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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제임스 건 인터뷰 - 이전 DC 영화들에 대해 & 마블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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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9 15:28:13

https://gizmodo.com/james-gunn-dc-slate-info-flash-aquaman-justice-league-1850051467

질문: 제임스 건, 당신은 왜 이 일을 하고 싶었나?

 

건: DC 캐릭터들을 돌보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안다, 지난 몇년간 많은 캐릭터들이 X같은 길을 걸었다. 모든 것이 함께하지 않았다. 난 숙고했다, 그것은 도전이지만 이 캐릭터들로 정말 근사한 것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난 정치도 못하고 과학도 모른다.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앞으로 8년에서 10년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질문: 당신이 CEO가 되기 이전의 DC 영화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건: 역사가 X 같았다. DC에게 정말 X같은 여정이었다. 기본적으로 누구도 신선함을 신경쓰지 않았으며 책임자가 누구였든 간에 그들에게 웃어주기만 하는 아무 창작자들에게 IP를 내주고 있었다. 책임자들에게 주어진 실질적인 힘은 전혀 없었다. 그래서 누군가는 항상 책임자들의 위에 서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했다. 우리에겐 DCEU가 있었다, 그것은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 리그]가 되었고, 또한 스나이더버스가 되었고, 지금에 이르렀다. 또한 우리에게는 [원더우먼]과 [원더우먼 1984]가 있었다, 전편에서 일어난 일과 앞뒤가 맞지도 않는 속편 말이다. 그리고 애로우버스가 있었고 우리,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피스메이커]도 들어갔다. 그러고는 갑자기 뱃마이트가 실존 인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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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왜 팬들이 과거의 다른 이들보다 새로운 DC 프로젝트를 신뢰해야 하나?

 

건: 가장 큰 차이점은 내가 이미 해본 경험이 있다는 거다. 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을 만들면서 해당 3부작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어디서 시작해 어디서 끝나는지를 보여줬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지금 하는 것의 좀 더 작은 버전이다. 난 아주 성공한 회사에 있었다. 거긴 우리와 아주 달랐다.

 

건: 마블도 일찌감치 모든 것이 완벽하게 먹힌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많은 것들을 매우 잘 해냈고, 그 중 하나는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난 케빈 파이기와 루이스 데스포지토와 모든 팀원들의 그런 점을 정말 사랑한다. 그들이 나쁜 영화를 괜찮은 영화로, 괜찮은 영화를 좋은 영화로, 좋은 영화를 훌륭한 영화로 바꾸는 것을 봐왔다, 그들은 XX 멈추질 않기 때문이다.

 

건: 마블은 마감시간까지 작품을 가능한 한 좋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그들은 시사회 전날까지도 편집을 하고 있을 것이다. 좀 지나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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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마이트 드립은 [피스메이커]에 나왔던 건데 본인 작품까지 싸잡아 욕해버리네요.

님의 서명
혐오는 광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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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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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5:33:11

새로운 DCU는 확실히 대중친화적일 것 같네요.

진지하고 어두운 세계관과 캐릭터는 엘스월드의 작품들(맷 리브스의 배트맨 세계관, 토드 필립스의 조커 시리즈 등)이 책임져줄 것이겠고요.

 

만화에 해박한 관심을 보이고, 구태여 표현수위를 조절하지는 않으며 무엇보다 2010년대 히어로영화의 주도권을 완전하게 차지했던 마블 스튜디오에서 트릴로지를 연출해본 경험까지 있는 인물이기에, 제임스 건이 DC를 그만의 스타일로 산뜻하게 재건하리라 봅니다.

2023-02-11 15:55:22

 제임스 건도 기존 dc 보다 낫거나 새로울 것도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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