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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OTT에 올라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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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08:15:36

티빙. 웨이브. 시즌에서 볼 수 있다는데 도대체
어떻길래 그렇게 압도적으로 혹평 일색이었나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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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9-26 08:19:15 (223.*.*.60)

영화보다 당시 여배우가 핫했던것 같습니다
영화는 sf물로 알고있는데 재밌게 보지 않았던 건 확실한데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WR
2022-09-26 08:20:58

임은경씨던가요? 통신사 광고로 주목 받았던 신인 배우였는데 이 작품으로 커리어 망가졌죠.

2022-09-26 08:29:09

래퍼 김진표가 나와서 봤었던..
장난감 총으로 막 싸우고 그럽니다.
소위 저세상 텐션의 시초격이 아닐지..
이해 할수없는 영상물인데
보고나서 화 조차 나지않고 침묵하거나
얼어버리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WR
2022-09-26 08:32:02

무슨 느낌인지 알것 같네요. ㅋㅋ

2022-09-27 16:25:48

전설의 무기 고등어총 

2022-09-26 08:34:27

영화 감상평 : 그냥 소녀만 예뻤다

WR
2022-09-26 08:40:39

그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을지도요. ㅋㅋ

2022-09-26 09:05:34

품행제로에서의 임은경씨연기력은 나쁘지 않았는데. 백문이 불여일견인데 꼭 한번은 봐야쥬. 끝까지는 보지 못했어유.

WR
2022-09-26 09:19:25

"거의없다"던가 영화 다루는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흐름이 어떤지 본것 같긴 한데 도대체 어떻길래 궁금하긴 하네요.

2022-09-26 09:08:04

장선우 감독의 나쁜 영화를 먼저 보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보는 게
오히려 영화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WR
2022-09-26 09:19:56

가출청소년 다룬 영화던가요? 얘기는 들은것 같은데 보지는 못했네요.

2022-09-26 09:40:30

지금이야 몇 백억 제작비의 영화들이 비일비재하게 만들어지지만 그 당시에 영화 한 편에 100억은 엄청난 금액이었죠.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영화에 그 엄청난 금액들을 투자하는 시기였었고 그에 맞물려 한국 영화계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작품들이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한 때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영화계를 나락으로 보내버린 몇 작품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이죠.

이에 동참한 작품이 여러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이종수 주연의 ‘아유레디?’라는 작품도 있습니다.

이후 한 동안 제작비 100억 대의 영화가 나오기 어려웠던 시기가 찾아옵니다.

2022-09-26 09:45:35

장선우 감독이 자신없어서 중간에 도망갔다가 잡혀와서 억지로 만들었다는 썰도 있더군요...
장선우 감독은 그 뒤로 일반인으로 살아간다는...

WR
2022-09-26 09:47:42

장선우 감독 평이 나쁘지 않았던것 같은데 이 영화로 한방에 훅갔던걸로 기억하네요.

예술영화에 가까운 영화 만드는 분한테 이런 프로젝트를 맡겼던것 같은데요.

2022-09-26 09:51:48

이 작품 전까지는 예술영화계, 특히 프랑스에서는 장선우 감독은 잘 나가던 감독이었지만 이 작품으로 본인의 필모를 대차게 말아드셨죠.
이 작품 이후로는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 가끔 보게 됩니다. 물론 감독(연출)이 아니라 단역으로요.

2022-09-26 10:58:10

제 기억으로 남는건 고등어......정말 충격이였습니다 ㅠㅠ

WR
2022-09-26 11:00:06

영화 소개하는 유튜브에서 이 장면 본것 같은데요.

2022-09-26 12:28:43

 영화관에서 저게 도대체 무슨 소리야 하고 봤던 영화네요-_-;; 무슨 내용이었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습니다.-_-;;

WR
2022-09-26 12:58:06

매트릭스 이후에 나온 영화라 사이버펑크에 노장사상이 어쩌고 해서 나온것 같은데 관객들은 이게 무슨 소리야? 정도 반응이었던것 같네요. 궁금해서 한번 보긴 해야 겠어요.

2022-09-26 18:04:56

당시 입은경 팬이라서 무대인사 온다길래 구경갔었죠.
영화는 뭐, 그냥 감독이 정신 나갔네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소문이 얼마나 나쁘게 났는지 무대인사 오는데도 사람 별로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WR
2022-09-26 22:44:50

배우들이나 스태프들도 많이 힘들었겠네요.

2022-09-27 03:26:15

이 영화 한편으로 충무로가 영화지도에서 지워질뻔했어요 ㅎㅎ
당시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는걸로 압니다

WR
2022-09-27 06:47:46

관계자는 정말 힘들었을것 같네요.

2022-09-27 11:02:34

직관했는데 영화 중반부에 끝난 척 낚시로 스탭롤 올라가는 부분에서 사람들이 일어나서 나갈려다가 다시 시작하니까 한숨 푹푹 쉬면서 앉았던게 기억이 나네요
진짜 직관 최악의 영화였어요

WR
2022-09-27 11:32:00

VOD로 보면 끊어 보기라도 할텐데 극장에서 보면 한숨 나왔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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