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일상] [음반 갤러리] 좋아하는 음반 자켓 Top 10
이번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음반 갤러리]의 연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밑천이 바닥나서 적당한 소재를 찾기도 어려워졌고
매주 1개의 게시물을 꾸준히(!) 작성한다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더라고요.
이번 게시물이 46회이니 그래도 꾸역꾸역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음반 갤러리]의 마지막 게시물은 제가 좋아하는 음반 자켓 Top 10입니다.
CD로 갖고 있는 음반들은 LP로 갖고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10위. Michael Hedges의 "Live on the double platinum"
제프 벡의 "Wired" 음반처럼 기타 움직임의 자취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9위. Ted Nugent의 "Double live gonzo"
뜨거운 라이브의 순간을 포착한 가슴이 뜨거워지는 순간입니다.
8위. It's a beautiful day의 "It's a beautiful day"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그리고 싱그러움
볼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음반입니다.
7위. Chick Corea electric band의 "Chick Corea electric band"
무지개처럼 알록달록해서 보는 즐거움이 있는 음반입니다
6위. Eric Clapton의 "Just one night"
에릭 클랩튼과 블래키의 조합은
관우와 청룡언월도를 보는 것 같습니다.
5위. Keith Jarrett의 "The Koln concert"
담백, 명료, 여운...
ECM 레이블의 철학 같은 음반입니다.
4위. Pat Metheny Group의 "Offramp"
새벽 도로를 드라이빙하는 것 같은 음반입니다.
3위. Beatles의 "Abbey road"
런던에 가게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2위. George Benson의 "Weekend in LA"
'내가 조지 벤슨이다...!!!'
자신감 충만한 포스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1위. Pink Floyd의 "The dark side of the moon"
제가 처음 스마트 폰을 사용할 때부터 지금까지
저의 핸드폰 바탕화면은 항상 이 음반입니다.
그동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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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음란(淫亂) 시리즈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