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주말 강화도에 한적한 곳이 있을까요

강화도 다리 건너기까지 아주 헬 입니다
주말엔 가지 마세요

주말에 다리건너는데만 1~2시간이예요 힐링하러 갔다가 스트레스 받고와요. 평일날 가세요. 

교동도 추천드립니다.
강화도 위에 있는데 금요일 오늘 가시는게 좋습니다.

차라리 영종도로 가시지요

공항가는 도로가 좋아서 좀 덜막히고

영종도 삼목항에서 배타고 근처에 있는 신도나 장봉도로 가셔도 괜찬을겁니다 

대한민국 좁은 땅덩어리에 가족 단위로 가기 편하면서도 조용하고 쾌적한 곳이 남아있는지 의문입니다. 특히나 서울 근교는 주말에는 어딜 가나 북적거려서 힘듭니다

 강화도 보다 무의도방향으로 일찍 나가신다고 생각하면 괜찮을거에요. 하나개나 월미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주말에 어디 나들이 가는게 두려워요 이제
차에서 버리는 시간 생각하면
돈 쓰면서 스트레스를 받다니
골프라운딩도 요즘은 가기 싫어졌어요
가고오는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참

영종도 바닷가 대형 카페 많습니다.
힐링하기 좋아요.
단 날씨가 맑아야 합니다 ㅎㅎ
우중충하면 갯벌이라 별로더군요

어디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받아요... 강화도 길막힘에 악몽이 떠오르네요. (방광터지는줄)

어제 오늘 미세먼지 생각하면 차 안막혀도 답답할 것 같아요

경치 좋은 곳 찾아 갔는데 뿌여면 오히려 답답해 보일테니까요.

주말에 저도 일산에서 갑니다.

교통체증 뚫고 일하러도 가는데 놀러가는데 좀 막히면 어때요!

잘놀고 잘쉬고 오면 되죠.

영흥도 장경리 해변쪽 지나다보면 한적한곳에 차 세우고 쉴만한 공간 좀 나옵니다. 해변 바로 앞이라 조용하고 간단한 취사도 가능할것 같습니다만 주말이 변수네요.

강화도 내에서는 한적한 곳 나름 찾을 수 있는데

오고가는 도로가 장난이 아닙니다. 

일산이시니까 아침 일찍 출발하시고 아주 늦게 돌아온다고 생각하시면 다녀올 만 합니다.

노랑펜션 이라고 있는데
여사장님이 미인이세요
검색해보세요...

저도 영종도 추천합니다.
통행료가 좀 비싸서 그렇지만 차 안막히고, 돌아다닐곳 많고, 한적한 곳 많고, 맛집도 많고, 여러모로 머리 식히고 오기에 좋습니다.
저도 주말에 종종 드라이브 다녀오거든요.

주말이라 다들 강화도 보다는 영종도 추천이 많으시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평일 좀 멀리 나가신다고 하면 홍성 남당항 추천 드려요. 지금 딱 새조개가 제철이니 남당항에서 새조개 샤브샤브 드시고 아래 주소에서 핸드드립 커피 한잔 마시면서 노을 보시는것 추천 드립니다. 차박 및 취사 가능하고 화장실도 깨끗해요. 제가 매년 애들 데리고 참게 낚시 및 캠핑 하는곳 입니다. 주소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17 아영이네수산 찍고 가시면 바로 주차장 나올거에요. 주말은 자리가 치열하나 평일에는 한적 할거에요.

원래 강화도가 주말에 헬이었는데...

코로나 풀리고 해외로 많이 나가서 그런지 최근에는 좀 나아진거 같더라구요.

일요일 낮에 가도 다리 건널때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 가능하시면 석모도 신송당 카페 괜찮습니다.

뷰도 좋고 바로 앞에 바다도 있어서 쉬다올수 있을겁니다.

카페 라르고빌도 개인적으로 좋았네요.

네비로 교통량 확인하고 다녀오세요.

요즘은 잘 안가는데 창후리 선착장에 차 세워두고 바로 옆 무태돈대 올라 앉아서 있다 오곤 했습니다. 

돈대 뒤편 카페는 한적하고 야외 테이블도 있고 전망은 더 훌륭합니다. 커피도 괜찮았습니다.

교동도는 도로 확포장되고 다리 개통되면서 차도 많고 예전 외진 맛이 사라져서 잘 안가고 차라리 영종도로 갑니다. 인천대교 바라보이는 쪽 하늘도시 남단에 보시면 산책하기 좋은 곳들 다수입니다. 공항 반대편 해수욕장 부근은 너무 붐비니까 피하시고요. 

 거짓말 좀 보태서 

주말에 강화도 차 타고 가는 것보다 차라리 행주나루에서 나룻배를 타고 강화도 가는 게 더 빠를규. 

저는 강화도 보문사 등을 좋아해서 자주 가는데,

주말에는 새벽이나 아침 일찍 가서

보문사 또는 적석사를 둘러보고, 조금 일찍 점심 먹고 나와요.

새벽에 절에 가면 사람도 없어서,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좋고,

생각 정리하기도 좋고 마음 내려놓기도 좋습니다^^ 

 혼자 앉아서 생각하실 휴식시간이라면 한강공원도 괜찮은 선택이실 것 같습니다(일단 시간적인 측면에서)

가족과 함께 가실거라면 외곽에 정원 넓은 카페같은 곳은 어떨까요? 화도에 고당같은 한옥 카페도 괜찮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