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큰딸이 근시가 심한편인데요 최대한 안나빠지게 늦추는 방법이 있나요?

네 말씀하신대로 의사와 상의하시면 됩니다. 굳이 여기 더 물어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나마 드림렌즈가 좀 나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밤에 자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시력 유지 효과가 떨어지니 계속 끼기는 어렵고 초등 정도나 중등 저학년 정도에 드림렌즈 많이 끼는거 같더군요. 

안녕하세요. 시골머슴님의 글을 보고 제가 2006년도에 제 딸이 시력이 점점 나빠져 걱정이 된다는 글을 이 곳 프차에 썼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제 딸 나이도 9살 무렵이였고 여자아이가 어려서부터 시력이 나빠 안경을 쓰게되는것이 아빠로서 마음아프고 안타까와했던 마음이 지금 시골머슴님의 심정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나빠진 눈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은 어려우니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과 상의해 보시고 근시를 최대한 늦추는 방법으로 해결책을 찿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성장에 비례해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시력을 낮추는 것도 제한적 입니다.

속상하시겠지만, 청소년기에 들어갈 의료비는 저금해 두셨다가

성장이 멈추는 성인이 되었을때 시력 교정술에 보태시는 것이 더 좋을지 모릅니다.

 성장기에 근시인 아이가 근시가 악화되는게 성장하면서 안구도 같이 커지고 따라서 초점이 더 안맞아지는거죠.

이게 근시인데 억제하는 방법이 안구크기 자체를 억제해야 근본적인 해결인데 이건 말도 안되고, 차선이 물리적으로 각막을 눌러 시력을 교정하는 드림렌즈인데 이것도 꽤 불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점안액으로 근시 진행이 억제되는 약은 어떤 원리인지 궁금하네요. 

아들이 하나 있는데 중학교때부터 드림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등학생이니 최소한 4년이상은

사용했네요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안도 하고 하는데 근시가 더 발전하지는 않고 현상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아들도 안경쓰면 불편하다는것을 아니까 자기전에 무조건 드림렌즈를 자기가 찾아서 하고 잡니다

확실히 효과는 있는것 같습니다

드림렌즈하시는것을 저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