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더퍼스트 슬램덩크' 배급담당자, '최종관객수 400만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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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9 19:01:29
https://www.etoday.co.kr/news/view/2220417
누적 관객 수 25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흥행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배급담당자인 류상헌 NEW 유통전략팀장은 이렇게 자신 있게 말했다. 지난달 4일 개봉해 어느덧 상영 한 달을 넘긴 작품이지만 평일에도 3~4만 명의 모객이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2월 중 300만 명을, 최종적으로는 400만 명을 달성할 거라고 했다.
새로운 경쟁작 중 하나는 15일 개봉하는 마블 히어로물 ‘앤드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다. NEW는 그에 맞춰 수입사와 함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관람객용 굿즈를 재정비하고 추가적인 프로모션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방어 전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 인해 NEW가 거두는 매출은 일정 부분의 배급수수료 정도다. ‘소울메이트’(3월 15일 개봉), ‘밀수’(7월 개봉 예정)처럼 투자 단계부터 관여해 최종 매출액을 굵직하게 배분하는 한국 영화 상품과 달리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수입사와 배급 계약을 맺고 수수료를 취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2월중 300만명달성, 최종관객수 400만명대를 예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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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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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400만 기록하면 역대 애니 흥행 10위권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범위를 일본 애니로만 좁히면 ”너의 이름은“이 370만으로 최종보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