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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UHZ50 후기] 플젝 입문자의 지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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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17:29:41

안녕하세요 플젝 초짜 청순한발가락입니다.

 

대형 디스플레이에 관심이 많았고 언젠간 장만하리라 마음만 먹었던 차에...

 

최근 HF80LA를 중고로 영입하고 

침대에 누워서 아이패드로 글로리를 보고 있던 와이프에게 벽면투사로 보여줬던 날 찍었던 사진 입니다. 역시 FHD여도 티비보다 커다란 인치를 띄워주니 다른 감동이 있더군요. 아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ㅎㅎ

 

집에서는 벽면 투사정도만 생각하고 저는 바깥에 싸들고 다니면서 틀어보는걸 좋아하는 보통의 플젝 유저 분들과는 좀 다른 방향을 띄고 있어서 비슷한 시기에 아래와 같은 조립식? 이동식? 머 암튼 그런 스크린도 질렀습니다.

아마존에서 지른 120인치 스크린 조립한 사진입니다. 

접고 접어서 전용가방에 넣어서 다닐수 있게 변신하고 알미늄뼈대라 가볍지는 않습니다만...차에 싣고 다닐 녀석이니까 머 10키로 쯤이야 하고....K7 트렁크에 가로로 싣는게 가능하고 가격도...무게덕분에 배송비가 좀 나왔지만 배송비 포함해서 30만 후반대에 구매한거 같네요..

머 나름 쓸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ㅎ

세로 230 가로 250 센티 정도라 아파트 거실정도에서도 세워볼만 할거 같습니다.

실제로 펜션에 들고가서 실내에서 조립해서 사용해본적 있습니다.

 

UHZ50 후기인데 잡소리로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ㅎ

어쨋든 HF80LA를 몇번 사용해보니 좀 더 밝은! 좀 더 높은 해상도! 그러면서도 들고다닐만한! 그런

프로젝터를 자연스레 원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눈팅으로 프로젝터 게시판을 다니던차에 UHZ50 이벤트가 눈에 딱!

HF80LA와 같은 레이저에 밝기는 두배이고 해상도도 4K!! 가격은 용돈받는 월급쟁이 입장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가격은 아니지만 네이버페이 36개월 무이자 할부에 용기를 얻어서 질러보았습니다.

용돈쟁이의 한계가 이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어마어마한 포장에 비닐 뜯느라 수령사진은 찍지 못했고....

밤에 불끄고 서재로 쓰는 방에서 트롤리 위에 간단히 거치하고 벽면에 투사해보았습니다.

폰카라 제대로 표현은 안되지만 밝기며 디테일이며 아주 지리더군요..ㅎ 

거실에 75인치 4K 티비가 있긴 하지만 22개월 아기가 거의 점유하다 시피 해서 엑시엑, PS5가 통으로 놀고 있었는데 이젠 서재로 들여와서 게임좀 해봐도 될거 같네요. ㅎ

조만간 실내나 외부에서 스크린 조립하고 삼각대에 제대로 거치해서 다시한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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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3-04-04 12:14:47

축하드립니다. 저도 최근에 UHZ50으로 업글했습니다.

빨리 화면이 켜진다는 점이 업글 두 번째 이유였는데, 15초 이상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게 정상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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