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시타시구 보면서 눈물 나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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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09:09:48
이번주 최강야구가 청소년 대표팀과의 경기가 있었죠
그 중 시타시구를 하는데 그 시타시구자가 이승엽 감독과 김선우 해설위원
94년 청소년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두사람이 28년만에 만났고
김선우 해설위원은 14년 은퇴후 8년 만에 마운드에 서게 되는데 이게 참 찡하더군요
'공 하나지만 준비 많이 했습니다' 라고 말하는 김선우 해설위원의 그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거기에 시구지만 133키로를 던지는 클라쓰~
이제 최강야구에서 이승엽 감독이 홈런 하나 치는거 보면 여한이 없겠군요^^
님의 서명
시간은 한순간이지만
기억은 영원하다
기억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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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9-28 11:34:08
정확하게 보셨어요. 저도 그렇게 봤는데, 그새 제목을 바꾸셨네요. 아마 그럴껍니다.
2022-09-28 13:57:18
아 왜 사타구니로 보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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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난독증
왜 '시타시구'를 왜 '사타구니'로 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