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과연 다른 OTT도 공유 금지 할까요?

넷플릭스는 가끔씩 매력적인 오리지널 작품이 나오니까 이렇게 강하게 나올수 있는거지

다른 곳은 오리지널 작품이라는게 나오긴 하나요? 절대 못 따라합니다. ^^

넷플릭스는 자신이 있으니까 저렇게 하는 거죠. 다른 곳은 따라할 엄두 못 낼 겁니다.

따라할 엄두 냈다면 벌써 한달 요금부터 넷플릭스 수준으로 맞췄겠죠.

넷플릭스 수익이 좋아지면 따라할거에요
지금 넷플빼고는 다 적자운영중이거든요.

우리나라 OTT는 100% 따라할겁니다.

머릿수가 늘던말던 어차피 한국시장은 소비자가 거기서 거기다

돈한푼이라도 더 뺏는게 이득이다가 마케팅 전부인 인간들이라서요. 

TV에서 실시간 못보게 할려고 온갖 꼼수를 다 부리고, 넷플에 밀린다고 징징대면서

정치권에나 땡깡부려 규제할 생각이나 하지 자기들끼리 전략도 못만든 인간들이라서요. 

넷플이 대신 욕먹어주면 신나서 규제만들걸요. 

넷플릭스는 사실상 대체제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배짱장사할 수 있는거지, 디즈니는 간 좀 보겠지만 다른 해외 대형 OTT들은 섣불리 따라하기 힘들 겁니다. 국내 OTT같은 경우도 가족공유 없이 정가로 그 돈 내고 구독할만한 메리트는 없는 게 현실인데, 얘네는 워낙 사업적으로 희한한 판단을 많이 하는 애들이라 어떨 지 모르겠네요.

애플이 기본옵션에서 충전기빼니 조롱하던 삼성 그뒤에 바로따라하고 다른회사들도 줄줄이.. 일단 선도자가 먼저 총대매면 뒤에서는 따라가더라구요.. 저도 제발 ott는 안그랬으면 하는데...

애플은 이미 가족 공유 하고 있는데 할리가 없고
디플은 이미 가입자가 넷플 넘어섰습니다만 년단위
요금 받고 있고 사업비 대비 운영 중이라 쉽게 공유 정책 바꾸진 않을겁니다
넷플은 요금도 거의 두배 올리고 또 이렇게 화질 인질 잡고
요금제 변경없이 공유계정만 막겠다는 소비자들이 외면
하기 딱 좋죠 왜 망해가는지 지금 하는 정책만 봐도 충분히 알수 있죠
전 국내 ott는 이용을 안하지만 국내는 뭐 조금이라도
돈이 된다면 무슨짓이든 할것 같긴 합니다

국내 OTT는 이번을 계기삼아 퀄리티 있는 단독 컨텐츠 제작을 많이 해서 넷플 가입자들 끌어 들일 생각을 해야지.
단순히 넷플 처럼 공유 금지 하는 순간 망하는 지름길일겁니다.

넷플릭스는 수익이 한계에 이르러서 그런것 같고
다른 OTT는 확장중이니 안하겠죠

넷플에 화난 이용자들 끌어들이는게 우선이라 단기간에는 안할것 같은데 장기적으로는 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위에 댓글에 적어주신대로 언론자료 몇 개 뿌리면서 그대로 따라할 거 같습니다

맨날 게 섯거라 외치다가 안좋은 건 다 따라할 듯 합니다

음질이나 화질, ui는 신경도 안쓰고요

제조업이든 서비스업이든 같은 계열 선구자가 가는 길을 다 따라하더군요;;

 다른 곳이 따라하다간 골로 갈 것 같은데요 

어차피 컨텐츠를 가지고 제공하는 플랫폼이 사업 모델을 전부 다 바꾸기 시작하면 가입자는 울며 겨자 먹기로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대거 이탈이니 거부니 해도, 결국 시스템이 바꿔버리면 소비자는 어쩔 수 없죠. 그래서 선행주자들의 행보가 중요한 거고, 넷플의 이번 시도가 조금은 괘씸(?)하게도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넷플이 몰아보기 하는데 그거랑 차별점 준다고 에피소드 순차 공개 한게 디플이죠

좋은 것만 따라하는 것도 아니고 안좋다고 안따라하는 것도 아니죠 

애초에 좋고 나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들한테 이득 되면 따라 하는거고 이득 안되면 안따라하는거죠

우리는 넷플이랑 다르다 하면서 유지 하다가 시간 지나서 잠잠해지면 넷플처럼 갈 수도 있고요

디즈니는 적자 폭이 엄청나서 눈치를 보면서 주판을 두드리고는 있을 것 같네요.  전 CEO 밥 체이펙이 엘튼 존 LA 콘서트 당일 쫓겨나 만인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주 요인이 돈 먹는 하마 디즈니+라는 해석들이 있죠.  

애플은 가족요금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따라하지 않을겁니다. 애플TV+ 모르는 사람들끼리 공유할 리도 없구요.

디즈니는 따라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저 같으면 사실상 넷플이 요금을 올린 것과 같은 이 기회를 이용해서 넷플 사용자를 끌어오려고 할 것 같습니다.

같은날 다함께 공유 금지
도원결의로 하지 않는이상 눈치 보기 바쁘죠
무엇보다 지금 점유율 선점하기 바뻐서 그래도 몇년은 걸릴것 같아요 (희망사항ㅎㅎ)

다른 나라들은 한국처럼 쇄국된 인터넷 환경이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들도 자유롭게 진출해있고 자국 서비스들도 다양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차고 넘칩니다. 저렇게 이용자들을 협박하는 수준의 정책을 넷플릭스급 서비스가 아니면 절대 할 수가 없죠. 넷플 오리지널들은 안팔지만 다른 서비스들은 보고싶은 컨텐츠만 프라임비디오나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VOD로 사서 봐도 되니까요. 반면에 한국은 저렇게 배짱장사 해도 소비자들은 선택권이 없어요. 대한민국에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라 해봤자 사실상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이게 끝이잖아요. 심지어 제대로된 VOD 서비스도 하나도 없어서 웨이브나 티빙에 있는 컨텐츠를 VOD로 사서 볼 수도 없죠. 이런 시장에서 공유금지 한다고 망할까요? 초반에야 이용자들 좀 빠져나갈 수 있어도 결국은 다 다시 돌아올겁니다. 자동차나 핸드폰 시장이랑 똑같이 소비자들이 암만 실망해봤자 선택권이란게 없으니까요. 제가볼때 처음에는 지들은 공유된다고 광고때리다가 조용히 내리고 1~2년내로 100% 따라할겁니다.. 소비자들은 조금도 신경 안쓰고 전세계 최악 화질,음질,앱퀄리티로 서비스해도 넷플릭스랑 경쟁이 되는게 한국 시장인데 누워서 돈버는 정책을 안할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