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RPM]  초보운전 표지는 장식품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4
  2132
Updated at 2023-03-12 10:42:30


아래글을 보고
우리나라도 '초보운전 표지 기준이 있지 않았었나?'
하고 찾아보니
규제완화?로 폐기되었군요

장롱운전과의 형평성을 위해서 없앴다니 어이가 없네요

차라리 면허증 교부할 때 규격표지판을 주던지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https://v.daum.net/v/20221127130037554


님의 서명
돈, be evil
7
Comments
2
2023-03-12 10:56:43

80년대 초반 면허취득하고 안전교육할 때 강사가 그러더군요.

"오늘 여기서 교육받으시는 분중 5년안으로 5분이, 10년 안으로 10분이 운전중 생명을 잃을 것입니다"

어떤 통계를 이용했는지 어느 정도 과장은 있겠지만 섬뜩하더군요. 지금도 운전중 종종 생각합니다.

 

그때 '초보운전'표지도 말씀하셨는데

'부착위치는 운전석 뒷쪽 방향 뒷유리창에 붙여야 운전자의 시야를 가장 적게 가리는 위치다'

그런데 그 자리에 부착한 차량은 거의 못본것 같습니다.

1
Updated at 2023-03-12 17:17:04

80,90년대만 해도 교통사고 사망자가 년간 1만명이 넘었습니다.
그때는 등록차량도 적었었는데 말이죠.
요즘은 년간 5천명 이하로 줄었죠.

1
2023-03-12 13:19:02

본문 이미지의 L 마크를 90년대 초 영국에서 봤는데 초보 운전자 마크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기억이 조금 흐립니다만, 초보 운전자 본인도 일정 기간 의무 부착을 해야 하고 (대략 위치도 뒷범퍼 한 가운데인가...정해져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변을 지나치는 타 운전자들은 초보 운전자 배려도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무면허였는데 괜찮은 제도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1
2023-03-12 16:30:05

우리나라는 있어야 할 또는 엄격해야할 법규같은건 잘 없애고 완화해주고. 없어도 될건 만들고.

1
2023-03-12 17:19:44

소위 규제완화라는 명목으로 말이죠.
또한 인권보호라는 명목으로 너무 비현실적인 피의자 보호제도는 넘쳐나죠.

1
2023-03-12 17:40:03

우리아이기 타고있어요 / 우리아이부터 구해주세요 ~~

 

스티커 붙이고 발광하는 작자들 (물론 그 당시엔 혼자 운전하겠지만)....

 

        극혐 합니다.

Updated at 2023-03-13 17:04:16

제가 저 아랫글에도 달았지만, 백퍼 공감합니다.

제치나 느낌이나 유머는 둘째문제고, 일단 많은 운전자들이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게 붙히고 다니는게 최선이죠.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