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자이먼 혼수/오늘날이면 [아미스타드]로 아카데미 주연상 수상했다.
Djimon Hounsou: ‘I Definitely Would Have Gotten an Oscar’ If Spielberg’s
‘Amistad’ Came Out Today
배우 자이먼 혼수가 The Guardian측과의 인터뷰 질의를 통해
만일 2023년 오늘날 스필버그의 1997년작인 <아미스타드 Amistad>가 개봉되었다면
본인은 아카데미상을 분명히 수상 했었을거라는 입장을 전했답니다.
이영화가 너무 일찍 나왔을 수도 있다는 자평도 했다는군요.
[ps. 실제 자이먼 혼수는 1998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남우주연상 (드라마 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하지만 199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후보에 탈락합니다.]
이후
자이먼 혼수는 <천사의 아이들 In America (2002)>과 <블러드 다이아몬드 Blood Diamond (2006)>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2회 노미네이트 되었는데요.
자이먼 혼수는 오늘 우리는 아카데미가 (백인 위주) 너무 하얗다는 말을 듣게 되지만
본인은 전혀 지원을 받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서
흑인 배우들에게 제공되는 부분에 좌절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때는 노미네이트만 되어도 기뻐해야지 하는 분위기였다고 회상한다는군요.
캐스팅에 있어서도
흑인이어서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며
따라서 낮은 개런티를 받아야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서 자이몬 혼수는 비올라 데이비스 (Viola Davis)를 언급하며
그녀는 아카데미상,에미상,토니상을 수상 했지만
여전히 그녀는 합당한 개런티를 받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이몬 혼수는 본인 역시 아직까지도 공정하게 개런티를 주는 영화를 만나보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ps.
에미상(Emmy). 그래미상(Grammy),아카데미상(Oscar),토니상(Tony)을
각각 모두 수상한 비올라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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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선 아카데미는 쇼일지라도 뭔가 변할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그래미는 아예 더 쌩까고 있는 것 같아요...
백인 할배들 영향력이 그래미쪽이 더 강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