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바]  [후기] jbl 사운드바 청음회

오늘한 jbl 사운드바 청음회를 다녀왔습니다. 오후 5시 시작 4시반 출입 가능이었는데 4시반 시간에 맞추어 입장했습니다. 절대 케이터링이 떨어질까봐 먼저 간건 아닙니다.^^ 제가 자주 가던 학동 보드샵이 많은 보드코리아 골목에 있는 프라이빗 극장에서 하였습니다.뭐 조지마님의 이미 1300은 훌륭한 리뷰가 있지만 간단한 소감입니다.

제품은 jbl300,jbl800,jbl1300,p4305 4가지였습니다.

Jbl300은 5채널로 가상 돌비애트모스 제품으로 그냥 tv보다 나은 사운드를 내준다와 층간 소음 걱정없고 서브우퍼 없이 간단히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Jbl800은 5.1.2채널로 jbl9.1과 같이 배터리방식의 리어스피커 구성입니다.써라운드를 느끼고 싶었지만 리어 한쪽이 안나와 제대로 느끼기 힘들었지만 저음은 역시 좋았습니다.공간의 제약이나 와이프의 압박으로 리어 구성이 힘든 환경에서는 그래도 좋은 대안이 될것 같습니다.^^

Jbl1300은 11.1.4채널로 배터리 방식 리어에 각2.1채널이 있는 형태로 공간감은 그래도 800과도 차이나게 느껴졌고 저음은 역시 좋았습니다. 참고로 리모컨 디자인도 다른 모델도 마찬가지였지만 쓰기 간단한 느낌입니다. 리어버튼으로 써라운드 로우 미들 하이로 조정이 되고 돌비애트모스도 그렇게 되는 방식이라 조작이 간단하게 되더군요.그리고 리어는 별도로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도 가능하기도 합니다.^^ 디자인이나 활용도는 신경쓴 제품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4305p는
하이파이급답게 막귀인 저도 차이나게 좋다고 느낄정도였습니다.43시리즈에 첫 액티브 스피커인 4305가 중요한지 임원분들은 다 4305에 있더군요.^^ 3곡의 음악을 청음했는데 고음,저음 뭐 나무랄데가 없었습니다. 싸이즈도 부담없고 디자인도 무난해서 서재공간이 있다면 하나 놓고 싶었습니다.

아쉬운점은 사운드바가 실제 돌비애트모가 아닌 상태로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세 사운드바 모두 액정에 아무 표시도 안 나오던데 다른분 후기로 1300은 애트모스 액정표기가 나오는걸로 봐서 USB재생이 문제인지 설정 문제인지 1300 800 300 셋다 애트모스 표시도 안 나오고 리모컨에 애트모스 설정도 먹지를 않는거 봐서는 그냥 써라운드구현만 되는것 같았습니다. 각룸에 설명해주시는분들이 기술적인 부분을 잘 몰라서 실수한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국내에서 사운드바를 청음할 기회도 적은데 좋은 공간을 빌려 각 사운드바를 청음할 기회를 주시고 열심히 준비해주신 JBL코리아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기회를 더 마련해주시길 바라면서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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