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리뷰를 써주지 않는 남자 손님들.jpg

귀찮죠...

행동으로 보여주는 남자 손님 

저는 음식리뷰랑
영화 리뷰별점도 저렇게합니다

재밌으면 재관람이나 블루레이 사거나 덕질하고
불호인 영화는 꼭 비평 남겨요

보배드림같은데 한번 사연 올라오면
응징할 때만큼이나 화끈하게 몰려가 돈쭐내주는 것도
남자 손님들이죠.
말랑말랑한 리뷰같은 중간이 없어요.

저도 똑 같습니다.

모 배달앱에서 주문하는 푸라닭 순살 반반 치킨이 맛있어서

리뷰 하나 안올리고 매주 배달 시켜서 먹고 있었는데

어느날은 사장님이 직접 배달해주시면서

  단골이신데 우리 애들이 제대로 신경쓰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 많이 신경쓰겠습니다. 

라고 말씀 주시더군요.

좀 황당하긴 했지만 특별하게 대우 받길 원해서 시키는것도 아니고

순전히 맛있어서 시켜 먹는지라 

 아이고~ 그냥 맛있어서 시키는거에요, 괜찮습니다,  저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말았습니다만 .....

어제 저녁에 퇴근하고 주문했더니 생감자 튀김이 잔뜩 올려져서 왔더군요. 

아~ 이게 그건가 싶어서 암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

공감되네요 ㅎㅎ

미용실도 리뷰를 올리나 모양이군요?

전 일반 온라인 쇼핑몰리뷰도 안남겨요.
십일번가 어젠가 들어가보니 그간 안쓴
리뷰 다 쓰면 구천포인트인가 된다길래
모아놓고 보니 금액이 커보여서 날잡아
함 쓸까 생각해놓고 귀찮아서...

그냥 좋다 정도 리뷰 올리려고 시도를 하였다 -> 10자이상으로 써주세요 메세지나옴

귀찮아요 쇼핑몰 50포인트 주는것도 많이 까먹어요.. 유효?기간 있는것 같고

위 사진대로...

조져야 할게 있으면 리뷰로 길게 쓰긴...하죠

리뷰 안쓰는 스탈인데 얼마전 스벅에서 어플로 시켰는데 한 20분동안 안나와서 물어보니 뭔 오더 누락됐다고 

결제한거는 취소될테니 재결제하고 드시겠냐고 해서 안먹는다고 나와서 분노의 고객센터 리뷰 남긴적 있죠 ㅋㅋ

미용실이면 지도 사이트나 앱 말하는 거겠죠?

네이버 맵은 매장 이용 후 영수증 있어야 리뷰가 가능하도록 바뀌었고

카카오 맵은 아이디 누르면 내가 작성한 리뷰가 다 보여서 찝찝하고

저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할 때 후기가 많이 참고가 되기 때문에

구매 후 장단점을 남겨 놓습니다. 저 같이 다른 사람도 구매할 때 참고하도록...

남자손님은 쿨하다라는 류의 유머 글 올라오면..

남자 손님들 중에도 진상이 많았어서.. 쉽게 공감이 가질 않습니다.

케바케겠지요.

남알못 여사장님 ㅋㅋㅋ

완전 공감가네요 ㅋㅋㅋㅋ

안 좋은 리뷰 + 별점 반개까지...

 조금 다른 경우지만 제 동네 어느 배달집은 

(두 번 주문했었고 다 별 5개 리뷰 달았음) 

다음에 보니 나중에 리뷰 안 올리면 주문취소해버린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다 체크하고 캡쳐까지 해놓는다고 자랑스럽게 쓰여있습니다

정말 어지간해서는 별다른 이벤트 없어도 다 별 5개 입력하는데 오히려 저렇게 하니 리뷰는 커녕 주문 자체를 안해게 됩니다

잘 안쓰는 편인데 네이버 구매물품들은
페이 포인트가 쏠쏠해서 사진까지
찍어가며 쓰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인터넷 구매 리뷰를 써본적이 없네요 포인트 주는데도 안쓰는데 요기요리뷰 같은건 언감생심ㅋㅋㅋㅋㅋ

원래 호평보다 비평이 쉽게 퍼지는 법이죠!

댓글 보니 남자들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저도 마찬가지에요. ㅎㅎ

근데 문제는 여자손님들은 리뷰 잘써주지만 마음에 안들면 악평도 정말 장난아니게 써서 그럴바에는 차라리 안쓰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ㅋㅋ

저같은 경우 네이버예약 통해서 미용실 예약을 해서 리뷰 작성해달라고 팝업이 뜨긴 하더라구요...

그러면 잘 써주기는 합니다~

전 그래도 남자치고는 리뷰는 잘 남기는 편입니다~

저도 남자이긴하지만 일상생활 전반에 있어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상대를 세심하게 챙기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여자분들은 단골가게에 개업일이나 특별한 날에 선물도 많이 주시더라구요. 

유일하게 쓰는 리뷰: 네이버 체크아웃 (포인트 주니까 ㅎㅎ)

제가 다니는 미용실에 리뷰 매번 부탁하더라구요, 그것도 막내 어시스턴트에게 시켜서 마음 약하게 만듭니다. 리뷰도 실적에 잡힌다고 해서 매번 해주고는 있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습니다.

며칠 전 SNS로 DM이 왔더군요.

사무실 근처 냉삼집인데 위치가 외져서인지

장사가 생각보다 잘되지 않는다고...

음식 제공해드릴테니 와서 드시고 후기 올려달라고요.

답장 드렸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협찬은 받지 않습니다.

 조만간 제 돈 내고 먹으러 갈게요. 

 건승하십시오."

그리고 약속 잡아서 내일 저녁에 먹으러 갑니다. ^^

포인트 주는 곳은 "잘 받았습니다. 많이 파세요."  (10자 제한 넘을 정도..)로 통일입니다.  

스마일클럽은 리뷰 씀 ㅋ

남성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해서 의견을 낼수 있는 시스템이 제대로 없는거죠. 그건뭐 회사들이 알아서 해야죠.ㅎㅎ

전 미용실은 꼭 리뷰 남기는 편입니다. 한번은 제가 남긴 리뷰로 다음 날 아침 교육을 했을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쭉 쓰는 돈이 한두푼도 아니고 한달에 두번씩 보면서 한 번 볼때마다 최소 1시간 안팎 시간 보내는 사람인데 친하면 친할수록 좋죠.

마음에 안들면 리뷰 남깁니다.. 

네이버페이 리뷰만 씁니다. 사진도 꼭꼭 찍어서 150원 추가로 받습니다. 

저도 맘에 안들면 리뷰 남깁니다..ㅋㅋㅋㅋ 

저는 귀찮아서 DP에 글도 거의 안쓰는 편이고

이 말 만은 꼭 해야겠다 싶을때 댓글만  가끔 씁니다

리뷰도 노동인데 무료로 할리가요.

꽤 좋거나, 

아주 안 좋을때만 리뷰를 씁니다.

저도 귀찮아서 리뷰 안씁니다.
다만 리뷰 이벤트로 사이드 음식을 받으면 쓰는데, 멘트가 똑같습니다.
멘트 바꾸는 것도 귀찮으니......

저 같은 경우도 리뷰는 정말정말 너무 좋았을 때.. 아니면 정말정말 싫을 때..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쓰게 만들만큼 강렬해야 하는데 이런 건 뭐 1%도 안 되는 케이스니..

 돈 준다해도 안씀. 아는척 하면 안감. 잘해주면 안감. 접니다 ㅎㅎ 

혼밥, 혼술, 혼영화에 특화된 인간에게 리뷰란 엄청난 인내의 것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