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오늘의 득템 LP들 (Dire Straits, Kansas, Iron butterfly, Nazareth 등등등)
오늘의 득템입니다. 역시나 개인 거래를 통해 알게된 할아버지 집에 갔다왔는데 이제는 아예 방하나에 가게를 차려놨습니다.
지미 헨드릭스의 Electric ladyland와 Band of Gypsys 앨범이 있다길래 당장 달려갔는데 눈앞에 먼저 온 사람이 손에 들고있었습니다. 얼마나 아깝던지 아쉬움을 눈으로만 달래고 다른 판들 골라왔습니다.
사진 왼쪽 위로 부터 아래 오른쪽으로.
-Dire Straits - Brothers in Arms. 많은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Dire Straits의 앨범일것 같습니다. 라이센스 판이 이미 있지만 미국반이라 중복구매.
-Fleetwood Mac - Mirage. Fleetwood Mac이 미국에 진출해서 Stevie Nicks가 들어온 이후의 앨범들 너무나 좋아하는데 이 앨범부터 점점 관심이 좀 없어진 것 같습니다.
-Fleetwood Mac - Live 첫번째 라이브앨범입니다. 린지 버킹햄과 스티비 닉스의 한참 좋은 노래들 많고 전성기때입니다.
-Kansas - Point of Know Return.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Dust in the wind가 들어있는 앨범.
-Big Brother and the Holding Company - Cheap Thrills. 드디어 투아이 초반 득템입니다.^^
-Scorpions - Love at First Sting. Still loving you, Big city night 들어있는 앨범. 역시 스콜피온스의 앨범자켓은 야합니다.
-The Police - Synchronicity. 우리의 뮤지션 스팅이 있던 The Police의 마지막 앨범. Every breath you take가 들어있습니다.
-ELO - ELO's Greatest Hits. Electric Light Orchestra의 베스트 앨범입니다.
-Iron Butterfly - In a Gadda Da Vida. B면 한면 가득 들어있는 노래 In a Gadda Da Vida가 많이 알려졌습니다.
-Nazareth - Hair of the Dog. 나자레스의 가장 유명한 앨범일것 같습니다. Love Hurts.
-Ted Nugent - Double Live Gonzo! Damn Yankees로 먼저 알게된 Ted Nugent의 라이브 앨범입니다.
-Judy Collins - Wildflowers. 너무나도 좋아하는 Both Side Now가 들어있는 앨범입니다.
-Judy Collins - True Stories and Other Dreams.
-Judy Collins - Colors of the Day. The Best of Judy Collins. 베스트 앨범입니다.
-Judy Collins - Judith. Send in the Clown이 들어있는 앨범입니다.
오늘 최고의 득템은 재니스 조플린의 Big Brother and the Holding Company - Cheap Thrills. 콜롬비아의 로고가 양쪽으로 박힌 투아이라 불리는 초반입니다. 지난번 초반으로 알고 득템해서 기뻐하고 있다가 이웃 블로거 라피르님으로 부터 초반은 투아이라고 불리는 판이라는 사실을 알고선 실망이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오리지날 초반 구했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lpcd&wr_id=18909
좌, 우로 콜롬비아 로고가 있어서 투아이라고 불립니다.
2018-08-24 10:07:52
아이구야..... 사진만 봐도 그냥 배부릅니다.
2018-08-24 12:10:01
역시 음반구입도 미국이 짱... 다 아는 가수지만, 특히 Dire Straits 앨범 좋네요. sultan of s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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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음반들을 구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