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벤틀리 장례식

브라질의 빈민가는 카르텔이 완전히 장악해서 나라의 법도 통하지 않고 공권력인 경찰도 한번 들어가려면 방탄복에 자동소총으로 중무장하고 목숨걸고 들어가야 합니다.
살인사건이 발생해도 공권력으로 통제 자체가 안되니 일반 시민들을 보호해주지도 못하죠.
경찰의 손에 몇명이 죽는가보다 공권력의 보호를 받지못해 죽는 무고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가 더 중요하겠죠.

물론 이해합니다.

닉과 반대되는 의견이시네요 ^^;;

제가 한국에서 태어난게 요즘처럼 안도되는것도, 

이정도 치안이 유지되는 한국이라 다행이거죠..

중남미 카르텔이라도 멕시코 카르텔은 미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는게 주 수입원이고 브라질은 주 수입원이 내수 마약 시장입니다.

브라질 카르텔들은 자동소총이나 RPG같은 무기들로 무장하고 공권력과 시가전도 불사합니다.

브라질 정부에서 카르텔 소탕작전 한번 하려면 군 특수부대에 헬기에 장갑차까지 동원하는데도 소탕이 어렵습니다.

멕시코 카르텔들이 북부 미국 국경지역에 집중되어 있는것과 달리 브라질 카르텔들은 전국 빈민가들은 거의 다 장악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르텔들이 길거리에서 대놓고 일반인 살해하는것도 일상 다반사인데 경찰손에 몇명이나 죽었나가 중요한 이슈가 아닌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