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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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3 23:17:36
어렸을때 학교다니면서 폭행당하고 맞았을때
전저의 무기력함을 정면으로 맞이했던거 같애요. 아무것도 할수없는 내 자신.
단한번 반격조차 하지않았던 내자신. 무기력하고 나약했던 내자신.
눈앞에서 나를 폭행했던 그애들도 문제지만
단한마디도 싫어,안돼를 외치지도 않고 반격도 한차례도 하지도 않았던 제자신도 문제였던거죠.
받아들인껀 받아들이고 인정할껀 인정하고.
그때일을 경험삼아서 나한테 밑거름으로 주고 바꿔 나가는거죠 내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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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비면 더 쳐 맞는 것밖에 없죠
그래도 덤볐습니다
본능이 그렇게 시키더군요(잘못한 게 없는데 쳐 맞는 건 본능적으로 참아지지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