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많은 분들의 조언으로 차량 결정을 하였습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3자리수 일본차에 대한 시선이 있을텐데 그걸 감수 하실만할 정도로 프리우스가 장점이 있을까요.

뭔가 급하셨던 뉘앙스였는데, 아직 출시도 안된 모델을 고르셨다니 좀 의아하네요.
여튼 현명한 구매되시길 바래요.

노저팬 관련해서는 유독 이상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개인적으론 자기들이나 똑바로 살라고 하고 싶습니다.
자기가 뭘 불매할 수 있을까보다 남들 감시하는데 더 열심인 사람들이죠.
결국 애국을 빙자한 완장질이 하고 싶다는거고,
그럼 그게 문화혁명때 홍위병이랑 뭐가 다른가 모르겠네요.

아파트에 거주중이시면 말리고 싶습니다.
출퇴근용 PHEV는 매일 충전을 해야합니다.
아파트 충전기는 다른주민과 공유하는 물건입니다.
매일 저녁 독점해서 쓰기 어렵습니다.
매일 쓸수 있다해도 다른주민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으실 겁니다.

일본차 논란은 슬램덩크 관람 다들 하니 개인의 판단문제로 봅니다. 다만 phev는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거기 들어가는 배터리 용량 적고 배터리 충전속도가 전기차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서 필연적으로 아파트 완속충전기를 매일 점거아닌 점거하게 됩니다.
구조적으로 충전기 싸움을 불러일으키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기차는 급속 충전도 되고, 한번 충전하면 일주일 정도 타니 생각보다 충전소를 많이 이용하지 않습니다.
플하가 문제죠.
내연차주들이 전기차를 미워하는 것 이상으로 전기차주들이 플하들을 미워하고 있습니다. 사실 메이커의 문제입니다

고민하시는 다는 글에 단 댓글 이곳에 똑같이 달아드립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만으로 운행하시려면 부지런 하셔야 합니다.  안그럼 얼마전에 나온 조사처럼 미국처럼 그냥 충전하지 않고 계속 휘발류 만으로 운행하면 결국 어정쩡한 하이브리드가 되는거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밧테리 용량이 전기차 보다 작아서 충전 시간이 4시간 5시간 정도라고 하는데, 이 정도 물려놓고 충전 끝나면 바로 바로 빼지 않고 계속 충전기 물려놓고 있는 경우 욕먹기 딱 좋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그거 귀찮고 눈치보기 싫어서 충전기에 물리는거는 포기하고 운행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인지 모르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는 지금까지 전기차와 동일한 혜택을 받았지만 그런 혜택을이 많이 없어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이곳에서 언급하셨듯 내연기관과 전기차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고장을 다 가지고 타시는 거라고 보시는게..

그럴바야 차라리 그냥 하이브리드를 사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직접 시승하시고 결정하세요.

프리우스가 유일한 단점이 괴랄한 디자인이었는데
신모델은 오히려 디자인이 장점이 되었더군요.

먼저 이번 5세대 프리우스 디자인은 잘나왔더군요. PHEV 의 경우는 다른분들 말씀대로구요. 일반 하브 프리우스 5세대도 나오긴할텐데 시간차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일반하브 세자리 번호판 일본차를 만 삼년째 모는 중입니다만, 해꼬지를 당한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교통법규 위반 딱지야..발부된다면, 제가 어긴거니 벌금내면 되는거구요. 우려는 되겠지만, 원래 생각하셨던 선택기준으로 고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단 시승은 꼭 해보시고 사시길. 전 그랜저, 케세븐, 렉서스, 어코드, 도요타 등 하브차종은 다 시승하고 결정했습니다. 업체별 하브..즉 모터 구동 방식별 장단점도 있고, 주행질감도 다릅니다.

저도 가능한한 NO JAPAN 이긴한데,

한 두푼 아닌 두 번째 재산에 버금가는 차량 선택인데,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교통 법규 잘 지키시면 괜찮아요.

이렇게 일반화할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세 자리 일본차 타시는 분들은 일본이 좋아서가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합리적으로 선택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선택적 NO Japan 진짜 웃기다 봅니다
열심히 일본차량 신고하고 양보안해주고 이런 사람들 중에 슬램덩크 안보고 플레이스테이션 안하고 일본전자제품 안쓰고 이런 사람 얼마나 될까요?

이 글을 못보고 이전에 올리신 글에 집밥이 불가능하면 하이브리드로 댓글을 좀전에 달았더랬습니다.

프리우스는 예전 디자인은 이상했는데 최근 디자인 보니 예쁘게 잘 나왔더라구요.

여기 미국은 일본차를 타도 그런 인식이 없지만, 전 계속 일제차를 타다가 일본의 모습을 보면서 가급적이면 타기가 싫어져서 한대는 렉서스에서 벤츠로 갔다가 이번에 테슬라로 갔고, 지금 타고 있는 미니밴도 씨에나, 혼다외에 경쟁력이 있는 하이브리드 혹은 PHEV가 나오면 갈아타려고 합니다. 기아가 분발해줬음 싶네요.

제 차가 RAV4, 3자리 인데...

딱히 시비건다는 느낌 든적은 극히 드뭅니다...

지역은 서울이고요

참고하시라고 글 남겨 봅니다~

PHEV는 단독주택처럼 언제든지 충전이 가능한 환경이 아니면 사실 굉장히 애매한 차가 될수 있습니다. 

아파트에서는 대부분 전기차나 다른 PHEV 차량과 충전 경쟁이 있고 전기차는 충전 시간이 길기 때문에 밤새 충전기를 물려놔도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PHEV 차량은 누가봐도 충전시간이 짧다는 것을 다 알기 때문에 장시간 충전기를 점유하고 있으면 분쟁의 소지가 많고 수시로 충전기 꼽았다가 다시 빼러가야하고.. 거의 매일 충전해야 그나마 전기로 운행이 가능하다보니 상당히 귀찮아질수가 있습니다.

제가 렉서스만 지금 가지고 있는 차량이  5대 있구요. 화물차로 이스즈 엘프 있는데요. 

교통법규 위반을 한적이 없어서 딱지 날라오고 그러는 거 없습니다.

거래처 다닐때도 거래처 사장 들이나 혹은 지인 대표들이 다 하는 말이 빙신아 그 돈이면 벤츠지 ㅋㅋ

하며 놀리는 정도지 뭐 사업하는데 아무 지장은 없어요. 대기업 거래도 예전에 자동차 회사들 거래했는데,

돈이 안되서 제가 그냥 끊었어요. 

도요타 계통의 PHEV가 벤츠나 비엠하고는 다르기는 한데요.

충전의 자유도가 떨이지면 그냥 일반 하브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예전에는 500만원 보조금 줬는데, 그거 없어지고 메리트가 많이 없어 졌어요.

프리우스 살살 타고 댕기면 20킬로 나올겁니다.

아직 출시 전이니 너무 한차량만 국한 하지 마시고 이것 저것 타보시구요.

도요타의 AS는 렉서스와 다르게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예약 딜레이도 좀 있어요. 

특히 혼다는 예전에 수준 높은AS를 제공하다가 지금은 장난 아닙니다. 예약 압박 3개월입니다.

세상엔 일본차라고 특별히 시비걸고 어쩌고 한다는 정신이상자보다는 상식적인 일반인들이 압도적이게 많습니다 ㅎㅎ 걱정마시길

여러가지 합리적인 고민하는 중에 일본차가 들어가는 거지, 일본이 좋아서 일본차를 사는게 아닌데 그저 세자리수 일본차를 샀다고해서 비난하고 굳이 쫓아가서 신고하는 것도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현기차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오일 증가 이슈가 아직까지도 제대로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무상수리는 진행하고 있는데 얼마안돼서 이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도 불분명합니다....

그래서 솔직히 현기 터보하브에 아주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그런 와중에 다른 브랜드 하브를 찾아보면 일본차 브랜드밖에 없더군요.....전 그래서 지금타고 있는 스포티지 하브가 엔진오일 증가 문제가 발생하고 엔진교체까지 필요한 상황이 되면 두번 다시 현기하브는 안살껍니다....문제가 안생겨도 안살꺼에요....대처하는 것도 아주 x같거든요....

SIAMSHADE님이 가장 합리적으로 생각하신 차를 사시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