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어야한다고 이웃집할머니(저희 엄마입장에서는 언니)랑 청소이모 툭하면 먹을거 잘줘서 이웃집할머니랑 청소이모 아빠엄마랑 같이가서 또 봤는데 이웃집할머니,청소이모,엄마 전부 훌쩍이면서 울더라구요ㅠ저도 3번째 보는거지만 같은 장면에서 또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눈물이 나더군요ㅠㅠ
나오시면서 좋은 영화 니 덕분에 잘봤다 조금있다가 저녁때 맛있는거 사줄게 가자 하시는데 제돈 썼지만 기분은 좋더라구요ㅎㅎ
동대구 돌비에서 애트모스 상영해주면 또 볼수있을것 같고 블루레이나오면 무조건 필구합니다ㅎㅎ
오늘 봤는데 극장에서 훌쩍이는 소리 많이 들렸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