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새벽 3시에 혼자 나와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도박하는 벤 애플렉과 연출 신작(6/9 윈 리조트 도박장, 6/11 슬롯머신 촬영장)

벤 애플렉은 현재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제목이 알려지지 않은 미공개 신작을 연출중인데 6월 9일 수요일 새벽 3시경에 혼자 나와 도박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여전히 도박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임을 드러냈다. 벤 애플렉의 이혼 사유에는 도박중독과 알콜 중독, 유모와의 외도까지 몽땅 겹쳐서였고 이중 알콜과 도박 문제는 재활 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심각했다는 게 제니퍼 가너 측 입장이었다.

벤 애플렉은 2014년 하드 록 카지노&호텔(Hard Rock Casino & Hotel)에서 블랙잭 게임을 하다가 카드 게임을 너무 잘 한다는 이유로 카드 게임 조작 의심을 받아 블랙잭 게임장 출입 금지 조처를 당하기도 했는데 7년이 지난 현재 이제 막 들어간 영화 촬영이 끝나고 새벽에 혼자 슬쩍 나와 많은 돈을 지불해야지만 이용할 수 있는 카지노의 분리구역에서 도박에 집중한 모습을 들켜버렸다.

 

 

 

 

▲ 도박에 열중하는 벤 애플렉. 미공개 연출 신작 촬영에 들어간 벤 애플렉은 6월 9일 수요일 새벽 3시에 혼자 몰래 나와 촬영장 근처의 윈 리조트&카지노(Wynn Resort and Casino)에서 도박을 즐겼다. 이날 벤 애플렉이 도박을 한 장소는 돈을 많이 내야지만 입장할 수 있는 분리구역이었다.

벤 애플렉은 2014년 하드 록 카지노&호텔(Hard Rock Casino & Hotel)에서 블랙잭 게임을 너무 잘 한다는 이유로 조작 의심을 받고 출입금지를 당했는데 공교롭게도 전년도 출연한 영화 [히든카드]에서의 배역이 온라인 도박계의 거물이었다.

 

 

 

▲ 6월 9일 수요일 새벽에 도박장 주변을 배회하는 벤 애플렉

육아, 일, 사랑, 유흥까지 뭐든 정력적으로 하는 벤 애플렉.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수준으로 일과 사랑과 유흥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찍히며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벤 애플렉이 지휘하고 있는 미공개 영화에는 제니퍼 로페즈의 엄마인 과달루페 로드리게즈(Guadalupe Rodriguez)가 특별 출연하는 작품이다. 전 약혼녀였던 제니퍼 로페즈와는 올 4월부터 재결합설이 불거졌고 파혼 17년만에 진짜로 재결합하면서 2021 베니퍼의 요란 시끌벅적한 연애사를 쓰고 있는 중이다. 여복을 타고난 것인지 도화가 잔뜩 낀 삶인지 할리우드 요지경 연애사에서도 특출남을 보여주고 있는 벤 애플렉이다.

 

 

 

 

▲ 6월 12일 금요일 라스베가스 도박장의 슬롯머신 앞에서 벤 애플렉. 이날은 도박하는 게 아니라 영화감독 자격으로 촬영장을 지휘하는 모습이다.

 

 

 

 

▲ 현재 재결합한 제니퍼 로페즈의 모친인 과달루페 로드리게즈가 벤 애플렉 연출 신작에서 특별 출연한다.

 

 

 

 

 

▲ 2016년 [리브 바이 나이트] 이후 5년만에 연출에 나선 벤 애플렉의 연출 신작 촬영장 모습. [가라, 아이야, 가라][타운][아르고][리브 바이 나이트]에 이은 벤 애플렉의 다섯 번째 영화 연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