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
절단 수술 한번에 사람 셋 죽었다는 그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로봇 수술이라고 해도 정교한 외과의가 작업하는거지 아직 AI가 수술하는건 없잔아요.
그건 좀 더 기다려야할듯요
몇개는 진짜 성서에 나오는 롱기누스의 창 같은게 보이네요
사기그릇을 얇게 떼내서 수술칼로 사용했다고 본작 있습니다..
정형외과 수술은 저기서 전동화만 되었을 뿐, 기본적인 형태와 기능은 거의 대동소이하다는...
30년 전 정강이뼈 골절되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수동드릴로 뒤꿈치 뼈에 철심 박았던 기억이 나네요.
마취제 발명전엔 외과수술도구가 고문기구나 다름없었죠. 항생제 발견전에는 수술후 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엄청 높았다고 하죠.
무릎 관절염 환자라 그런지 수술 장면이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AI가 집도하는건 한참 멀었습니다.
제일 마지막 짤도 사람이 다 조정하는거죠.
다빈치 기계로 대표되는 로봇 수술도 그렇구요. 말이 로봇이지 그냥
원격(?)조정 수술기구가 더 정확한 표현일듯한.
전두엽 절제술에 얼음송곳과 유사한 도구도 쓰였는데 의료기술의 발전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정형외과 망치질 씬은 리얼월드 200%죠..
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