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차를 공영주차장에 3일 주차했는데요

시동을 안걸면 엔진이 안돌아가니 당연히 기름을 안먹죠.

혹시 누가 알고 실컷 타고 제자리에 놔둔거 아닌가요?

실제로 비슷한 사건이 뉴스에도 나왔었죠.

블박이나 주차장 CCTV 확인해보시는게 좋겠네요.

막말로 트립컴퓨터야 누구나 리셋할 수 있잖아요.

시동이 켜져있었을거같네요

꽉차 있던 기름이 차를 운행도 안했다면
누가 !?? ㄷㄷ

그럴리가요.

키 꽂혀있는거 보고 누가 기름 훔쳐간거 아닐까요??

설마 촉법소년들이 신나게 타고 다시 주차해놓은건
아니겠죠?
의문을 풀려면 CCTV라도 확인해보시는게..

키를 꼽아놨다는게 시동걸린 상태로 깜빡하신듯 하군요.

윗분들 말씀대로 누가 타고다니다가 제자리 원위치시킨 것일 수도 있고,

또는 시동 안끄고 가셔서 게속 공회전 되다가 누가 꺼준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글쓴님 말씀대로 ON에 놓고 가신 게 확실하다면 배터리 방전이면 몰라도 기름이 줄어들리가....

트립이 0인게 수상쩍긴 하네요.

예전 직장동료가 출근하고 주차를 하고는 시동 끄는걸 잊고 내려서,
퇴근할때 보니 기름이 절반으로 줄어 있었답니다.

여러 분들 의견을 들어보니 기름도둑 말곤 납득이 안가는 상황이네요

개방된 체육공원 공영주자창이라 CCTV가 있는지 모르겠고 그냥 훔쳐갔다 생각해야겠네요

 acc 나 ON 상태이면  배터리가 방전 되겠죠

방전 방지기능이 있으면  배터리 충전 시키기 위해서  시동이 30분씩 걸려서 충전하는 기능이  있나요

이 케이스면 설명이 됩니다.

키 상태가 ON이면  밤이면 전조등 부터 해서 배터리 및 블랙박스 사용으로  배터리가 방전 될거고  그럼  충전을 위해서 30분 씩  시동이 ON 되면   기름이 없어 지겠죠 

물론 배터리가 한계까지 방전되면    차량 내부 컴퓨터가  초기화 되면서   주행거리 부터 모두    초기화 됩니다.

이상 뇌피셜입니다. 

 그냥 시동 켜놓은채로 내렸다가 기름이 없어 시동이 꺼진게 아닐까요.

시동 안끄셨을 가능성이 제일 높긴 한데요. 주행거리가 0으로 초기화되었다니 그건 또 아닌 것 같긴 한데, 누가 기름을 훔친다거나 몰고 다녔다고 해도 굳이 주행거리를 초기화시키고 갈 이유는 딱히 없거든요. 제 머리로도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긴 합니다.

상식적으로 기름 없이 배터리가 살아있었다면 시동을 안끈게 맞겠죠. 

일부 사제경보기에 저전압시 자동으로 시동 걸어주는 기능이 있기도 합니다.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은것으로 보아서 시동은 켜져 있었을겁니다
공회전을 하면 소형차들도 1시간당 1리터 소모된다고 보면 3일이면 72시간 72리터 가 없어지니 이미 도착하기 전에 시동은 저절로 꺼진채로 키의 위치도 off나 acc위치가 아닌 원래 시동건 위치 on 위치에 있었던거 같습니다
기름도둑이나 , 누가 몰고 다닌것 같지는 않습니다
블랙박스 확인 해보면 알겠네요
언제까지 녹화가 되어 있었는지 말입니다

블박 없으신가요? 배터리가 살아있으면 블박에 영상저장된게 있을거 같은데...

 제가 보기에도 시동 켜놓고 내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문도 안잠고 키꽂은채 3일동안 놔둔것만 봐도 시동도 안끄고 내렸을 확률이 더 커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