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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축구 관심없어하는분들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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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5:51:05

축구 좋아하시는분들은 지금도 분노가 남아있을거 같습니다
아시안컵 끝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또 이런 천불을 가슴에.....

제 집사람은 축구 아니 스포츠에 아예 관심이 없습니다
월드컵도 안보죠

이럴때는 참 부럽습니다

누구는 새벽에 잠못자고 부글부글 거리고 있고
누구는 이기든지 지든지 꿀잠자고 있고

아시안컵 호주 사우디전 같은 경기에서 막판에 이길때의 그 짜릿함을 못느끼는게 안타깝기도 하지만

지금보면 저도 집사람처럼 아침에 뉴스보고 졌구나 손흥민 못했어? 안나왔다고? 바쁜가봐~~
근데 오늘 비오나?
이러고 싶네요

결론은 정몽규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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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6 15:53:07

전 아시안컵 요르단전 이후에
애정이 식어버렸네요

어제도 예전 같으면 악착같이 챙겨봤겠지만
그게 안되더라구요
몽큐 아웃 후 다시 어떻게 하는지
먼저 보고 판단하려고 하메요

Updated at 2024-04-26 15:54:41

 민희진 방시혁 황선홍 정몽규로 

활활 불타고 있는 

대한민국

2024-04-26 15:55:45

제가 그렇습니다..

다만 야구팬이라 WBC 지면 저런 기분입니다.. -_-;;

2024-04-26 15:56:14

IPTV 해지를 했더니 이런건 좋네요.

TV 시청의 95% 이상이 유튭 시청으로 바꼈습니다 ㅎㅎ

2024-04-26 15:56:22

축구는 국가대항전은 다 챙겨보는 편인데 해외있는 관계로 어제 경기를 못봐서 다행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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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15:57:22

제가 바로 그 부러운 사람입니다. 인니 축구팬들 기분 좋겠네 하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ㅎㅎ

Updated at 2024-04-26 15:57:55

저는 야구로 월요일 빼고 맨날 부글부글 댑니다
올해는 다행히 평온(?)을 찾았지만, 언제 바뀔지 모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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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15:59:37

전 모든 스포츠가 그렇습니다. 매우 큰 경기는 재미로 보긴하는데 진다고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 뭐 그런

2024-04-26 15:59:25

하이브와 올대로 원투펀치 제대로 맞았네요.

2024-04-26 16:01:04

2002년 경기만 가끔 봅니다.

2024-04-26 16:02:51

프로토란걸 최근 해보기 시작했는데 돈주는 팀이 내팀이 되다보니 더 혈압이 오르기 시작했어요 .....응??

2024-04-26 16:33:10

인니 플핸에 거셨으면.......

2024-04-26 16:07:21

저요 애 키우면서 스포츠로 감정소비하는게 잘 안되네요

2024-04-26 16:09:52

전 오히려 지는 게 낫단 쪽이어서 재밌게 봤습니다...만 잠을 좀 못 자서 피곤하네요ㅠ

2024-04-26 16:14:46

 전 보통 선수 따라가서... 솔직히 연령별은 크게 관심이 안가고 국대는 챙겨봅니다만 (현재는 이재성)

만약 좋아하는 선수들 발탁 안되면 관심 안생기더라고요. 홍명보 감독 시절이 그랬네요 ㅎ

2024-04-26 16:16:20

저도 축구 관심 없지만, 야구 때문에 짜증!!! (2)

2024-04-26 16:16:46

02년 월드컵 때 군인이었는데 티비 안보고
만화책 보고 낮잠 자고 놀았네요.
관심 없어서요. 야구는 어릴 때 부터
응원팀 있지만 져도 전혀 화안나구요.
이기면 잼있죠. 그뿐. 일희일비하지 않네요. 내일도 아닌거에 열정적으로 이입하는
성격이 아니라서요.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장 가서도 각잡고 보지 막 환호하고 그러는거 안되더라구요.
부럽다고 쓰셨지만 보통은 저같은 사람을
뭔 재미로 사냐 하겠죠?
근데 전 제 성격이 좋네요^^

2024-04-26 16:17:16

잠 설쳐가며 본 시간이 아깝더군요...2시에 켜서 6시까지... 내가 뭐했지? 란 허탈감이 컸네요. 지금도 피곤하네요...

2024-04-26 16:43:27

저는 운동을 좋아하고 이것저것 많이 하지만 신경 안 씁니다.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운동 하러 가기전에 승부차기 들어 가는거 보았지만

그냥 운동하러 갔습니다.

2024-04-26 16:52:31

제 심정과 똑같군요ㅠ

2024-04-26 18:42:27

ㅎㅎ 이젠 그래도 대표팀 경기와 적절한 거리감을 조절할 수 있어서 내상이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가까운 축구는 늘 계속 되거든요.
정말 좋아하던 선수가 승부조작범죄자였을 때...
팀이 없어지려 할 때가 좀 큰 위기였지만...
이젠 팀이 하위리그에서 헤매도 그러려니~ 할 정도는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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