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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좋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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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2 10:39:56

 

어제 밤에 완주했습니다. 8~9화는 울면서 봤습니다.

옛날  첫사랑이 생각나는 드라마입니다.

명작이라곤 말 못하겠지만 

어떤 사람들에게 굉장히 큰 울림을 주는 이야기 같긴 합니다.

 

우리들도 보통 '첫사랑'을 잊고 산다는 점에서

극중 여주인공 야에 이야기도 마냥 남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더군요.

물론 하루미치 처럼 첫사랑을 항상 기억하고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보통 이런 저런 이유로 꿈을 포기한다는 점에서도 참 공감이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오랜만에 첫사랑이 뭐하고 사나 궁금하네요.

그런 걸 되새기게 하는 드라마였습니다.

약간 다르지만 <첨밀밀>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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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살자, 하지만 이상을 지키자.
자신을 관리하고 연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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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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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2 10:40:53 (211.*.*.228)

한동안 우타다 히카루 음악에 빠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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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0:53:46

 

 

그렇잖아도 시청자 추천 마크 찍혔더군요.  이게 영화에는 종종 찍히는데 드라마에는 진짜 허들이 빡세거든요.  좋게 본 사람들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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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7:24:22

작년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드라마죠... T T (드라마와 상관 없이 눈물이...)

8화 엔딩에서는 진짜... 눈물이... 원래 우타다 히카루 팬이었는데

드라마 후유증으로 요즘도 퍼스트 러브 무한 반복중입니다. 

2023-02-03 13:07:38

2021년엔 한국이 오징어게임을 만들었다면 

2022년엔 일본이 퍼스트러브 하츠코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전세계적인 반향은 없었지만) 

각자 잘하는 거 하면 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코이즈미 쿄코 모습도 보다보니 적응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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