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TV 불량화소 몇개까지 용인하시나요?

75인치 4K TV 사고, 그냥 볼까? 하고 보다가, "어디 한번 있나 찾아 보자." 하고 찾아보다가, 5분 쯤 보고, "내가 이 짓을 뭐하러 하나?" 하고 때려 치우고 그 이후로는 생각도 안 합니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불량화소 없는 것 같은 생각이.. ㅎㅎ

불량 화소는 워낙 작으니 찾으려고 해야 찾아지는데, 빛샘이나 얼룩은 잘 보여서 신경이 쓰이기는 하는데, 제조사하고 붙어봐야, 엄청난 수준 아니면 인정해 주지도 않을 것 같아 그냥 봅니다.

일부러 찾아보지 않습니다.
한번 보이면 계속 거슬려서 안되요. ㅋ
그래서 궂이 일부러 이런저런 테스트 하지 않고
적당히 설정만 만지고 사용합니다.

직구로 산 티비라 불량화소 검사를 굳이 안합니다.  검사해서 무결점이라면 대 만족이겠지만.. 한개라도 나오는 순간 정신건강에 손해이며..모르고 사는게 이득입니다.  괜히 했다가 그 부분만 웬종일 신경쓰여셔 괜히 판도라의 상자를 열 필요가 없다고 느낍니다...... 불량화소 한개라도 교환가능한거라면 무조건 했을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교환조건도 까다롭고  교환품이 더 상태가 안좋을수도 있기 때문에  불량화소 검사는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량화소 있다고 교체 잘 해주지 않을뿐더러 교체하는 액정이 A급으로 교체해준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규정상 고객에게 리퍼 사용하더라도 문제 없습니다. 저 같으면 그냥 사용하겠네요. 굳이 모니터가 아닌이상 불량화소 찾을 필요 없어요. 

불량화소 체크는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일단 강하게 교환신청 한번 해보시고 교환 받으시면
딱봐서 눈에띄는 문제가 아니라면 불량화소 체크같은건 하지말고
양품이다 생각하고 쓰시는게 맘 편합니다

첨 살때는 무조건 해야합니다.
센터 같은 곳에 혹시 있다면 크레임 걸어야죠. 백화점 같은 곳이면 날리치세요

중소기업꺼는 패널상태 괜찮고 크게 눈에 안띄몀 오케이인데
삼성 엘지는 한개도 용납못하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