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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오늘의 득템 LP들 (Dire Straits, Kansas, Iron butterfly, Nazareth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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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8-24 09:31:15

오늘의 득템입니다. 역시나 개인 거래를 통해 알게된 할아버지 집에 갔다왔는데 이제는 아예 방하나에 가게를 차려놨습니다.

지미 헨드릭스의 Electric ladyland와 Band of Gypsys 앨범이 있다길래 당장 달려갔는데 눈앞에 먼저 온 사람이 손에 들고있었습니다. 얼마나 아깝던지 아쉬움을 눈으로만 달래고 다른 판들 골라왔습니다.

 

사진 왼쪽 위로 부터 아래 오른쪽으로. 

-Dire Straits - Brothers in Arms. 많은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Dire Straits의 앨범일것 같습니다. 라이센스 판이 이미 있지만 미국반이라 중복구매.

 


-Fleetwood Mac - Mirage. Fleetwood Mac이 미국에 진출해서 Stevie Nicks가 들어온 이후의 앨범들 너무나 좋아하는데 이 앨범부터 점점 관심이 좀 없어진 것 같습니다. 

 


-Fleetwood Mac - Live 첫번째 라이브앨범입니다. 린지 버킹햄과 스티비 닉스의 한참 좋은 노래들 많고 전성기때입니다.

 


-Kansas - Point of Know Return.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Dust in the wind가 들어있는 앨범.

 


-Big Brother and the Holding Company - Cheap Thrills. 드디어 투아이 초반 득템입니다.^^

 


-Scorpions - Love at First Sting. Still loving you, Big city night 들어있는 앨범. 역시 스콜피온스의 앨범자켓은 야합니다. 

 


-The Police - Synchronicity. 우리의 뮤지션 스팅이 있던 The Police의 마지막 앨범. Every breath you take가 들어있습니다.

 


-ELO - ELO's Greatest Hits. Electric Light Orchestra의 베스트 앨범입니다.

 


-Iron Butterfly - In a Gadda Da Vida. B면 한면 가득 들어있는 노래 In a Gadda Da Vida가 많이 알려졌습니다.

 


-Nazareth - Hair of the Dog. 나자레스의 가장 유명한 앨범일것 같습니다. Love Hurts.

 


-Ted Nugent - Double Live Gonzo! Damn Yankees로 먼저 알게된 Ted Nugent의 라이브 앨범입니다.

 


-Judy Collins - Wildflowers. 너무나도 좋아하는 Both Side Now가 들어있는 앨범입니다.

 


-Judy Collins - True Stories and Other Dreams.  


-Judy Collins - Colors of the Day. The Best of Judy Collins. 베스트 앨범입니다.


-Judy Collins - Judith. Send in the Clown이 들어있는 앨범입니다.

 


오늘 최고의 득템은 재니스 조플린의 Big Brother and the Holding Company - Cheap Thrills. 콜롬비아의 로고가 양쪽으로 박힌 투아이라 불리는 초반입니다.  지난번 초반으로 알고 득템해서 기뻐하고 있다가 이웃 블로거 라피르님으로 부터 초반은 투아이라고 불리는 판이라는 사실을 알고선 실망이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오리지날 초반 구했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lpcd&wr_id=18909

좌, 우로 콜롬비아 로고가 있어서 투아이라고 불립니다.

님의 서명
Getting old sucks but everybody's doing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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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8-24 10:00:44

최고의 음반들을 구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WR
2018-08-24 12:45:51

고맙습니다.

2018-08-24 10:07:52

 아이구야.....  사진만 봐도 그냥 배부릅니다.

WR
2018-08-24 13:17:58

보고만 있어도 입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2018-08-24 10:17:25

 칩드릴.. 저도 구하고 있는데.. 부럽습니다. 

WR
2018-08-24 13:03:30

운이 좋게도 상태 좋은 초반으로 구했습니다. 삐뚤님도 곧 상태 좋은 것으로 하나 구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8-08-24 12:10:01

역시 음반구입도 미국이 짱... 다 아는 가수지만, 특히 Dire Straits 앨범 좋네요. sultan of swing~

WR
2018-08-24 13:22:41

Sultan of swing 이 앨범에 들어있지는 않지만 저도 좋아합니다. 기타 소리가 쉬운거 같아 연습해 봤는데 느낌이 무지 달라서 실망이었습니다.ㅜ.ㅜ

2018-08-25 13:11:22

아.. 정말 추억돋는 앨범들이네요...^^

쥬디콜린스 빼고는 대부분 갖고 있고, 그야말로 마르고 닳토록 들었던 레퍼토리들입니다. 

그리고 플릿우드맥의 미라지 앨범은 발매 당시엔 혹평이 자자하긴 했지만, 그 정도 망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전작들(셀프타이틀, 루머스)이 워낙 대중적/음악적으로 성공한 얘들이라서 그렇지... Gypsy 등... 꽤 괜챦은 싱글들이 많다는... 참고로 터스크 이후 앨범들은 매년 RSD때 alternative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데, 얘네들도 꽤 좋습니다. 

WR
Updated at 2018-08-26 07:09:44

역시 Lumpen님 컬랙션은 어마어마 하네요.^^ 전 80년대 후반 부터 2000년때인
학창시절 열심히 모아놓은 LP들만 있어서 올해 LP 다시 시작한 이후로는 그 이전 LP들 컬랙팅 중입니다.
플잇우드맥은 Mirage 앨범과 Tusk 앨범을 끝으로 제게서 멀어졌네요. 그래도 라이브 디비디들은 다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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