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먼저 최근 질문글이 많아서 송구합니다^^;; 전기차 충전 관련 질문입니다.

집밥가능한게 아니면 좀 위험하죠.

어플은 ev인프라, 모두의 충전, 일렉베리 세군데 추천하구요 (세군데 qr충전지원합니다. 단 안되는 곳도 있어서 항상 차에 충전카드 비치해두시구요) 세군데 가입하면 각각 3000원씩 무료충전 포인트 줍니다. 위 세군데가 이벤트도 많이 하는 편이라 알뜰살뜰 참여하면 나름 좀 모이고 충전하면 적립도 해줍니다. 그리고 충전카드는 환경부것과 위 세군데거만 있어도 어지간한곳 다 쓸수 있구요 금액은 큰차이 안나요. 집밥은 제가 사용하는 곳은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근데 집밥치곤 가격이 좀 나가네요

 일단 환경부카드를 비롯해서 파워큐브, 이지챠져, 차지비 정도는 회원가입 및 실물회원카드를 발급받아 놓으세요. 여행돌아 다니거나 하다가 만나는 충전기 앞에서 그때 회원가입하고 하면 지쳐서 충전하는게 고생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저 회원카드와 연결해 두는 결제카드를 신한EV카드와 삼성iD EV카드를 추천드립니다. 두 카드 모두 전기충전 비용에 대한 할인이 50%~70%까지 적용되거든요. 물론 한달 한도가 2~3만원에 한정되지만 카드 두 장 만들어서 쓰면 한달은 버틸 수 있습니다. 집/직장 근처에 SK일렉링크 충전소가 가까이에 있다면, 회원제 할인서비스인 럭키패스도 가입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고속충전 회원가로 174원/kw으로 저렴한 완속충전비용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쓰고 있거든요. 여기에 삼성iD EV카드로 결제해서 70%할인받아서 51원/kw 수준으로...

집근처에서 충전하면서 차를 놔두고 집에 올 수 있다면 완속충전소를 이용하겠지만...kw당 200~300원 씩 내면서 그렇게 충전하긴 아까우니, 집근처나 출퇴근 동선상에 250kw급이상의 급속충전소를 찾아보세요. 실제 충전시 100kw정도의 속도만 나와도 30~40분정도면 금새 충전하고 이동하기 좋습니다

아파트마다 충전료 결재 방식이 좀 상이하니 잘 알아보세요. 저희 아파트의 경우 개인 환경부 카드로 충전하고 연동되어 있는 신용카드로 청구되지만 어떤 아파트는 입주민만 쓸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관리비에서 결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 연동되어있는 신욤카드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아우디에서 발급해준 백만원짜리 카드가 있는데 사용이 제한되어 있어서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빨리 쓰긴 해야합니다.

네이버카페 전기차 동호회라고 있습니다. 여기 가입하셔서 글 보시면 많은 도움됩니다.

전기차 첨사면 패러다임자체가 다르므로 궁금한게 넘 많죠 ㅎ
카드는 어짜피 돈드는거 아니니 다니시는곳에 보이는건 다 신청하세요.

 예전에 볼트 샀을때 차지비 카드 30만원 줬어요.

당시 이거 다 사용하느라 애먹었어요. 안되는 곳이 많아서요.ㅋㅋ

저는 직장에 차지비가 설치되어 있어서 잘 사용했습니다
근데 필요없는 분들은 중고장터에 파는 분들도 많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도 삼성카드 만들어서 매번 할인받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실물카드 없어도 앱으로 가능합니다

 휴맥스는 신한ev 카드로 할인받으셔야 합니다 삼성 id ev카드는 휴맥스 할인이 안됩니다

아마도 카드 할인 받으면 휴맥스가 조금 저렴할거고

그냥이면 아파트카드로 결재되는게 저렴할거에요 

그리고 참고로 휴맥스는 최근에 이름이 바뀌어서 Turu 차저 입니다

헷갈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성격이 그래서 네임드 충전 사업자 카드는 다 만들어서 차에 비치해 놓고 다닙니다

대부분 충전 사업자들이 로밍 결제보다 자체 회원카드로 결재해야 10원이라도 저렴하고

발급에 돈이 드는것도 아니니 한번 발급해놓으면 별로 신경쓸게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