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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만달로리안 시즌 3 - 3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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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0:08:17

[만달로리안]은 레고 검색하다가 나와서 오히려 디즈니 플러스에서 보게 되었는데 대단하네요.

'존 파브로'의 역량이 훌륭한 것도 큰 이유지만 '엔도 전투' 이후의 이야기라 모두 재설정할 필요없이 스타워즈의 베이스를 통째로 가져와 언제든지 쓸 수 있고 다양한 이야기의 장을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S3-3은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이 나네요.

기본적으로 '조지 오웰'의 [1984] 내러티브에 신공화국에 가장 잘 적응한 것으로 인정받는 이가 제국군이 할 만한 일을 하고 (아예 다른 인물을 통해 '제국이 아니니까 안심하라'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신공화국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행동은 제국의 행위로 치부되는 상황 설정도 재미있네요.

몬 칼라마리 족에게 'it's a trap' 하는 위트도 재미있네요.

 

감독 이름을 보고는 놀랬습니다. 정이삭 감독이네요.

드라마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 기회였습니다. 

 

[만달로리안]은 OLED로 볼 때와 다른 모니터를 이용할 때 차이가 상당합니다.

어두운 장면이 많아서 컨트라스트 성능이 떨어지면 관람이 힘든 수준입니다.

 

그런데 법이 바뀌었는지 지금도 벌금을 내는지 모르겠네요.

스타워즈 처음 개봉했을 때 감독협회에서 영화 시작할 때 감독 이름 넣지 않는 것에 대해 벌금을 부과했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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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3-03-29 12:34:07

차후 더빙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더빙된건 더빙이 더 몰입도가 좋아서 그런지

더빙이 안된걸 보고 있자니 내용은 분명 1~2시즌보다 흥미로운데 몰입이 제대로 안됨 

WR
1
2023-03-29 14:12:28

사실 더빙이 있다는 것도 이 게시판을 보고 알았네요.

더빙으로 보지 않았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정주행해봐야겠네요. 

1
2023-03-29 16:34:38

스타워즈 배경 잘 모르는데도 그동안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번 시즌3 3편은 유독 늘어지게 재미없더라구요.

2023-03-30 03:05:38

회차 억지로 채우기 때문에 제작비 쓸데없이 쓰고 괜히 이상하게 흘러간 모양이군요.

게다가 디즈니가 이상할 정도로 쓰레기같은 아크미디어에 권한을 많이 주는 문제도 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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