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중후반 일본의 퓨전재즈 그룹 '카시오페아'에서 객원 보컬로 활동했었던
Kyosuke Kusnoki란 아재의 85년 데뷔앨범인데 소울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이
참말로 듣기 좋더군요
https://youtu.be/qt5Pnys3vx0
침착맨 닮았네요.
저 앨범이 유일작인 것 같아서,
그럴리가 있나 더 찾아보니.
저 이름이 예명이고, 본명으로 나중에 활동을 했군요.
楠木勇有行 쿠스노키 유우코우
CM송 작곡가로 활동을 한 듯.
https://ja.wikipedia.org/wiki/%E6%A5%A0%E6%9C%A8%E5%8B%87%E6%9C%89%E8%A1%8C
일본 80년대에는 음악은 잘하지만 빛을 못본 뮤지션들이 정말 많았나봐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버블이 아니었으면 음반을 내지 못했을 뮤지션들에게도 기회가 온 것 같기도 하구요.
본작 이후 몇장의 솔로 앨범을 더 발표했고 최근엔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해서
활동하고 계시더군요
침착맨 닮았네요.
저 앨범이 유일작인 것 같아서,
그럴리가 있나 더 찾아보니.
저 이름이 예명이고, 본명으로 나중에 활동을 했군요.
楠木勇有行 쿠스노키 유우코우
CM송 작곡가로 활동을 한 듯.
https://ja.wikipedia.org/wiki/%E6%A5%A0%E6%9C%A8%E5%8B%87%E6%9C%89%E8%A1%8C
일본 80년대에는 음악은 잘하지만 빛을 못본 뮤지션들이 정말 많았나봐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버블이 아니었으면 음반을 내지 못했을 뮤지션들에게도 기회가 온 것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