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상사에게 쌍욕시전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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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7:26:17
설마 짤릴까싶었는데 장께서 제손으로 결단을 내라네요..
경리과장이 백번 잘못했어도 욕은 있을수 없다라고...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결론은 관리과장님의 간곡한 부탁으로 경비로 좌천됐지만 짤린거와 진배없습니다.
제 직속상관인 관리과장님은 15년만에 처음으로 회장에게 자기 목걸고 부탁한건 처음이다, 경리과장에게 자기까지 한방 먹었다, 기고만장한 꼴 어떻게 보냐며 나무라네요..
제 욕한마디에 관리과장님까지 곤란하게 됐습니다.
혹시나 궁금해하실까 싶어 글 올립니다.
경비로 얼마나 버틸지 또 시험에 올랐네요.
댓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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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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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위추 드립니다