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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노드롭그루먼사 F-35 조립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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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26 23:42:45

https://twitter.com/northropgrumman/status/1100080103793541120?s=21

재밋군요. 500번째 조립생산을 했다는데 저런식이라는게 천억짜리 막 찍어 낼수는 없을테고 파트별 책임제로 완벽에 완벽을 추구하겠지만 문제점이 워낙 꼭꼭 숨어서...

저들의 맨파워가 어느정돈인지 궁금해지는군요. 다들 박사급들이겠죠? ㅎㅎ


님의 서명
文史哲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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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27 00:06:52

생산라인에 있는 직원들은 그냥 일반 근로자 같았습니다.

박사급 인원을 조립라인에 넣는건 아무리 그래도 좀 그렇죠.. 비용문제도 있고 처우 문제도있고..

미국 선거때 공약들 중에 저런 군수시설 모여있는 지역은 추가생산 공약이 꼭 들어가더군요.. 그런걸 보면 그 지역 일반 근로자들로 모집해서 교육후 채용하는거라 보이더군요..

오히려 박사급 인재가 생산라인에 있는게 기밀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뭘 알아야 이게 뭐고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파악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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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27 01:07:09

일반 근로자는 아니고 팀 단위의 마이스터 집단이라 보시면 됩니다. 단기간에 키울수도 없고 일거리가 없으면 유지도 안되죠. 무기마다 차이는 좀 있지만 특히 복잡하면 복잡할 수록 사람손이 중요해집니다. 특히 전투기 엔진은 자동화의 탈을 쓴 수공업이고 잠수함만 해도 국내에서 잠수함에 쓰이는 HY-100 고장력강 용접 가능한 인원은 세자리 숫자를 안넘어갈 겁니다.

2019-02-27 09:42:30

항공기 제작작업이 기계화나 자동화가 거의안되기 때문에 좀 인력 집약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조립 공정에 있는 분들은 학력보다는 숙련도가 문제일 뿐입니다. 다만 항공기라는 것이 도면 한번 뽑아놨다고 생산과정이 스무스하지는 않아서 연구인력들이 바로 생산현장의 문제해결 투입을 위해서 인접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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