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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극장- 한국영화 침체 관련 뉴스..보도의 중심이 잘못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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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1 18:21:31 (222.*.*.51)

북미 ㅡ 12.98달러 17,000원
중국 ㅡ 50위안 9,500원
영국 ㅡ 10파운드 16,000원
프랑스 ㅡ 11유로 15.400원
한민국  극장가격 14,000원

 이걸 단순 가격비교를 하면 안됩니다. GDP 대비로 비교해야 합니다.

선진국의 GDP 소득에 비교하면 25%가량 비싼 상황입니다.

빅맥지수랑 비슷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단순히 투자가 줄었니...OTT의 침공이니...코로나의 영향이니..이런것보다...

 

극장 티켓값이 비싸다.. -> 2명이상이가면 티켓값 + 식비 혹은 커피 , 팝콘등 부가비용이 천청부지다

 ->  고심끝에....하나 골라서 본다 -> 어중간한건 버티면 곧 OTT 나온다 -> 어중간한 한국영화는 걸른다

 

- 여기서 그럼 일본 애니 슬램덩크 스즈매의 문단속은 왜 성공하냐...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 이건 고정팬층 + 덕후 (오타구) 가 있어요....이들의 지갑을 열기는 쉬워요 

 

이런 이유로 부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총 10편의 영화가 만들었을때 3편만 성공하면 되는 그쪽 투자 형태로 투자가 줄면 제작수가 3편으로 줄고 1편만 성공하는 것으로 갈수 있다는거 압니다.

 

영화인들과 극장체인이 티켓값을 줄여서 박리다매를 해야 합니다.

 

지금 뉴스의 초점은 ....어디서 기사 스폰을 하고 있는지(?) 추측가능합니다. 

C, L. M 사 마케팅팀이 출동했나본데 .... 

가장 기본적인 논점을 흐리고

영화계가 위기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원재료 와 전기 가스료 등의 상승으로 식당들도 큰 위기고, 중산층 밑의 사람들은 더 위기 입니다.

이때는 뉴스의 본질이 가격으로  잘 나오더니...

 

왜 영화 관련해서는 보도의 기준을 흐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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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2
2023-03-21 18:22:31

관객 탓 좀 그만했으면. 탓할수록 반발만 사는데도 멈추질 않네요.

1
2023-03-21 18:25:48

비싼 극장요금에도
외계+인
비상선언
을 극장에서
그것도 돌비시네마에서 본 후

한국영화 정말 끌리지
않으면 안가게 되네요

4
2023-03-21 18:30:00

이렇게 언론에서 군불을 지펴 놓아야 정부 주도의 K컬쳐 활성화란 이름하에 여기 저기서 세금을 빼먹을수 있잖아요

9
2023-03-21 18:53:31 (175.*.*.11)

이런 식으로 원인 분석조차 뜬구름 잡는 거 보면

한국 극장은 그냥 망할 일만 남았구나 싶습니다 

6
Updated at 2023-03-22 00:03:09

내일 드디어 웅남이가 개봉을 하네요. 

많은 분들이 도전에 응원을 보내는거 같지만 실제로 14,000원 내고 가서 관람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5
2023-03-22 00:23:12

웅남이를 응원하는게 아니라 비전문가 출신 평론가의

특정 직업군 비하 안하무인을 지적하는 별개의 사안이죠

5
Updated at 2023-03-21 19:39:31

진짜로 망해봐야죠.. 질 낮은 한국 영화는 절대 동정심에서라도 봐주지 마세요. 돈만 버리는 겁니다.

5
2023-03-21 19:41:37

뭐만하면 남탓~

2
2023-03-21 19:49:14

극장 체인들이 다 대기업이니 언론이 쩐주님들 안 거리드죠. CJ 롯데 중앙일보....인데 설마 건드릴리가요.

1
2023-03-21 20:01:42

 투자가 안되고 제작비가 작은 영화들 그리고 유치한 컨셉이나 뻔하고 그런영화들이 늘 나오죠.

내일 개봉하는 웅남이도 스토리는 옛날옛적수준이라.. 근데 왕재미있으면 대박나는거겠지만요

4월에 개봉하는 한국영화도 지원받아서 개봉하는데 일단 장르만 봐도 기대가 전혀안됩니다.

2023-03-21 20:24:45 (123.*.*.59)

 저도 티켓값이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영화나 드라마나 흥행과 대박은 변수가 많아서 3개 만들어서 1개 성공하자가 잘 안됩니다 많이 다양하게 만들어서 하나 대박나서 먹고 사는거죠 여태 CJ가 그렇게 해왔고요 근데 투자가 줄어드니 적게 만들어서 그중에서 대박을 만들자는 불가능에 가깝죠 제작편수가 줄어들면 관객의 선택지도 줄어드니 관객수도 줄고요

2
2023-03-21 21:20:17

근데 과연 얼마나 한국 영화가 망해야 티켓값을 내릴까

 

이대로 가면 진짜 헐리웃 블럭버스터나 오타쿠 애니 정도만 살아남을거 같은데

2023-03-22 10:09:14

극장 입장에서는 한국 영화야 잘되건 말건 사실 극장만 수익만 잘내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WR
2023-03-22 11:10:47 (175.*.*.11)

한국영화는 극장계열에서 투자도 해서 성공하면 수익율이 높아요..

그냥 관객들이.....관람을 거부해서....티켓값을 현실화 시켜야 해요..

+ 팝콘값도...ㅋㅋㅋ 

Updated at 2023-03-22 00:20:35

애당초 K컨텐츠 핵심 감독도 아닌 전형적인 보고 난 관객이 다신 안속는다류 

쌈마이 천만영화의 대표주자고 특히 CJ 간부인 윤제균이 해당 인터뷰를 할 지경이면 

그냥 대광고주 CJ 주도 하에 짜고치는 기획성 홍보 보도입니다.

지상파 다음으로 적극 보도하는 JTBC는 아예 메가박스와 같은 중앙일보 계열사구요

5
Updated at 2023-03-22 01:14:17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은 영화를 본 사람들이 모두 내용이 재미있다고 합니다.

영화의 기본인 재미와 감동을 갖춘 영화이기 때문에 가격과 상관없이 흥행이 되는 것이죠.

거기에 슬램덩크는 추억이 소환되어 덧붙여져 있고, 스즈메의 문단속은 화려한 영상미가 덧붙여져 있는 겁니다.

이건 오타쿠나 팬층이 두터운 것으로 치부할 수 없는 것이죠.

한국영화의 실패는 영화의 기본인 재미와 감동이 없는 것인데, 게다가 영화관람료까지 비싸니까 관객들이 신중하게 영화를 선택하니까 예전에 없던 필터링이 더 되니까 걸러지게 되어 안보게 되는 거죠.

1
2023-03-22 02:38:43

가스라이팅시도는 좋았는데... 관객들도 계산은 할 줄 알거든요... 

2023-03-22 06:39:56

문제는 현재도 영화 외에 향유할만한 문화콘텐츠가 거의 없다보니 혼자 여러번이라도 보러가는 매니아계층을 제외하고는 계속 소비하러 가게되는 소비자들은 널려있다.. 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2023-03-22 07:45:21

거의 맞는듯요

일본 2D 에니메이션은 극장에서 볼 정도는 아니고 TV로 봐도 되는거라 

극장가서 본다면 샤잠2이나 앤트맨3 보겠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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