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강수지 일본 발매 음반들과 화보집.jpg
01.데뷔 싱글 아이다케쟈타리나이
02.두번째 싱글 유키오쿠다사이 (원곡 : 필요한 건 시간일 뿐)
03.세번째 싱글 키넨비노 쇼쿠타쿠 (기념일의 식탁)
04.네번째 싱글 깅가노하테마데 (뮤지컬 은하철도 익스프레스 999 크레아 테마)
05.한국 히트곡 모음집 콜렉션 앨범
06.다섯번째 싱글 Moonlight Dream (faet. S.E.N.S)
07.첫번째 화보 줄리엣
08.두번째 화보 연심
전반적으로 노래들이 청순한 이미지에, 알맞게 감성적이고 차분해서 개인적으로 참 듣기 좋아요. 일본에서 흥행한 케이스는 아니었지만, 일본 진출한 여자 솔로 가수로는 김연자님, 계은숙님, 이미자님, 김완선님 다음으로 다섯번째였죠. 일본 소속사는 스카이 플레이닝 (S.E.S.와 같은 일본 소속사)였고, 연기 도전하느라 뮤지컬 은하철도 익스프레스 999와 그 외 다수 조연으로 드라마에 조연으로 조금씩 출연했지만, S.E.S.처럼 토크 예능에 훨씬 더 많이 나왔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본격적인 배우로 데뷔한 건 1997년, KBS2 파랑새는 있다에서 샹그릴라 클럽에서 밤무대 가수이자 꽃뱀 연기를 보여주셨죠. 당시 청순함을 밀고 있던 스타일과 다르게, 드라마에서는 남자 홀려먹는 꽃뱀 역할 ㅎㄷㄷ 상당히 파격적이었죠. 요즘도 현역 가수로 활동 중이신데, 김국진님과의 결혼으로 화제였죠. 두분 오래 가시길 바라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우리나라에 청순가련 여가수하면 역시 강수지님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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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 시즈카를 많이 벤치마킹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