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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일상]  [음반 갤러리] 좋아하는 음반 자켓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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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21:03:08

 

이번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음반 갤러리]의 연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밑천이 바닥나서 적당한 소재를 찾기도 어려워졌고

매주 1개의 게시물을 꾸준히(!) 작성한다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더라고요.

이번 게시물이 46회이니 그래도 꾸역꾸역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음반 갤러리]의 마지막 게시물은 제가 좋아하는 음반 자켓 Top 10입니다.

CD로 갖고 있는 음반들은 LP로 갖고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10위. Michael Hedges의 "Live on the double platinum"

제프 벡의 "Wired" 음반처럼 기타 움직임의 자취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9위. Ted Nugent의 "Double live gonzo" 

뜨거운 라이브의 순간을 포착한 가슴이 뜨거워지는 순간입니다. 

 

  

8위. It's a beautiful day의 "It's a beautiful day"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그리고 싱그러움 

볼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음반입니다.

 

 

7위. Chick Corea electric band의 "Chick Corea electric band"

무지개처럼 알록달록해서 보는 즐거움이 있는 음반입니다

 

 

6위. Eric Clapton의 "Just one night"

에릭 클랩튼과 블래키의 조합은

관우와 청룡언월도를 보는 것 같습니다. 

 

 

5위. Keith Jarrett의 "The Koln concert"

담백, 명료, 여운...

ECM 레이블의 철학 같은 음반입니다.

 

 

4위. Pat Metheny Group의 "Offramp"

새벽 도로를 드라이빙하는 것 같은 음반입니다.

 

 

3위. Beatles의 "Abbey road"

런던에 가게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2위. George Benson의 "Weekend in LA"

'내가 조지 벤슨이다...!!!'

자신감 충만한 포스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1위. Pink Floyd의 "The dark side of the moon"

제가 처음 스마트 폰을 사용할 때부터 지금까지

저의 핸드폰 바탕화면은 항상 이 음반입니다.

 

 

그동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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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Updated at 2023-12-22 23:00:13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음란(淫亂) 시리즈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WR
2023-12-23 18:44:22

19금 시리즈도 사실은 준비되어 있었는데...

제가 워낙 소인배(!)인지라 차마 올리질 못했습니다. 

다른 대인배 회원분의 게시물을 기대하겠습니다. 

1
2023-12-22 23:48:01

이 번주는 어떤 주제일까 매주 기대하며 기다렸던....

재미 있는 기획이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WR
1
2023-12-23 18:50:34

그동안의 댓글에 많이 배우고 많이 감사했습니다.

특히 알려주신 곡 중에서 피터 화이트의 'She's in love'가 제게는 제일 좋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
2023-12-23 09:02:21

정성어린 기획 음반갤러리 글 잘 보고 있는데 이제 마지막이라

아쉽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 합니다. 

 

Lumpen 추천 시리즈 강추 합니다. 

WR
2023-12-23 18:51:24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 회원분들의 시리즈를 학수고대하겠습니다.

Updated at 2023-12-23 09:54:23

소장하고 계신 기믹 커버 혹은 변형 커버 앨범들 한번 공유해주세요. :-)

픽처디스크 모음도 좋구요. 

WR
2023-12-23 18:53:14

제가 갖고 있는 음반들이 뭐 특이한게 별도 없습니다.

밑천도 바닥이 났고요. 

그래도 꾸준히 다른 주제의 게시물들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2023-12-23 10:15:26

그동안 덕분에 훌륭한 앨범들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내년부턴 앨범 뒷면에 관한 아이템은 어떠신지요? 너무 아쉬워서요 ...

WR
Updated at 2023-12-23 18:55:51

앨범 뒷면?

앗...!!! 이건 새로운 아이템인걸요?

밑천(!)을 재활용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
2023-12-24 09:47:34

앞면, 뒷면, 그럼 속지도 있잖아요.

바꿔먹고, 돌려먹고, 나눠먹고...

댓글을 많이 달진 않았지만 늘 즐겁게 봤습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새로운 시리즈 기대하겠습니다. 

WR
2023-12-24 10:04:24

저도 공감합니다.

앞면을 했으니 뒷면, 속지 재활용을 하면

밑천을 돌려 막을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1
2023-12-23 16:05:54

마지막이라니요??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 

WR
2023-12-23 18:57:02

많이 감사합니다

그래도 다른 주제의 게시물을 종종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12-24 06:28:21

그래도 가끔 아이디어 생각나시면 포스팅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그동안 즐거웠더랬습니다. ^^

WR
2023-12-24 08:39:20

다른 아이디어와 주제로 종종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감사합니다.

 

1
2023-12-24 11:36:14

댓글로 몇번 첨가했었했어는데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덕분에 제 음반 커버도 많이 찾아봤네요.
소중한 글 그 동안 잘 봤습니다.

WR
Updated at 2023-12-24 18:31:25

저도 이번에 그동안 방치했었던 음반들은 다시 살펴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2023-12-25 15:40:14

 저는 지금까지.. 

매주 마감(?)을 정해놓고 올리시는 게시물인 줄 몰랐네요. 

베스트 10 중에는 라이브 공연 장면으로 만든 커버아트가 많네요? 

그동안 꾸준히 올려주신  게시물 감사합니다.

WR
2023-12-25 17:28:07

평일에는 아무래도 생업이 있다보니

매주 금요일 밤에 게시물을 올리곤 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그러고 보니 라이브 음반이 10장 중 5장이나 되는군요 .

감사합니다

 

1
2023-12-25 22:49:36

그동안 올려주신 재미있는 기획 참 즐겁게 감상하고 참여하고 했었습니다. ^^ 

편하게 불현듯 생각날 때 한번씩 재개해주세요 ^^ 

WR
2023-12-26 12:36:11

적극적인 참여에 저도 많이 감사드립니다. 

예전처럼 연재물 게시는 어렵겠지만 종종 추억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12-26 10:02:45

 음 게시판에 들어오는 즐거움 중 하나였는데...

다시금 좋은 컨셉으로 돌아오실 것을 기다리겠습니다. ^^

잇츠 뷰티풀 데이 하나 겹치네요. 

WR
1
2023-12-26 12:37:20

많이 감사드립니다.

It's a beautiful day는 음반자켓도 좋지만 노래도 너무 좋더라구요

2023-12-27 10:52:26

20년 전 쯤에 다음 카페에 음악 감상 동호회 중에 It's a beautiful day라는 곳이 있었는데 그 카페에 가입해서 열심히 활동했던 즐거운 기억이 있어서인지 이 앨범은 항상 좀 남다른 애착이 있는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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