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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잡담] 수영강사님들 정말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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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22:58:31

여자친구가 어제부터 수영을 배우러 다닙니다.
뭐 전혀 걱정은 안했습니다.
그런데 방금 전화와서...
수영강사가 문자를 보냈었답니다.
같이 집에 가자고...
여자친구는 회사 들린다고 했습니다만...
아 이거야 원...
선입견이 크겠지만...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 그런... ㅋㅋㅋ
여자친구가 바람필 위인은 아닌지라 괜찮은데...
문제는...







이제 너도 나의 미모를 인정하라며 압박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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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02-27 23:03:00

좀 긴장하셔야 겠군요.^^

계속 집적대면 그 수영장에 정식으로 말하세요.

WR
2008-02-27 23:06:45

그런 걱정은 안한답니다.
저나 여자친구나 없으면 못살아서...
서로 그런 면(?)에서는 투명합니다.

2008-02-27 23:03:05

어이쿠 결론은 신고!!!...ㅎㅎㅎ

WR
2008-02-27 23:06:57

감사합니다~(?)

2008-02-27 23:05:18

가볍게 이야기하시지만... 속은 끓을 듯...

WR
2008-02-27 23:07:14

별거 아니라는 듯 전화는 끊었지만 사실 조금...-_-

2008-02-27 23:05:24

저도 스포츠센터 가보면 강사들과 수강생들이 연애하는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제가 봐도 강사들이 운동하는 모습보면 멋있는데 여자들은 오죽할까요..^^

WR
2008-02-27 23:07:43

벗은 몸은 저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ㅋㅋㅋ ^^;;;

2008-02-27 23:06:16

어느 계층,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일부 미꾸라지는 늘 존재합니다.

전 수영강사는 아니지만 수영을 사랑하는 한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수영강사 사회도 사회의 일부분이니까요.

WR
2008-02-27 23:08:29

물론입죠!
모두가 저렇다는건 결코 아니고 저런 가벼운 행위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 있다고 했는데도 저러면 문제지만...

2008-02-27 23:12:00

수영 마칠 즈음 문자도 보내고... 가끔 데리러 가기도 하고...
강사 이야기를 하면 벌컥 화를 내기도 하고...

그래야 나중에 더 사랑 받으실 듯 합니다.
여친 분의 의도에 순순히 따라가는 현명한 남친이 되시길... ^^

WR
2008-02-27 23:15:51

하긴... 제가 너무 무관심하면 그런게 더 안 좋을 듯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2008-02-27 23:14:04

수영강사가 문자를 보낸다라.. -_-;; 별일 다 있군요.

WR
2008-02-27 23:16:17

앗! 그런가요?
전 그럴 수 있는 일이다 싶었는데...
제가 너무 무덤덤한가 봅니다.

2008-02-27 23:16:41

저도 당장 여자강사 있는 수영장을 물색해봐야겠군요.

WR
2008-02-27 23:34:06

저도 그렇게 얘길해볼까요? -_-

2008-02-27 23:19:02

별 미친 수영 강사 다보겠군요. 저같은면 확 응징을....

WR
2008-02-27 23:34:22

아직 남자친구 있는건 모르니 한번 두고 봐야죠

2008-02-27 23:19:56

제가 한창 수영다닐때가 생각나네요. 수영강사들이 여자회원들 작업거는거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사귀는경우도 봤구요. 강사들 몸도 좋고 가르쳐주면서 스킨쉽도 일어나니 오래다니다간 정들기 딱 좋죠.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 강사분이 계속 해서 찝적거리면 찾아가서 엎어버리십쇼.

WR
2008-02-27 23:35:11

두고 봤다가 저도 같이 수강하려구요.
어차피 저도 수영다니려 했는데 동네에 있어서 거기로 할까 했는데...
덕분에 귀찮은 일이 생길지도...

2008-02-27 23:25:52

친구가 수영강사 했지 말입니다. 처음 들어가면 수영복 사러 선배가 같이 간답니다. 그리고 원래 본인 사이즈보다 두사이즈 작은걸로 사게 한다네요. 그 조막만한 수영복은 여성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하데요.

WR
2008-02-27 23:35: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요 ㅋㅋㅋ
근데 그런게 통하나요? -_-;

2008-02-28 08:15:11

예전에 제가 수영복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참조 하십시요.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0&SearchCondition=1&SearchConditionTxt=%BC%F6%BF%B5%BA%B9&bbslist_id=951685&page=1

2치수나 작은 수영복은 아예 못 입습니다. ㅡㅡ;;

원래 자기 속옷 치수의 2치수 아래를 입기 때문에 만약 보여주기 위한거라면

자기 속옷 치수의 4치수 아래라는 이야기 인데 ..그건 아동용 수용복 입니다 ㅡㅡ;;

어르 강사는 들어가지도 않아요.아님 엄청 나게 뚱뚱한 강사란 이야기인데 ㅎㅎㅎㅎ

2008-02-28 11:26:56

속옷보다 2치수 작게 입는 건,
물에 들어가면 수영복이 많이 늘어납니다.1치수.
그리고 수영복이 널럴하면 물저항+국부가 드러납니다.
그래서 수영 많이 하시는 분들은 2치수 입는 게 효과적이라고들 합니다.

WR
2008-02-28 20:40:39

민망해서 그런게 입어지는지...-_-;

2008-02-27 23:42:59

반전.. 이네요 ㅎㅎ

WR
2008-02-27 23:50:36

제가 그런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걸 잘 아니까요 ㅎㅎ

2008-02-27 23:43:14

수영장에 떵 싸버린다고 하십쇼!~

2008-02-27 23:43:55

오줌은 서비스

WR
2008-02-27 23:50:56

제가 부끄러워서 못할 것 같아요 ㅋㅋ

2008-02-27 23:55:29

헬스트레이너들도장난아닙니다.
별관심없이운동해도 눈에 보이는 모든게 껄떡이더군요..

WR
2008-02-28 12:30:19

역시 운동쪽에서 남녀관계가 자연스레 이어지기 마련인 듯...

2008-02-27 23:57:05

염장이시군요.. 흐흐..

WR
2008-02-28 12:30:44

염장 자체보단 정말 사실인건지 선입견이 큰건지 궁금해서요 ^^;

2008-02-28 00:24:52

제친구 수영강사인데.. 몸좋고 매너좋으니 수강생들과 많이 사귀더군요.

뭐 길게는 안사귀었지만..

WR
2008-02-28 20:39:45

젊을 적에 많은 사람 만나기는 좋겠군요. (결코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2008-02-28 01:21:18

제 친구중에 대학때 알바로 수영강사한 사람들이 좀있습니다.

그 때 이야기로는 강사수영복이 작을수록 회원수는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때 배우로온 여성분들과 사귀는경우가 많더군요.

WR
2008-02-28 12:31:06

흠... 이거야 원... 정말 위험하군요...

2008-02-28 01:38:20

훗.. 역시, 이성의 외모와 몸매는 여자도 남자 못지 않게 엄청 본다니까요. --a

후후.. 역시, 평소의 나의 지론이 맞았던 것 이었어~ --v

그.. 그럼.. 난 이제 끝난 것 인가.. ㅜㅜ

WR
2008-02-28 12:31:39

여자분들도 남자의 몸매는 정말 관심 많습니다.
제가 여자들이 많은 직장에서 일해봤기에 아주 잘 알고 있죠

2008-02-28 05:09:48

제가 전에 교제했던 여자는 수영강사와 사귀었습니다. 하긴 그 친구는 새로 편입하는 모든 사회에서 연애를 하긴 하죠. 사람 나름일 겁니다.

WR
2008-02-28 12:32:05

물론 사람 나름이겠죠.
사귀는 회원이나 강사나 다 마찬가지겠죠?

2008-02-28 08:17:12

주로 알바 수영 강사들이 회원분들과 많이 사귑니다. 하지만 일반 회원분들도 장난이 아니지요.

희햔한건 이상하게 수영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금방 친해집니다.(벗고 만나서 그런가?)

저도 회원들과 한 1년 정말 재미있게 놀았고 수영장 덕분에 장가도 갔습니다.^^

WR
2008-02-28 12:32:37

오~ 같은 회원분이랑 결혼하셨나 보네요.
그런 면은 아주 긍정적이죠!

2008-02-28 09:48:52

이제 너도 나의 미모를 인정하라며 압박합니다. -_-

결국은 여친의 미모가 뛰어나다고 대놓고 자랑하시는 hansen 님...

WR
2008-02-28 12:32:56

디피분들은 다들 눈치가 너무 빠르세요 ㅎㅎ

2008-02-28 09:52:16

수영장에서 일합니다(강사는 아니고요^^;). 가끔 파트타임 강사들 중에 그런 강사들이 있긴 있습니다만
대다수의 강사들은 그렇지 않을겁니다. 암튼 이젠 인정을 하셔야 겠네요 ㅋ

WR
2008-02-28 12:33:28

뭐 선남선녀들끼리 만나는건 전혀 이상한게 아닙니다.
다만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이거나, 유부녀일 경우는 안되죠!

2008-02-28 11:29:25

오히려 역방향으로 된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원생부대 -> 선생/강사)

단합대회 회식 / 보약헤맥여 / 수영복 사주고 / 유지비...찬조..

WR
2008-02-28 12:33:41

그건 아줌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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