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늑대사냥 후기(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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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4 01:30:06
워낙 잔인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지레 겁먹고 봤는데 수위가 그 정도는 아니네요.
잔인함이 뭔가 예상가는한 잔인함이라 충격이 덜하달까요.
뒤로 갈수록 잔인함 수위에 무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럽쪽 영화들이 정말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인사이드)
내용은 중반까지는 정말 취향저격이었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로 전개되면서 좀 지루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익숙한 조연들 많이 나와서 배우보는맛이 있어요.
모범형사의 경찰 서장이 여기서는 살인범으로 나오는게 아이러니 ㅎㅎ
그 중에 완소 정소민..
주위에도 단순히 잔인하다는 이유로 패스많이하던데 그러기엔 아까워요.
악마를 보았다 정도 수위는 보신다하는 공포,스릴러 매니아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블루레이 나오면 필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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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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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5 21:40:58
배우들을 싸게 쓰면 더 나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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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인사이드 보다는 훨신 잔인하던데 취향 차이인가 보네요.
인사이드는 잔인하다 보다는 소름끼친다 그런 느낌이라면 이작품은 그냥 잔인하다.
이렇게 대놓고 보여준 작품이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아 후반부에 잔혹함이 덜한거는 제가 2회차 관람하면서 본건데 그럴수 밖에 없더군요.
워낙 능력자가 일방적으로 가지고 놀다보니 사람들 끼리 싸울때의 잔인성이 발휘가 안되는..
전반부의 잔혹성 후반부의 액션 그렇게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