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존 윅' 정주행 해 보니 민폐 캐릭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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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10 09:26:00
존윅은 1편은 정말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2편도 본편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2편 마지막 컨티넬탈에서 살인을 하면서 부터 민폐가 되더니...
사실상 원래 이미지라면 저기서 살인 안했을 것 같은데, 저 때 캐릭터 붕괴 된 것 같습니다.
저 사단으로 피해 보는 이가 한둘이 아닙니다. 향후 벌어지는 일은 다 존 윅 스스로 만든 병크입니다.
3편에선 그냥 제가 보기엔 민폐 그 자체인데요 ㅎㅎ
캐릭터 자체가 붕괴된 거 같아요.
존윅 때문에 피해 보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미안해 하지도 않는 거 같고...
멋지기 보단 찌질해 보일 정도네요.
그리고, 아쉽게도 3편부턴 액션도 빠른 총격이 아니라
롱테이크로 어설픈 맨몸 액션을 보여주면서 저리 느린데 이긴다고?...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전설의 존 윅이라고 하기엔 너무 실력이 딸려 보이고
나쁜 놈들이 몇번이나 봐주는건지요....
그냥 냉정히 보면 실력은 없는데 고집만 센 타입처럼 보입니다 ....
오늘 4편 봐야 하는데 구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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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살자, 하지만 이상을 지키자.
자신을 관리하고 연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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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 액션하는 거 보면....보는 사람이 다 안쓰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