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위클리조선]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여와 남 남과 여" 기사중에서
양가온(이화여대 국문학과 2학년생)
현대 여성은 점점 변화하고 있다. 이른바 ‘알파걸’이라고 불리는 젊은 여성은 자신이 여성임을 사랑하며 당당하게 여성성을 인정하고 활용한다. 데이트 비용을 남자만 내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주장에 알파걸은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는 만큼 여자는 외모에 투자하는데 무엇이 불공평하냐고 되묻는다.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남자들도 예쁜 여자친구를 원하지 않나. 이만큼이나 여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당당해졌다는 것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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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외모에 투자하니까 남자는 데이트 비용을 모두 내는게 당연하다?
양가온(이화여대 국문학과 2학년)
그렇지만 마냥 긍정적인 미래를 그리기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너무나 많다. 특히 여대생으로서 취업에서의 성차별 문제가 가장 신경 쓰인다. 취업을 준비하는 한 여대 선배가 취업 성공의 가장 유용한 스펙(입사 조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남자인 것”이라고 대답했던 씁쓸한 농담이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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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흑백논리도 아니고..남자는 입사쉽게 하고 여자는 입사하기 힘들다?
이게 이화여대생 현주소죠..
이학생이 문제가 아니라 이화여대 교육이 문제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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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남자들도 외모에 투자하는 세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