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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일상]  [음반 갤러리] "어린이" 모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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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29 22:47:21

 

제가 갖고 있는 음반 중에서

음반 자켓에 "어린이”가 출연하는 음반들입니다.

원래는 3부작을 예정했다가...

자체 청불 판정 절차 후, 2부작으로 종결합니다.

 

01. Fatboy Slim의 “The greatest hits - why try harder”

어린이라고 하기에는 발육상태가 좋아 보입니다. 

Praise you는 지금까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 

 

02. Keith Jarrett의 “My song”

사랑스러운 아이들...

키스 자렛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라고 하네요

 

03. Larry Carlton의 “Alone/But never alone”

래리 칼튼이 자신의 자녀에게 선물로 주는 음반이며,

의외로(?) 전곡을 나일론 기타로 연주해서

얼 클루의 음반 같은 느낌이 가득합니다. 

 

04. 영화 “Home alone의 OST”

30여년전, 맥컬리 컬킨의 모습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다이 하드"와 함께

TV에서 자주 방영되던 "나 홀로 집에"입니다

 

05. Stan Getz의 “Plays”

스탄 게츠와 이름 모를 어린이

 

06. U2의 “Boy” 

첫 곡, I will follow로 시작되는 U2의 데뷔음반입니다.

 

07. U2의 "War" 

Boy 음반에 나왔던 어린이가 성장하여

War 음반에서는 소년이 되어 다시 나왔습니다. 

  

08. Walter Lang Trio의 “Across the universe”

발터 랑 트리오가 연주하는 비틀즈 송 북입니다. 


09. 015B의 “Big 5”

제게는 추억이 가득한 이발소의 모습입니다.

"슬픈 인연", "단발머리"가 수록되어 있는 음반인데...

종이로 제작되어 있는 패키지가 매우 성의없이 제작되어 있어서

취급이 아주 불편한 음반입니다. 

 

10. Brown Eyes의 “Reason for breathing #2”

굶주린 아이? 청년?

"점점", "비오는 압구정"이 수록된 음반입니다. 

 

11. 여행스케치의 “1집”

제게는 “별이 진다네” 이 한 곡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음반입니다.

어느 한여름, 열대야 새벽에 헤드폰으로 듣던 벌레 소리와 개짖는 소리는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제게는 생생하게 기억되는 인생의 순간이었습니다. 

탁상용 달력 형식으로 제작된 LP 만듦새도 당시로는 신선한 시도였지요.

 

12. 여행스케치의 “5집, 남준봉”

이 음반의 사진 촬영을 하다가 오늘 알게 된 사실인데...

똑같은 CD가 2장이나 있더군요. 

특별한 애착이 있는 음반도 아닌데...

왜 2장이나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
Comments
1
2023-04-01 13:11:13

근데, 어린이가 쟈켓에 나오는 음반으로 특정하게 되면, 카테고리가 너무 광범위한 것 아닐까요?

어린이 합창단 시리즈로만 꾸며도 랙에서 2~30장은 족히 나올 것 같은데...^^

WR
2023-04-01 13:18:02

맞습니다.

어린이 출연 음반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2부를 마지막으로 종결할 예정입니다. 

다른 주제를 연구(?)해서 게시물을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2
2023-04-01 15:20:49

일단 최근 오스카 수상때문에 이 음반이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WR
2023-04-01 16:56:51

영화 구니스군요
신디 로퍼 주제곡도 인기가 있었고
나중에 보물을 찾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3-04-01 21:23:20

구니스 관련 인물이 최근에 오스카를 받았나요? 

OST앨범은 처음 보네요.  참가자의 면면의 화려하군요. 

구니스 어렸을 때 부터 좋아하는데.. 사실은 구니스를 제대로 못봤어요.. 

80년대에는 어린이나 저 연령 타겟의 영화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구니스 그렘린 피라미드의 공포 같은 영화

 

 

2023-04-02 00:26:46

구니스에서 동양계 소년으로 등장한 배우가 이번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1
2023-04-02 12:23:32

에에올, 영화는 호불호가 나뉘는데 저는 호입니다. 내가 내린 결정으로 생긴 수많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다회관람 하였고 오스카 수상 소감이 담긴 포스터도 받았네요.

물론 양자경 수상도 축하할 일이지요!

WR
2023-04-02 12:45:59

남성배우 : 구니스때는 똘망똘망(?)하고 스마트한 꼬마 느낌이었는데,

포스터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따뜻한고 인자한 느낌의 중년남이 되었네요.

1
2023-04-02 12:56:08

포기할 뻔 했던 꿈을 수십년만에 이룬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올해의 오스카였습니다. 

WR
Updated at 2023-04-02 13:22:00

아하, 그래서인지...

수상소감(?)이 "Please keep your dreams alive...!!"인가 봅니다.

1
2023-04-01 19:45:45

 여행스케치 5집..... 오랜만에봅니다. 눈을 감으면~~ 그대의 모습이~~

WR
2023-04-01 23:45:00

여행스케치...

어느덧 시간이 지나 이제는 추억으로 듣는 밴드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세월이 참 빨리도 지나간다는 생각입니다.

 

 

1
2023-04-02 00:29:18

아이가 나온 재킷중에 제일 유명한 것은 너바나의 <네버마인드> 앨범 아닐까요?

WR
2023-04-02 06:52:44

너바나 음반은 LP로 갖고 있는데... 

노출 수위를 고려한 자기검열(?)로 인하여 제외하였습니다. 

같은 이유로 레드 제플린이나 반 헬렌의 음반들도 아쉽게도 탈락입니다.

1
2023-04-02 12:54:20

어디까지가 아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영화에서 정확한 나이를 알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영화음악 위주로 한번 댓글 달아봅니다. 아마 보신 영화들도 있으실거예요. 영화음악 음반을 몇몇 찾는 와중에 막상 음악 감상은 타이달로 K pop 듣고 있네요. 

 

(1) 울버린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준 영화이지요. 아이를 지킨는 울버린? 

 

(2) 이 영화 아시면 연식이 있으실 듯. 비지스...

 

(3) 소년의 성장이야기이지만 약간의 호러(?)틱하기도 합니다. 만만치 않은 현실... Keane이 부른 주제곡도 큰 인기를 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딘가 7인치 싱글반도 있는데 못찾겠네요. 

 

(4) 기묘한 이야기 시즌3에서도 이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의 주제곡이 나옵니다. 

 

(5) 아들을 위해 몸을 던진는 아버지 이야기! 컴필 앨범으로 수록곡들도 들을만합니다

 

(6) 아이하면 피터팬이야기죠. 영원히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는 아이들 이야기. 이 영화 팬에는 Smells like teen spirit의 떼창이 등장합니다. 그 떼창에 맞추어 등장하는 악당! 

 

(7) 최근 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 역시나 잃어버린 꿈에 대한 이야기

 

(8) 딸 혹은 손녀의 꿈이루어주기 이야기인데 실은 가족간의 갈등과 이의 극복 이야기입니다. 힐링 영화로도 추천합니다.  

WR
1
Updated at 2023-04-02 13:08:35

제가 영화에 과문하다보니...

달랑 실버스타 스타론의 "오버 더 톱"만 알겠습니다.

그것도 영화는 보질 않았고,

영화 개봉 당시, American Top 40에서 들려주던 

케니 로긴스의 주제곡만 알겠습니다. (Meet me half way) 

 

마지막 노란색 음반 Little miss sunshine은

음반 커버만 보아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2023-04-02 13:24:52

미스 리틀 선샤인 (한국어 제목은 영어 제목과 순서가 다릅니다. 이유는 모르겠네요), 몬스터 콜 그리고 로건은 시간나시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네버엔딩 스토리는 지금 보기엔 조금 유치할 것 같구요. 

WR
Updated at 2023-04-02 13:37:52

네버 엔딩 스토리는

리말이 부른 "네버 엔딩 스토리"가 수록되었던 그 영화인가요?

그렇다면 한 40년전쯤에 나왔던 영화로 기억되는데... 

이 영화 또한 영화는 보질 않고 노래만 기억하는군요.

2023-04-02 15:53:22

말씀하신 영화가 맞습니다. 아마 1988년 개봉인가 그럴겁니다. 찾아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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