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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태도가 아니라 실력이 본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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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00:25:24

태도가 본질이라는 말 오랫만에 들었네요.

그래서 반바지 입고 출근 못하고, 술자리 예절을 강요하곤 했던거겠죠.


태도가 본질이라는 분들에게....

실력좋고 성격 더러운 의사와 실력은 안좋은데 친절한 의사(미드의 닥터하우스...느낌)....누구에게 진료를 받고 싶은지 묻고 싶네요.

추신) 민희진 태도 욕하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뉴진스라는 탑 그룹을 만들고 키운 실력자라는거까지 무시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뉴진스라는 그룹이 실력 있는 멤버 모아서 하이브빨만 더하면 무조건 생겨나는건 아니죠.

제가 장담하는데 아직까지는 하이브 또는 방시혁이 훨씬 남는 장사입니다. 이런 사태로 고생을 한다해도...지난 1년동안 뉴진스로 번 돈이 얼마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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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6
Updated at 2024-04-25 23:57:08

혼자 오롯이 다 만든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WR
4
Updated at 2024-04-25 23:58:37

영화를 혼자 만들지 않지만....대부분은 감독에게 그 영예가 가죠. (불명예도 가고...)

27
2024-04-25 23:58:25

관련 글쓰신 회원님들 보시기엔
제목에서 뭔가 콕 집어서
도발하시는 느낌을 받습니다.
회원분들간에 감정 상하시는 일들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WR
2024-04-26 00:03:00

반론을 제시한거 뿐입니다.

태도가 본질이다는 말은 속담(?)처럼 있던 말이라서....특정회원을 저격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8
2024-04-26 01:39:48

프로듀서로서는 최고의 실럭자지만 한 법인의 대표라는 경영자로서는 무능 그 자체 라는 걸 오늘 본인이 만천하에 공개했습니다.
민희진이 실력자라는 님의 전제가 틀린 것 같네요.

10
2024-04-25 23:58:30

그리고 민희진이 단순 무에서 뉴진스로 첫 성과를 내놓은 것도 아니고 이미 전 회사 스엠에서 소시, 샤이니, 에프엑스, 레드벨벳, 엑소까지 케이팝 트렌드를 선도해온 전력이 있죠. 그걸로 하이브로 스카웃 된 것이기도 하고요. 단순 까내리기 기사와 이번 기자회견때 모습으로 그의 프로듀싱 실력까지 폄하할 순 없다고 봅니다.

WR
2024-04-26 00:00:10

동의합니다

하이브가 양보하고 배려해서 민희진에게 18프로 줬다고 하는데......그만큼 받을 자격이 있으니 줬겠죠.

30
Updated at 2024-04-26 00:01:07

여기 누가 실력없다고했나요? 이 분쟁이 뉴진스 성공이 누구공이냐?가 아니잖아요// 경영권 문제로 분쟁나 기자회견하는데ㅠㅠ 경영권 관련 본인이 작성한 카톡은 농담이고, 방시혁과의 톡은 증거다 ㅎㅎ

WR
2024-04-26 00:00:47

민희진이 분에 겨운 대우를.받았다는.글.많습니다.

12
2024-04-26 00:04:57

회사를 이끌게는 (사장?)안보였겠죠..

WR
2024-04-26 00:22:15

아래에도 계시네요

민희진 실력 못믿겠다는....^^

16
Updated at 2024-04-26 00:04:04

테디가 블핑을 만들었다고 하면 이해가는데

민희진이 뉴진스를 만들었다?

글쎄요 전 납득하기 어렵네요

WR
2
2024-04-26 00:04:10

그럼 하이브가 18프로 준게 덤탱이 쓴거라는거네요. 실력도 없는 사람에게....천억가까운 주식을 준거니..

2
2024-04-26 00:35:58

테디가 블핑 만든거보다 민희진이 뉴진스 만든 기여도가 훨씬 큽니다. 블핑이 YG 소속 덕 보다 뉴진스의 하이브 소속 덕이 더 작아요.

2024-04-26 00:53:33

오늘 기자회견의 발언이나 태도는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민희진 본인의 디렉팅 능력과 프로듀싱에 대한 것은

대부분 인정하고 있습니다.

 

방시혁도 그 점을 높게 평가했으니

전례없던 파격적인 조건으로 데려와서

독립 레이블까지 만들어주고 전권을 준거죠.

 

능력이 없었다면 이미 사라졌을겁니다.

29
2024-04-26 00:01:27

경영자로써의 태도와 자질은 아닌게 확실합니다.

WR
1
Updated at 2024-04-26 00:06:22

뉴진스 멤버들이 어찌되었든 잘 따르고 활동해준거 보면...리더로서의ㅜ자질은 있었다고ㅜ봅니다.

14
2024-04-26 00:11:59

프로듀서로써의 자질이면 그렇게 말할수도 있겠죠.

저는 경영자로써의 자질을 말하는겁니다.

9
2024-04-26 00:02:28

 공감합니다 태도가 본질이라는 말은 사기꾼 협회의 아침 구호에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봅니다

WR
2024-04-26 00:06:59

보통 겉만 번지르르 한사람이.실속이 없는 경우가 많죠

31
Updated at 2024-04-26 00:04:22

태도도 실력에 포함된다고 보네요
공식 석상에서 욕하는 수준
지 말고는 다른 사람들 존중은 아예 없고, 다 아래라고 보는 태도죠

WR
Updated at 2024-04-26 00:08:23

태도까지.좋았으면 더 존경받았겠죠

제말은 태도만으로 그사람의 본질을 평가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태도로 매번 고생했던 스티브잡스도 결국 실력으로 성공했죠.

11
2024-04-26 00:10:00
5
2024-04-26 00:05:45

저도 다른걸 떠나서 민희진을 성과나 실력으로 까내리는 건 말이 안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에프엑스 핑텦 시절에는 얼굴도 안 알려지고 이름만 있어서 그냥 가상의 인물이 아니냐는 루머가 있을정도로 케이팝, 특히 SM 관련해서는 언급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케이팝 쪽에서는 영향력이 꽤 큰 사람이라...

물론 오늘 기자회견에서 욕을 하는 행동들이나 생각 없이 다른 아티스트들 언급하는건 어른들 싸움에 애들만 상처받는건 아닐까 싶어서 좀 많이 화가 나기도 하고 답답했습니다. 다른 분들 웃으실때 아일릿 파고있는 입장이라 그냥 심란해져서 라이브 조금 보다가 껐네요

19
2024-04-26 00:07:53

그리 오래 아이돌판에 있었으면서 타아이돌 언급하는거 보고...더 이해 못하겠더군요..

WR
2
2024-04-26 00:10:51

타아이돌이 아니라 본인이 평등하지 않은.대우를.받았다는 하이브ㅡ소속 아이돌만 언급한거 아닌가요? 비교를 위해.언급한거라....

13
2024-04-26 00:14:23

아이돌판은 어떤 경우라도 타 아이돌을 언급하면 안됩니다. 다 같이 죽자는 이야기거든요. 민희진은 뉴진스도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같이 죽자는 건데요. 억울해도 뉴진스 지킬 생각이면 철저히 분리해야죠.

14
2024-04-26 00:17:50

평등하지 않은 대우라는것도 아주아주 주관적인거죠! 자신이 받은 대우는 실력때문이고? 다른 사람이 받은 대우는 특혜다 ㅎㅎ // 지가 키운 애들 아니라고 좋은 자리도 아닌데서 언급하고. 타사 사장 이름 언급할것이지..

7
2024-04-26 00:18:12

저도 상황 설명을 위해서 언급은 어쩔 수 없는걸 이해하지만 이미 몇일 전 글에서도 아류같은 단어들 쓰면서 언급하는 것도 그렇고 오늘 기자회견도 그냥 보는 내내 끝나면 아일릿 온갖 영상에 이런저런 댓글 달리겠구나 하는 걱정만 들었습니다

할말 다 해놓고 ‘근데 비난하려는건 아님‘ 식으로 나가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할 말이 없어지죠

20
2024-04-26 00:08:37

만약 오르곤님이 오너고 대리점 하나 맡겼는데 저런 사람 믿을 수 있나요?

WR
1
2024-04-26 00:12:38

영업 잘하는 싸가지ㅡ없는.팀장과 영업 못하는.착한팀장 중에 고르라면 전자죠.

제가 엔터 사업하면...뉴진스 만들어준다면야 당연히 같이 일하죠.

추신).믿을수 없으니까.주식도.못팔게.조항 넣은거겠죠ㅡ

7
2024-04-26 00:16:15

비유가 틀린게 영업 잘하는 싸가지 없는 팀장이 본사 좃같다구 빈말이라도 바나나우유 가지고 나갈 궁리하는 팀장인데요? ㅎㅎㅎ

WR
1
2024-04-26 00:17:15

돈 벌어주면 땡큐해야죠.

1년동안 벌어다준 돈이 얼만데...

좃같다는 욕 100번도 들어줄거 같습니댜

25
2024-04-26 00:20:31

돈벌어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가지고 나가려고 궁리한다는 걸 아는데도 땡큐라고요?
ㅎㅎㅎㅎ

Updated at 2024-04-26 00:38:35

제가 만약 오너라면 대리점거 무단으로 배끼지는 않지요. 컨셉을 차용하고 싶으면 의논해서 허락을 받거나 콜라보를 제안했겠지요.

3
Updated at 2024-04-26 00:42:03

뜬금없는 배끼기 ㅎㅎㅎㅎ
본사가 배끼기 시도하면 본사제품 가지고 나갈 의도를 해도 된다는 의견인가요?

18
2024-04-26 00:10:10

아래 제글 보고 쓰신 글 같은데..
글쎄요.. 세상에는 적당히 친절하고 적당한 실력의 의사분들도 존재하겠죠.. 저라면 그런분들을 찾아 진료 받겠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가치관과 생각이 틀리겠지만
저라면 아무리 개인 역량이 뛰어나도 오늘 기자회견에서와 같은 태도를 스스럼없이 보이는 사람을 리더로 삼고 같이 일하거나 혹은 동료나 지인으로 곁에 두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

WR
2024-04-26 00:14:00

하우스 라는 미드를 보면...

괴팍하고 성격더러운 의사인 하우스에게 제 수술을 맡기고 싶어지더라구요.

9
Updated at 2024-04-26 00:23:19

전 하우스라는 미드를 보진 않았지만 한 성깔하지만 김사부 같은 사람에게 수술 받고 싶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성격이 지랄같은것과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건 별개입니다. 제가 언급한 태도는 타인의 배려와 존중이였습니다.
밤이 늦었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

WR
2024-04-26 00:35:48

김사부 하우스 민희진..

공통점은 성격더러워보이고..상사나.조직에 개기고...대신.본인 환자(본인 그룹)를 위해.일하죠.

민희진은.좀 서툴었을지.몰라도 뉴진스에 대한.애정은 강해보이더라구요.

9
2024-04-26 00:42:13

글쎄요? 그 애정이 뉴진스 구성원 개개인들에 대한 인간적인 애정일까요? 뉴진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일까요? 전 후자라고 보였습니다.

17
2024-04-26 00:11:08

그 실력이란거 믿고 함부로 행동하는거 다 받아주면 안됩니다. 적정선이라는게 있고, 실력자도 그 정도는 알아서 처신해야 하는 거죠.

WR
1
2024-04-26 00:14:49

그걸 감사와 언플로 몰아세우니 이렇게 돤것도 있죠.

이수만은 그래도 잘 지냈던거 같은데....

10
Updated at 2024-04-26 08:23:33

민희진의 말만을 일방적으로 100% 다 수용한다 가정하더라도,

민희진 본인의 말로 민희진이 모회사 방침에 대해 "너네 양아치니?"라고

막말로 들이받기 시작한 게 (뉴진스가 데뷔하기도 전인)

빠르면 21년 3분기 늦어도 21년 4분기입니다.

과연 3년 가까운 세월을 아무런 중재 노력도 없다가

감사와 언플로 몰아세웠다 할 수 있을지 심히 의문이네요.

당장 하이브는 이 감사 발표로 주가에 1조 가까운 막대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어떻게든 안고 가려고 3년 가까이 애써 보다가 도저히 답이 없다,

막대한 타격을 감수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이라도 끊고 가야 한다,

라는 경영상의 판단을 내렸을 거라 추정하는 편이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11
2024-04-26 00:12:01

그리고 실력 실력 거리는데 sm이나 하이브 말고 다른 중소기획사에서 키워서 히트시켰으면 실력 약간은 인정할수도 있을려나요..?

WR
2
2024-04-26 00:16:01

메시한테 3부리그 축구팀에 가서 우승하면 실력자라고 인정할거라고 하는셈이네요


sm과 하이브가 일을 시킨다는거 자체가 일단 실력자라는걸 한번 검증한거 아닐까요?

12
2024-04-26 00:16:57

그러니까 거대자본과 팬덤의 공이 더 컸다는 얘기에요

WR
3
2024-04-26 00:18:56

그 거대자본을 이용할수ㅜ있는게ㅜ실력이라는거죠

그거 아무나 할수ㅜ있는게ㅜ아니죠.

팬덤을 일으키는것도 능력이구요. 팬덤이 아무 그룹에게.다.붙는건 아니니...

11
2024-04-26 00:20:29

대화가 잘 안통하시는 분이군요..

WR
2
2024-04-26 00:21:21

그럼 민희진이 실력이 없다는건가요?

무슨 말을.하고 싶으신건가요?

2024-04-26 00:15:00

최근의 이강인 사태를 떠올리게 하네요

4
2024-04-26 00:18:40

민희진이 손뗀 후의 뉴진스가 지금같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현재같이 인지도가 높아진 상황에서는 하이브보다는 민희진과 손잡는게 뉴진스에게는 더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WR
2
2024-04-26 00:20:33

디피 다수의 의견에 따르면...

뉴진스는 성질 더러운 상사에게 벗어나서 합리적인 하이브의 관리를 받을테니 더 잘되겠죠. ^^

8
2024-04-26 00:22:57

그 실력이라는 것도 민희진 대표 본인이 언플한 것 외에는 뒷받침할만한 것이 없지 않나요?

자기가 뉴진스의 엄마고, 본인이 다 키웠다고 언플하는데 ...... 업계 사람들 생각은 다르더라고요. 그냥 비주얼 디렉팅 외에는 별다른 능력은 없는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8771241

 

WR
2
2024-04-26 00:31:58

그게 실력이죠 ^^

비쥬얼 걸그룹에게 비쥬얼 디렉팅이 중요하죠.

7
2024-04-26 00:48:14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뉴진스는 잘 프로듀싱했으니 성공한 거 맞죠. ^^

 

그런데, 그 프로듀싱을 민대표 혼자 다 한거처럼 언플하고 있는데, 그게 맞느냐는 얘기입니다. 

제가 링크한 글은 ... 회사 동료들의 생각이고요. 

 

저 글대로라면 하이브 내에서도 일 잘한다는 평가는 못 받고 있어요. 엄한 하이브 직원들이 고생하면서 뒷치닥거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에도 저런 임원 한명 있어서 감정 이입이 아주 잘 됩니다. 일 정말 못하면서 아랫 사람들만 갈아넣고, 성공하면 자기 능력 덕분이라고 오지게 언플하고, 실패하면 직원들 탓하는데, 아주 죽겠어요. ㅜㅜ

 

그리고, 전 뉴진스는 뮤지션으로 더 좋아합니다. 그 음악때문에 ...... 

2024-04-26 14:29:36

뭔가 좀 착각하고 계신 듯한데...
뉴진스는 음악 때문에 좋아하는 것입니다.

물론 뉴진스만의 비쥬얼이 있다고 할 순 있겠으나, 그게 타 걸그룹들과의 비교에서 현격하게 뛰어났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음악성이 좋은거죠.

5
2024-04-26 00:26:38

 민대표의 능력이 이슈가 아닙니다. 실력에 대해선 누구도 부인하지 않아요.

계약 관계가 엄연한데도 불구하고 조직을 와해하고 독립하기 위한 편법 구상 증거가 들어나기에 조직 입장에서는 능력은 아깝더라도 조직의 생존이 중요하니 빼버릴 수 밖에 없는 거죠.

 

쉽게 생각해서 내가 사업하는데 성과는 출중하고 능력있는 직원이 한편으로 날 씹고 다니고  회사 에이스들 데리고 나가겠다고 말 흘리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답이 나옵니다.

WR
1
Updated at 2024-04-26 00:30:58

바로 위에도 실력 의심하는 사람 있습니다

2
2024-04-26 00:27:44

관련 이슈글에서 이분법적이고 굉장히 위험한 사고방식의 글들이 많아서 괜히 긁혀서 감정싸움 번질까봐 조심하고 있었는데 이 글도 마냥 안전할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속은 시원하네요.
뭐 하이브 주주들이라면 그나마 이해해볼만할텐데 모든것을 알고있는 신 마냥 단정하고 단죄하는게 뭐 정의 부채의식이라도 있는건지... 참으로 혼란합니다.

WR
2024-04-26 00:32:34

심지어 전 하이브.주주입니다 ^^

2024-04-26 01:18:49

아이고...

9
2024-04-26 00:35:13

태도가 본질이라는 표현은 이 사태의 핵심인 법률적 경제적 쟁점을 어떻게 봐야 할 지에 대한 힌트라고 봐야죠. 개인의 인성이나 실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아니라요. 태도가 사태의 본질을 반영한다는 의미겠죠. 저런 태도였으면 하이브 최고 경영진과 이사회 입장에서는 충분히 문제의식을 느꼈을 테니 태도가 본질이라고 표현할 수 있죠.

WR
1
2024-04-26 00:37:10

그래서 이런.언플까지.하면서.공격한거겠죠

1
2024-04-26 01:05:13

마찬가지로 하이브의 과한 언플도 태도가 본질에 해당하겠네요.
요는 태도가 본질이라는 표현은 사안에 국한해서 적용해야 작동하는 논리라는 겁니다.
언급하신 반바지와 술자리 예절은 태도가 본질이란 논리를 허무는 것 같지만 조직에서 문화적 정체성 같은 차원으로 얘기하면 또 전혀 다른 반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건은 쌍욕이나 인지상정, 호소를 빼고 드라이하게 법률과 돈 문제로 계산해서 얘기하면 끝날 문제 아닌가 합니다. 계산에 임하는 태도가 법과 돈의 성격에 합당한가 나타나겠죠. 그게 본질이고요.

4
Updated at 2024-04-26 00:58:15

저는 이번 일과는 별개로 태도가 본질이라는 말에는 별로 동감하지 않습니다. 그 태도라는것도 결국에는 지극히 주관적이더라구요. 내 맘에 들고 고분고분하면 태도가 좋은거고 아니면 인성쓰레기 되는거구요. 인성이 진짜 밑바닥아니고서야(근데 인성이 완전 바닥이거나 반대로 실력이 미친듯이 좋은 사람은 둘 다 드물죠) 결국 프로바닥은 실력이더라구요.

10
2024-04-26 00:47:27

태도가 본질같다는 생각이 든다 라는 말은 전 대통령이 회의하면서 회자된 말이지요..

 

보통은 실력도 없는 사람들이 태도보다 실력이 중요하지 않느냐 반문하지요.

실력있는  사람들은 태도도 좋아요..

 

그자리에서 저 말을 한 사람과 지금 그 자리의 사람을 비교해보세요..

건들건들한 태도에 실력이 담기는지

 

님이 그 말에 공감이 간다면 실력을 한번 돌아보세요..

 

WR
Updated at 2024-04-26 06:38:30

전 태도 좋습니다 ^^

이런 공격적인 댓글 다시는거 보면 님이야 말로 태도가 별로네요

8
2024-04-26 01:43:51

저는 그래도 글쓴님이 이전에 작성한 글에 대해 조금은 반성하실 줄 알았어요. 전혀 그런 생각이 없었다면 실례이겠지만
이런 반응은 참.. 생각하지 못했는데 계속 다른 글도 기다려볼게요.

WR
Updated at 2024-04-26 06:39:16

아니 이깟 허이브 민희진 다툼에 한쪽 들었다고 반성까지 하나요?

죄 졌나요

반성을 강요하는거 보니 태도가 저에겐 마음에 안듭니다.

추신)그럼 다수결 투표에서 진 쪽에 투표한 사람들은 다 반성해야겠네요..

2024-04-26 10:17:48

태도는 자기 업에 대한 태도를 말하는 겁니다.

친절, 상냥, 예의 이렇게 표현될게 아니라요.

지금 나온걸로 보면 민희진씨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훌륭한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반면에 대표로서의 태도는 빵점인 거죠.

말씀하신 의사의 예는 애초에 틀린예입니다.

2024-04-26 14:26:52

태도고 뭐고 상관없으니, 정보자산 제출은 합시다. 감추거나 지울게 많나.. 왜이리 안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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