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바빠서 휴가를 못 쓰고 이번달 말에 쓰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여행 가려고 숙소까지 다 예약해놨는데 갑자기 갑님께서 그때 뭘 좀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네요.
날을 잡아도 하필이면 그날...
아무래도 연말에 시간들이 나니까 평소에 미뤄놨던 걸 할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그때는 못하니 일정 바꾸자고 메일 보냈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갑님에게 갑질 한번 제대로 부탁드려요!!!
누구 밥줄 끊기는 거 보시려고요.... ㅋㅋ
반찬줄도 있나요?
일품요리 스타일이라 밥줄이나 반찬줄이나 마찬가지라는... ^^;
샤샤님이 무조건 잘못한 겁니다. 이땅 모든 을의 운명이랄까…
그나마 요즘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옛날에는 휴가 갔는데도 연락 오고 으휴...
잘 하셨습니다. 갑님에게 갑질 한번 제대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