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축제 장터라고 합니다
저게 5만원...
(저도 인터넷 퍼온 거)
확실히 울주군이 일을 잘 했네요
고기도 고기지만 해물파전도 심한데요... 와
해물이 거의 안들어갔지만 파전이니 2만원은 받아야죠
그래야 15000원이상 남죠
동네 음식점 칡냉면도 원가로 치면 이천원내외
인건비 월세등등해서 삼사천원을 팔천원에 파는데요
일주일이면 누구나 팔수있는 쉬운 음식이죠
여름 한철벌어 일년먹고살죠
테이블에 같은 빌지가 있는 걸로 봐서 주작도 아닌 거 같고
사진에 보이는 게 7만원어치가 되겠군요
이런 집은 빨리 망해서 없어져야 하는데~
파전은 재래시장가면 2천원치쯤 될거 같은데;;;
어디 잔디 뜯어서 급히 부친 듯...
파전 재래시장가면 2천원인가요
보통 해물파전 만원정도 받지 않나요
대단들하세요~
지방축제가서 식사하는 건 바가지...
예전에 꽃게축제 갔다가 바가지 겪은 후에 축제는 한다리 건너 아는분이라도 계신곳 아닌 이상 안가게 됩니다.
저 돼야지 BBQ도 위에만 깔린 표면이고 아래는 양배추 수북에 파전은 계란 두 개 너비라네요.
(이야~ 무려 계란 2개 너비라니.. 양심 한 톨은 있.. 네요.)
이재용씨 가족 모임하는 식당인가요
그래서 안간지 좀 되었네요동네 근처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만으로도 충분
불꽃놀이와 BTS 콘서트 등으로 숙박비 폭등에 계곡에서 닭백숙 한마리에 자릿세라고 15~20도 받는데 축제/관광지는 오죽 할까 싶어요. 오늘만 사는 특정 장삿꾼들...
여름한철되면 계곡 닭백숙10만 싸다고 몰려드니 경기도 아니면 쉽게 없애지못하죠불법 노점상도 맛있게 사먹죠
20분 거리에 있지만 안가본지 10년은 넘은듯 요즘같은 세상에 외진곳도 아니고 시내 한복판에서
저러고 있으니 ... 진해 군항제 싹 갈아 엎어야 살겁니다. 몇십년 어디 지역축제마다
알박고 눈팅이치는 장사치들 천막 싹 철거하고, 페레이드나 체험부스로 바꾸고
지역상인 연합 부스 만들어서 식도락 맵 배포하고 할인쿠폰 나워주고 해도
사람들이 지갑을 열가말까인데... 혹시 가시면 검색해서 창원.진해 맛집에서
식사하시고 민속장터니.풍물장터니 하는데 근처에도 가지마시길
싸네요몣일벌어 몇달먹고 살려면비싼거 알아도 사먹는 사람이 많죠10만원해도 사먹을듯요
축제장사 아무리 잘 봐줘도 2만원 수준 아닙니까.
확실히 울주군이 일을 잘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