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사이렌 욕이 없으니 오히려 신선하네요...

요즘 피의게임2 정주행 중인데요.

처음에는 마구 마구 뱉어내는 욕설이 시원시원한감이 있었는데, 쌍욕이 매회 나오다 보니 씨발 하나 안나오는 사이렌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여자로만 구성된 팀인데, 보다보면 이들이 여자다라는 생각을 안하게 되네요..

남녀 구분이 안되게 되고 그냥 출연자라고 생각이 됩니다.

진짜 편집으로 빠진건진 모르겠는데 이렇게 격렬하게 몸싸움 했는데 욕 한마디 안나오는게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 피의 게임이 엄청 짜고 맵고 달거나 해서 자극적으로 음식 만들어내는 맛집이라면 사이렌은 집밥 느낌이네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됩니다. 

추천합니다.

아~~~ 장작 정말 시원시원하게 패네요...

다음 삽질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