의 언론플레이를 다믿는건가? 아니면 민희진이라는 사람에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인가? 중립도 아니고 이정도로 디피에서 싫어하는게 신기하네요.더욱이 언론을 불신하다못해 증오하는 디피에서 언론을 이리도 신뢰하는 모습이 신기합니다.이래서 언론플레이가 중요한지도..

5
2024-04-26 12:35:31

그래서 대기업이 괜히 난다긴다하는 임원뽑는거 아니죠 

언론플레이로 생매장시키면 찍소리못하고 끝인거같아요

민희진도 기자회견안했으면 그냥 하이브 먹으려고 한 악녀로 생매장 당하는거였죠

이런데도 사람들은 감성팔이 , 주작이란 말을 하더군요...

3
Updated at 2024-04-26 12:37:27

어도어 하이브간의 일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테니 그건 알아서 할 일이고 저는 이번 일 그리고 그전에 몇몇 사례들을 보면서 디피에서 언론을 불신했던게 다른 이유가 아니라 결국은 우리가 듣고싶은 말, 우리 편을 안들어줘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좀 의아했네요.

7
2024-04-26 12:34:38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 서사가 있음
왠만한 영화보다 재미게봤음

3
2024-04-26 12:38:44

저도요 ㅋㅋㅋ 기자회견 끝까지본건 내인생 처음이였음 ㅋㅋㅋ

14
2024-04-26 12:38:26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우리 사회가 크고 작은 사기꾼이거나 사기꾼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반이나 됩니다.

12
2024-04-26 12:40:18

딱히 민희진 씨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건 아닌데, 그사람 말이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님 말마따나 ‘사회부적응자’면 하이브에 자아의탁한 사람들은 ‘자본주의 돼지’쯤 되겠네요?

8
2024-04-26 12:41:55

사회부적응자 운운하는게 더 유감스럽군요.
민희진이 감정적으로 반박했다고 비판하시면서....
계약 문제를 몰라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감정적으로 동정하는거죠.

15
Updated at 2024-04-26 12:42:39

누가 민희진이 진심 잘했다 생각해서 호응할까요. 

나는 털어봐야 배민이나 나오게 일하고 20억받았는데

적자 낸 인간들이 골프치고 술이나 먹다 10억씩 받아간다는말에

직장인이라면 울컥 올라오는 사람들 한둘이 아닐텐데요.

회사생활하다, 괜찮은 아이디어로 죽어라 일하고

사내정치에 통수맞고 뺏겨본 경험들 한둘은 있을텐데요. 사회부적응자라는 말이 더 이상하네요. 

물론 그말들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서지만요. 

5
2024-04-26 12:44:40

큰 회사에 당한 작은 개인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미니진은 작은 개인이 아닌 건 아무도 신경 안 쓰죠 풋옵션 천억

4
2024-04-26 12:47:15

님은 모든 걸 다 머리로 이해하고 틀린 판단 하나도 안 하는 되게 똑똑하고 잘나신 분인가 봐요.

1
2024-04-26 12:47:22

강 건너 불 구경하는 입장에서

흥미로운 쇼맨십인건 맞죠.

2
2024-04-26 13:14:32

 어제..변호사가 말려서 말하지 못한..주주간 협상내용이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게 잘 안되서 하이브에서 선빵 날린듯한데요..그바닥 지저분한거야..어제오늘일도 아니구요..

3
Updated at 2024-04-26 15:09:31

 민희진이고 하이브고 결국 민사소송으로 해결할 문제라서 둘사이 다툼으로 보이는데 제3자들이 심판볼일이 있을까 싶네요.

그냥 가십성 기사나오면 잼있네 이런 마인드로 보는 입장인데 굳이 한쪽이 다른 한쪽을 비난하는 모습은 보기 안좋네요.

예를 들어 민희진 지지하는 사람들을 굳이 매도할 필요가 있나요? 

그사람들은 그사람들 나름대로 판단기준이 있겠죠.

민희진 지지자가 하이브 욕하고 하이브 지지자가 민희진 욕하는것까지는 알겠는데 지지하는 사람들을 비속어까지 써가면서 욕하는건 이해불가입니다.

정치/종교에 이어서 연예계도 묻지마 신도가 되어야 하는건지 

7
2024-04-26 13:27:08

하이브만 철썩같이 믿으시는거보면...

사기 당하기 쉽겠습니다.

7
2024-04-26 13:29:22

투자증권회사 전무도 민희진이 이겼다고 평가했는데, 님 기준엔 이런 사람도 사회부적응자에다가 자본주의 시스템을 모르는 사람인가 보네요.

5
2024-04-26 13:32:35

제 주변은 거의 다 민희진 불쌍하다 하더군요,

아무래도 노사 관계에서 노 측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고, 내막을 잘 알기 보다는 감정에 잘 호소 당하는 거 싶기도 하고,  DP랑 분위기가 다르긴하네요

6
2024-04-26 13:33:01

회사 조직 생활 안해보셨나봐요?

1
2024-04-26 13:55:24

자기 돈 줄어들까봐 신념따위 다 던져버리는 의사들이나 하고 싶은 일 따위 없고 돈이 최고야라는 묻지마 의대 지원을 하는... 오직 돈이 최대 가치이자 권력인 대한민국의 현 시점에서 정말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몰두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 아니었을까요? (저도 지지합니다 민희진. 업계는 1도 모르고 오직 고객 돈 뜯어낼줄말 아는 계산기 CEO들이 득세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더더욱이요)

3
2024-04-26 13:59:03

 본인은 마치 모든것을 다 아는 것처럼 이런 글 쓰는 것 자체가 더 신기한데요?

1
2024-04-26 14:11:18

 자본주의를 그렇게 중요하게 하고 존중하는데, 왜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 제작에 관해서는 지금과 같은 입장을 그대로 견지를 못하는 걸까요. 영화제작, 드라마제작은 따지고 보면 지금 이야기하는 내용과 다를게 하나 없이 모든게 투자를 하는 영화사, OTT사등의 것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하든지간에 결국 제작자나 감독, 배우등등에 대해서 왜 유독 다르게 보고 반응을 하는 거죠.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보고 하는것들이요. 그리고 무엇 하나에 대해서 유독히 절대선 절대악으로 갈라놓고 이야기하는 것도 지금 글 내용이구요. 

 

어떨때는 회사 사정알봐 없다, 머가 어쩐다라고 하면서 소비자 대변이니 약자 대변이니 이러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녹녹치 못한 상황일수도 있는 거고, 반대로 회사측이 그런 상황이 아닌데도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걸수도 있어요. 차라리 하이브가 처음부터 그냥 언론을 통해서 경영권 탈취 이런 이야기 안하고, 배임을 주장했으니 배임으로 고발을 하고서 절차에 따라서 해임 처리했으면 되는 일입니다. 

4
2024-04-26 14:22:21

대한민국은 아직은 법치주의가 제대로 지켜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서면 계약도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많고, 거짓말이 들통나도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고, 사과하지도 않습니다. 떼쓰고 난리치고, 억울하다고 드러누우면 그게 통하는 나라입니다. 대한민국 특유의 동정주의,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겠지하는 이런 식의 사고가 만연하기 때문에, 사기꾼이 득실거리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정치인들이 판을 치고 있죠.  대한민국 사회의 수준입니다. 계약이 통하지 않고, 거짓말과 떼쓰기가 통하는 나라죠.

2
2024-04-26 14:22:33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커뮤에 글을 쓸 떈 생각이란걸 하고 쓰자"

"똥을 싸놨으면 치우는 시늉이라도 하자(무반응 무대응 극혐요)"

2
2024-04-26 15:30:16

희한하게 제가 가는 커뮤마다 거기 커뮤 말고 다른 커뮤에서는 다 여론 반전 되었다는 글이 올라오더군요. 여기서 반전 저기서도 반전이면 도대체 어디서 여론이 반전 되었다는건지?

2
2024-04-26 16:14:41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국사람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1
Updated at 2024-04-26 16:57:50

네, 글쓴님이 신봉하는 자본주의 시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4
2024-04-26 17:00:33

민희진이 어제 연출인지는 모르지만 어눌해 보여도 똑똑한게 국민정서나 트랜드 등 허름은 잘 아는거죠

그래서 기자회견도 나서서 했구요 먹힐거 같으니 했겠죠 

 

국민 정서가 갑은 언제나 악 을은 선이란 선입견에

욕 잘하면 시원하네 하며 웃어주고 (양아치 영화 언제나 인기죠)

여자가 즙 짜면 또 플러스

말 잘하는 사람에 잘 넘어가죠 사기꾼 많은 이유 맞습니다. ㅎㅎ

 

 

Updated at 2024-04-27 12:20:52

인터뷰 퍼포먼스에 감화된거를 지지한다고 착각하시다니 참...세상을 어찌 이리 이분법적으로 사시는지 걱정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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