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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일상]  [음반 갤러리] “말 (Horse)" 모음

 
5
  863
2023-11-24 22:29:56

 

"말 (Horse)” 이미지의 음반들입니다.

 

01. Jeff Watson의 "Lone Ranger"

나이트 레인저에서 기타 치던 제프 왓슨의 솔로음반 1집입니다.

'8-Finger' 태핑 주법이 그의 필살기라는데... 

사실 이런 류의 끝판왕은 스탠리 조던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인간관계가 좋았는지 세션도 매우 화려합니다.

  • 보컬 : 새미 헤이거
  • 기타 : 브래드 길스, 알란 홀스워드, 스티브 모스, 
  • 드럼 : 카마인 어피스, 스티브 스미스 

 

 

02. Paul simon의 "Graceland"   

팝과 아프리카의 음악을 결합하여 만든 폴 사이먼의 1986년 작입니다.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였고 작품성 역시 인정받는 작품이라는데

저는 아직도 더 많이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03. Phil Collins의 "Serious hits live!" 

필 콜린스의 히트곡들이 음반자켓의 회전목마처럼

줄줄이 사탕처럼 이어지는 라이브 음반인데 

'Sussudio'의 화려한 생 브라스 연주를 추천합니다.

 

 

04. Return To Forever의 "Romantic warrior"

칙 코리아 - 알 디 메올라 - 스탠리 클락 - 레니 화이트

최고 라인 업 시절의 리턴 투 포에버 음반입니다.

 

 

05. Steve Miller Band의 "Greatest hits 1974-1978"

스티브 밀러 밴드의 초기 베스트 음반입니다.

 


06. National Philharmonic Orchestra의 "Ben Hur" 

벤허...!!!

최강의 포스, 전차/마차입니다. 

 

 

번외. Heart의 "Little Queen"

말이 자켓에 등장하는 음반은 아니지만

말 달리는 음악으로는 최고라 생각되는

'Barracuda'가 A면 1번 트랙에 들어 있는 하트의 1977년 작입니다. 

 

♪♬...당가당, 당가당, 당가당...♪♬ 

 

들으면 말 달리고 싶은 그런 곡이지요.

이 곡은 스튜디오 음반이 아닌 라이브로 들으면

질주감이 100배 상승하는데 아래의 라이브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Live from "Rock the house live!"

감사합니다

 

 

24
Comments
5
2023-11-24 22:39:09

이 엘범 좋아합니다.

WR
2023-11-25 09:07:08

처음 보는 플리트우드 맥의 음반인데

찾아보니 피터 그린 시절의 음반이네요.

주말에 들을 음반에 추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11-26 19:05:29

Oh Well은 정말 최고죠...

2
2023-11-25 09:45:50

그래미 "올해의 앨범"에 빛나는 폴 사이먼의 그레이스랜드는 해외의 엄청난 찬사와는 달리 울나라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못하여 못내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아프리카의 토속적인 리듬을 세련된 감각으로 덧칠하여 기가막힌 멜로디로 만들어낸 그의 탁월한 역량이 정점에 달했음을 알렸던 앨범이라 생각되는데요....

특히 You can call me Al 에서 내뿜는 절묘한 리듬과 다양한 악기군의 호흡은 이 앨범의 백미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네요..

 

WR
Updated at 2023-11-25 13:35:47

말씀하신 대로 이 음반에 대한 찬사가 대단했던 기억인데 

아프리카의 느낌이 제게는 이질적이어서 많이/오래듣기 힘든 음반이었습니다.

 

같은 아프리카의 느낌이어도 제게는 좀 더 쉽고 귀에 잘 들어오던 곡으로는 

줄리아 포댐의 'Happy ever after' 같은 말랑말랑한 곡이었습니다.

3
2023-11-25 11:29:12

말 하니까 줄리안 제이 사바린(요즘은 줄리앙 제이 사바랭이라 하나요)의 이 앨범이 먼저 떠오르더군요. 르네상스같은 여성 보컬 프로그레시브록입니다.

 
 
 
WR
2023-11-25 13:43:21

개인적으로 '말'하면 바로 떠오르는 음반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음반입니다.

갖고 있지를 않아서 게시물에서 누락되었지만

30여 년 전, 회사동기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제게 칭찬하던 음반입니다.

반드시 들으라고 추천에 추천을 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4
2023-11-25 11:33:56

이번 말 찾기 힘들었어요. ㅋㅋ 

 

WR
1
2023-11-25 13:59:06

데이브 그루진

저도 '말'하면 이 음반이 가장 먼저 생각나서 당연히 갖고 있는 줄 알았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찾아보니 갖고 있질 않네요? 

'소(?), 물소(?)' 음반만 남아있더군요. 

데이브 그루진의 '말'대신 '소'입니다. 



4
Updated at 2023-11-25 12:45:13

헤비메탈 앨범에도 드믈게 나마 말 커버가 좀 있네요~~

 

 

 

 

 

 

 

 

 

 

WR
2023-11-25 14:05:11

오...!!!

메탈쟝르라서 그런지 

'말'들의 포스가 하나같이 예사롭지 않고 강력합니다.

3
2023-11-25 13:35:36








찍어봤습니다^^

WR
2023-11-25 14:12:27

'퀵 실버 메신저 서비스'와 '호크윈드'의 음반이 친숙합니다.


그런데 죠지 윈스톤은 제가 알고 있는 그 죠지 윈스톤이 맞겠죠? 

죠지 윈스톤의 음악과는 사뭇 생소한...

먹구름에 번개 그리고 미친 듯이 질주하는 말들이라니?

이 음반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

 

2
Updated at 2023-11-25 15:04:49


위 CD는 재킷 보고 샀어요^^
아래 LP는 아재들 많이 갖고 계실 모나코 빽판.

WR
1
2023-11-25 15:13:58

'모나코'의 정통(!) 빽판 자켓은 이렇게 생겼군요

처음 보았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모나코' 한소리 버젼은 아래와 같습니다.

3
2023-11-26 00:01:49

evildead님에게 또 선수를 빼앗겼군요. 

하드락 앨범 중에서 올립니다.

 

2023-11-26 03:09:56

 말하면 이문세 음반이죠. ㅎ

2023-11-26 09:46:57

 

말상이죠 !

 

후다닥~~~~~

2
2023-11-27 16:29:12

 

椎名林檎 (시이나 링고) – 三毒史 (2019)

Crazy Horse – Crazy Horse (1971)

Babe Ruth – Amar Caballero (1974)

Beggars Opera – Pathfinder (1972)

Quicksilver Messenger Service – Happy Trails (1969)

The Beach Boys – Surf's Up (1971)

Opeth – In Cauda Venenum (2019)

Paladin – Charge! (1972)

Osamu Kitajima – Masterless Samurai (1980)

Sagittarius (2) – Present Tense (1968)

Julian Jay Savarin – Waiters On The Dance (1973)

 

엄밀히 따지면 말이 아닌 것도 있지만 비슷해보이는 것도 포함해봤습니다. ^^; 

 

 

 

 

 

 

 

 

 

 

 

WR
2023-11-27 17:23:11

오...!!!

귀한 음반들로 한가득이네요.

적극 추천합니다. 

1
Updated at 2023-11-28 07:43:54

말이 나온 김에 언젠가 한번 호랑이 특집도 살짝 부탁드립니다 ^^

WR
2023-11-28 09:28:31

호랑이도 좋은 아이디어이긴한데...

아쉽게도 떠오르는 음반이 별로 없어서 난처하네요

서바이버의 Eye of tiger하고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무슨 특별 에디션정도만 생각나네요

어쩌면 일본 만화 '타이거 마스크'도 있을것도 같습니다.

1
2023-12-03 16:43:22

말 있는 앨범 쟈켁 스티브 밀러 밴드 딱 두장인데 그중 하나입니다

WR
2023-12-03 17:41:38

스티브 밀러 밴드...

이 음반도 그렇고 제가 올린 음반도 그렇고

'말'이 단골 출연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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