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생전 말레이시아,요르단,인도네시아한테 발리는 걸 다보는군요
이젠 놀랍지도 않다는 게 놀랍습니다..ㅠ.ㅠ
70년대, 동남아 강팀들에게 한 번 이겨보는게 소원이던 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이에요.
이야. 레트로가 곳곳에 유행이라더니 이렇게 느낄 줄이야!
뭐든지 윗대가리가 비정상이면 벌어지는 당연한일
메르데카. 킹스컵 시절로 돌아가나요?수중전에 대비해야겠네요.
월드컵이나 아시안컵 그리고 오늘 경기
일대일에 약하네요.
말레이지아 한테는 70년대에는 재법 고전한 기억이 납니다
박스컵때는 버마도 강팀이였죠
손흥민 따라 토트넘 축구를 몇년간 보다보니 큰 충격은 없다는...다들 맨시티를 꿈꾸지만 ㅋㅋㅋ(참고로 오늘 새벽에도 신흥주자였던 브라이턴이 4대0으로다가)하여간 우리가 견고하게 발전하려면 아시아 축구 수준도 같이 다 올라가야 ^^;
동남아든 동아시아든
'아시아는 하나다~!' 하는 정신승리를 하는 날이 올지도....
아무나 올라가라~
그만큼 동남아시아, 특히 인도네시아 전력이 강해진걸 인정해야겠지요.
그 중심에 신태용 감독이 있는거구요.
사실 인도네시아가 요르단은 몰라도 호주까지 이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제 인구수도 줄고 엘리트 스포츠도 약화되고 국제경기력 약화는 대부분의 종목에서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어갈 것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잠못이룰 정도로 열받았겠지만 지금은 그러려니 하네요. 일단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스포츠 따위야 싶기도 하고...
이젠 놀랍지도 않다는 게 놀랍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