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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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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오늘 아침에 간만에 심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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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22:33:15

옆가게 손님으로 온 외국인 보고 잠시 심쿵했습니다..

키가 작은 짧은 머리의 귀여운 얼굴의 슬랜더한 체형인데,

제가 육덕을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보자마자 반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전 이상한 옆집 아저씨..

그냥 보기만 하고 설레이고 말았네요..

이쁘거나 육덕진 여자를 봐도 이쁘다로 끝나는 마는데,

오래간만에 여자보고 사귀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가만히 생각하다가 무슨 주책인지 싶어서 말을 걸 생각도

안하고 일만 했는데, 그래도 기억에 남네요..

목소리도 귀여웠어요..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감정인듯 싶네요.. 

님의 서명
2024년 소원
1. 제 성향대로 생각해주세요..
2. 돈이 모잘라..

#나간 놈은 욕 안할려고 하는데, 욕 나오게 만드네..

andy_lee_7545@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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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3-31 22:36:03

'청춘고양이'로 닉네임 바꾸시나요~?

WR
2023-03-31 22:38:31

중년고양이 그대로 유지할 생각입니다..

2023-03-31 22:39:03

 20여년전......

퇴근길에 버스정류장에 서있던 여자 사람보고 내려서 한정거장을 돌아가서 말걸고

커피 한잔 하자니 커피 말고 술먹자해서 바로 술먹었던 기억이.....

 

무조건 말은 걸어봐야 한다는.....

거절당해도 본전.....

WR
2023-03-31 22:44:17

이미 그러기에는 늦었네요.. 

2023-04-01 00:34:54

드디어 운명을...

WR
2023-04-01 00:37:50

설마요.. 

2023-04-01 06:38:57

고백으로 강제출국시키진 않으시겠죠?

WR
2023-04-01 09:22:58

고백할 생각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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