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씁쓸한 뉴스네요 소액 생계비 대출이.벌써 거의.마감이라네요

코로나 시절 경기도에서는 저신용자들에게 100만원부터 최대 3백까지 5년 이후 상환 무이자 조건으로
두세차례 대출 해줬었는데 많이 비교되네요

저만 그러나요? 뉴스가 링크가 안되네요.

제1금융권에서 7~9%로 대출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신청을 하지는 않았겠지요.

현실은 제1금융권, 제2금융권도 안되면 사채로 가게 되는데

아무리 최고 이자율이 15.9%라고 해도 그런 상황보다는 백배 나은 거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저거 나중에 원금 회수율이 어찌 될런지도 궁금하네요.

탕감해 줄꺼라고 공짜돈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선이자 떼고 주는건 아니겠죠?

링크주신 url에서 뒤에 점(.) 하나 빼야 뉴스가 읽혀지네요.ㅎㅎ

현실이 슬프긴 하네요.

당장 디피만 봐도 

"소소한 제 영화관람 환경이에요 ㅎㅎ"

라면서 인증하는 분들 보면 저게 대체 뭐가 소소한건가 싶은.. 

수백만원에서 진짜 취미생활에 1000만원은 우습게 쓰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분들은 당장 먹고 죽으려고 해도 100만원이 없다는 말이니;;ㅜㅜ

저게 그만큼 힘든 사람이 많다라고 보면 안되는게...

저 사람들은 이자 더 비싸도 빌릴 사람들이에요. 결국 더 올려도 빌린다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정부에서는 저 사람들을 저 이자로 빌려주고 잘 갚을 수 있도록 유도 해야지

저 이자이고 저런 소액을 빌릴 사람들이라면 결국 갚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부실채권을 오히려 정부에서 키운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예전 경기도처럼 무이자로 50 빌려주는 정책으로 갈것이지 국가가 사채회사도 아니고

저딴식으로 한다는것 자체가 정말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