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프리미어 7, 롤러블 스크린 사용기

삼성 프리미어 7과 롤러블 스크린 설치 후 사용 1 달이 되어 갑니다.

간단한 사용 후기 적어 보겠습니다.

*설치 상태

우선 시청 환경은 방에서 왼쪽이 베란다 창에 암막 커튼 설치하였고 오른쪽이 출입문입니다.

조명을 켠 상태에서도 밝은 영상은 생각보다 볼만한데 조명다 끈 상태에서 시청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영상은 애플TV 4K를 사용하고 있으며 스크린 뒷면에 숨겨 놓았습니다.

야간에 시청이 많다 보니 혼자서는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하고 있으며

가족과 같이 시청할 때는 5년된 사운드바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판매하는 롤러블 스크린은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좌우에 받침대가 있는 단독설치형입니다.

다만 받침대가 분리가 안되어 리바트 가구장에 설치 할 수 가 없고

리바트 가구장 50%할인도 안해주네요.

단가도 일반형보다 좀더 비쌉니다.

프리미어 7으로 120인치를 다 사용하려면 스크린 보다 프로젝터 설치 위치가 낮아야 하는데

지금은 임시로 스크린을 5 cm 올린 상태로 사용 중이라 120인치를 가득 채우지는 못하고 사용합니다.

프로젝터를 바닥에 두다보니 사용할 때만 설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표시를 해두어 몇 번 하다보니 익숙해 졌고

프로젝터 다리를 돌려서 조절하는 것 보다는 1 mm 포멕스를 깔아서 높이 조절하는게 더 편하네요.

스크린은 모든면이 바닥에 닿는 것이 아니네요, 잘보시면 좌우측 받침대와

약 40 cm 부근만 바닥에 닿고 나머지 부분은 조금씩 공중에 떠있는 상태입니다.

계속해서 설치하는 것이 불편하다 보니 120 cm 거실장 두개를 설치하고

그 사이에 프로젝터를 보관하다가 필요시에만 당겨서 볼 수 있는 구조를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준비되면 공유해 보겠습니다.

첫 프로젝터라 큰 화면을 보는 것은 만족 스러운데

가끔씩 보이는 레인보우 이펙트와 HDR에서 블랙의 밝기가 좀 불만족스럽습니다.

HD보다는 확실히 4K의 화질이 좋게 느껴집니다.

혼자서 간단하게 명암, 밝기, 색상 맞춰보려고 하니 쉽지가 않네요.

옛날 DVD 사용할때는 AVIA로 보정했었는데 추천하시는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유튜브 4K H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